공교롭게도 거의 같은 시기에 채널만 다르게 성의 배우의 작품 두개가 방영되었다.
"장안 24계" 와 "천지검심" 이다.
다행히 시간대가 달라 두 편을 다 볼 수 있었는데 성의 배우가 작품에 출연할 때 만약 작품의 촬영 시기가 맞물렸다면
본인 스스로가 연기하기가 힘들었을 것 같다.
하나는 복수, 권모술수,서스펜스가 작렬하는 고장극이고 다른 하나는 요괴와 인간이 대립하는 판타지 무협 로맨스
고장극이어서 그렇다. 두 작품 다 해피앤딩이 아니지만 같은 배우가 출연하는 다른 장르의 드라마를 보는데 성의배우가
연기를 잘하는 능력있는 배우가 아니었다면 이도저도 아닌 작품이 되었을 것이다.
애장하는 배우는 아니지만 고장극에 자주 출연하는 배우로서 연기력도 좋고 매 번 다른 캐릭터를 통해 만들어 내는
이미지도 좋다. 성의는 무명생활을 꽤 오래 했는데 자기관리가 철저해서 개인적인 스캔들도 거의 없는 배우다.
서스펜스 장르의 고장극을 좋아한다면 "장안 24계"를, 판타지 로맨스가 있는 무협극을 좋아한다면 "천지검심"를
취향에 따라 골라 볼 수 있다.
장담컨대 따로 따로 시청 시기를 두고 본다면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추천한 내게 따지지는 말기를.
취향도 각 각, 보는 눈도 천차만별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