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도 |
총인구 (천명) |
혼인수 |
조혼인율 (‰) |
이혼수 |
조이혼율 (‰) |
혼인에 대한 이혼비(%) |
1955 |
21,502 |
127,489 |
5.9 |
5,825 |
0.3 |
4.6 |
1960 |
24,989 |
186,187 |
7.5 |
7,016 |
0.3 |
3.8 |
1965 |
28,670 |
259,081 |
9.0 |
8,150 |
0.3 |
3.1 |
1970 |
31,458 |
295,137 |
9.2 |
11,615 |
0.4 |
3.9 |
1975 |
35,341 |
283,226 |
8.0 |
16,453 |
0.5 |
5.8 |
1980 |
37,417 |
403,031 |
10.6 |
23,662 |
0.6 |
5.9 |
1985 |
40,420 |
376,847 |
9.2 |
38,838 |
1.0 |
10.3 |
1990 |
43,390 |
399,312 |
9.3 |
45,694 |
1.1 |
11.4 |
1995 |
44,564 |
398,484 |
8.7 |
68,279 |
1.5 |
17.1 |
2000 |
45,985 |
334,303 |
7.0 |
119,982 |
2.5 |
35.9 |
2002 |
47,640 |
306,573 |
6.4 |
145,324 |
3.0 |
47.4 |
2. 이혼의 원인
1) 동거기간별 이혼원인 (2000)
이혼원인 |
0-4년 |
5-9년 |
10-14년 |
15년 이상 |
배우자부정 |
6.2 |
8.1 |
9.1 |
9.4 |
정신적육체적학대 |
4.2 |
3.9 |
4.6 |
4.8 |
셩격차이 |
43.3 |
41.4 |
40.4 |
37.7 |
가족간불화 |
22.2 |
21.6 |
21.5 |
22.8 |
건강상 |
1.2 |
0.7 |
0.7 |
0.9 |
경제문제 |
8.2 |
11.0 |
11.5 |
12.3 |
기타 |
14.8 |
13.2 |
12.3 |
12.1 |
2) 여성의 학력별 이혼원인 (2000)
이혼원인 |
무학 |
초등학교 |
중등학교 |
대학이상 |
배우자 부정 |
8.8 |
10.0 |
8.1 |
7.0 |
정신적․육체적학대 |
6.8 |
6.4 |
4.2 |
3.4 |
셩격차이 |
32.7 |
35.9 |
41.3 |
41.6 |
가족간 불화 |
25.0 |
24.0 |
21.9 |
21.7 |
건강상 |
2.4 |
1.4 |
0.8 |
0.9 |
경제문제 |
8.3 |
9.6 |
11.1 |
10.3 |
기타 |
16.0 |
12.7 |
12.7 |
15.1 |
3) 이혼 요인 비교
높은 확률의 이혼 요인들
|
낮은 확률의 이혼 요인들 |
도시 출신 |
시골 출신 |
매우 젊은 나이에 결혼 (15-19세) |
적령기 혹은 그 이후의 결혼 |
결혼 전의 짧은 교제 |
결혼 전에 2년 이상의 교제 |
짧은 약혼기간 혹은 약혼하지 않음 |
6개월 혹은 그 이상의 약혼 |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는 부모 |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부모 |
그 결혼에 대한 친척과 친구의 반대 |
그 결혼에 대한 친척과 친구의 동의 |
출신 배경에서 오는 일반적인 상이점 |
출신 배경의 유사성 |
각각 다른 종교의 신자 |
같은 종교의 신자 |
종교의식 불참 |
종교적 의식에의 정규적인 참여 |
남편과 아내의 역할 책임에 대한 반대 |
남편과 아내의 역할 책임에 대한 동의 |
3. 이혼의 영향
1) 부정적 영향
① 당사자 - 과도한 스트레스
<참고자료>
Tip) 성차에 따른 이혼이 주는 부정적 영향의 차이
|
|
여성 |
남성에 비해 더 큰 경제적 고생 경험 |
But, 사회적 정서적 고립감 적다 | |
남성 |
여성에 비해 경제적 고생 덜함 |
But, 사회적 정서적 고립감 크다. |
② 자녀 - 정신적 물질적 충격이자 파괴적인 사건
. 정신적 충격 : 양쪽의 부모에게서 받던 정신적 만족감의 박탈 경험
. 물질적 충격 : 가정환경의 변화(사는 장소, 경제 상황 등등..)
. 파괴적인 사건 : 자신이 속한 가장 기본적인 단위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해체
Wallerstein과 Kelly의 연구 - 부모의 이혼에 대한 반응 -
① 2-3세: 퇴행, 어리둥절함, 분노, 매달림, 성인에 대한 무분별한 욕구 표현
② 3-4세: 자아상이나 자아존중감이 낮아졌으며, 부모의 이혼에 대해 자신의 책임감을 느낌
③ 5-6세: 발달적 퇴행은 보이지 않음. 이혼이라는 어려움을 뚫고 나갈 수 있는 것처럼 보임
④ 7-8세: 자신의 느낌에 대한 이유를 더 직접적으로 표현
⑤ 9-10세: 절제 있게 현실적인 형태로 다룰 수 있게 됨. 외로움이나 신체적인 증상, 수치심, 특히 부모에 대한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
⑥ 청소년기에는 고통, 분노, 슬픔, 그리고 부모의 성적인 행동에 관한 갈등들로 특징지어진다.
행동적·사회적 문제
행동문제사회적 역량이 감소
충동적이며 공격적이고 반사회적인 행동
술을 더 많이 즐겨 약물중독이나 알코올 중독이 될 가능성이 큼
이혼의 세대간 전이(Glenn과 Kramer, 1987)
애정결핍
<사례>
“울산의 한 중학교 과학영재반의 한 학생은 쉬는 시간이면 교사를 찾아와서 교사 옆에서 공부를 한다. 하루에 평균 세 번 이상 찾아오는데 그 이유를 물어보면 특별한 대답이 없다. 교무실이나 교사 주위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아서 조용히 놀거나 공부한다. 이 학생은 이혼가정의 자녀이며, 양육을 맡은 어머니는 하루에 3교대 근무를 하면서 아이에게 애정을 쏟을 시간이 부족하다.”
모든 이혼가정의 자녀가 이런 행동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부모의 이혼은 이혼 당사자들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도 큰 스트레스 요인이 되는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학업적 문제
이혼이나 별거 가정의 자녀들은 대학진학률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2) 긍정적 영향
①강제적인 관계에서의 해방
②자기발전의 계기 - 위기는 곧 기회
4. 이혼 그 이후
① 자녀양육의 문제
② 경제적 대책
③ 전 배우자와의 감정정리
④ 새로운 사회관계의 확립
⑤ 성적인 문제의 해결
⑥ 법적인 문제
Ⅲ. 교우관계의 붕괴, 종식
교우관계의 종식과정은 연인관계나 결혼관계의 종식과는 사뭇 다름.
갑자기 교우관계가 끝나는 경우는 절교선언정도일 정도로 드물며 거의 대부분의 경우는 서로 대화를 하지 않게 됨으로써 차츰차츰 멀어지다가 세월이 흐른 뒤에 불현듯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1. 교우관계의 붕괴 원인에 대한 연구
Rose의 연구
Rose 라는 학자는 155명의 대학생들에게 교우관계의 붕괴에 대한 이유를 기술하는 글들을 쓰도록 요구
내부적인 고장(서로간의 성격차이로 인한 말다툼이나 싸움)보다는 외부요인(학교가 갈라짐에 따라 연락이 힘들게 되는 것)에 의해 붕괴되기가 더욱 쉬웠다.
Argyle과 Hendeson의 연구
Argyle과 Hendeson의 교우관계의 규칙들에 대한 연구는 교우관계의 붕괴요인중에 하나인 이자관계요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붕괴요인: 질투나 비평
필요할 때에 자발적으로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
비밀 유지를 못하는 것
정직하지 못한 것
서로 존중하지 못하는 것
공개적인 비판
2. 교우관계의 종식요인
・ 개인수준
- 개인상태의 변화 : 사망 혹은 결혼상태의 변화
・ 환경수준
- 주변 환경의 변화 : 먼 고장으로 이사를 가게 되어 물리적으로 떨어지는 것)
・ 이자관계수준
- 교우관계의 보수와 부담의 비율의 변화 : 교우관계의 규칙을 지키지 못하는 것
3. 교우관계의 정도에 따른 차이
편의상의 친구: 함께 있게끔 하는 상황요인에 의해 생기며 새로운 상황으로 이동할 때 쉽게 대치
개입상의 친구는 외부요인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지속된다. 개입상의 교우관계가 붕괴되는 것은 상황변화라기보다는 어떠한 내부적인 고장에 의한 붕괴가 많다.
4. 교우관계의 갈등, 붕괴의 영향
친구와 말다툼이나 싸움을 해본 사람은 알 수 있듯이, 교우관계의 갈등은 자신의 감정부터 시작하여, 심각한 마찰은 사회활동에까지 영향을 끼친다.
< 한국 청소년 상담원에 올라온 상담 내용 >
- 그 전에 저와 단짝이다가 절교한 애가 있는데요.. 그 애와 친했던 애들이 이제는 저와도 친해요.. 걔네들이 절교한 애와 얘기할 때는 제가 절교한 애의 얼굴을 보기 싫어 빠져나오곤 합니다. 걔네들은 저와 절교한 애가 정말 싫다고 짜증난다고 그러는데요. 저와 절교한 애와 짠 것은 아닐지.. 항상 의심하게 되요.
- 차라리 죽으면 이런 걱정도 안 들 텐데 라는 생각도 했어요. 정말 제 자신이 싫어요.
- 지금 방학이라서 좀 낫지 이제 학교가기도 싫습니다.
5. 교우관계의 갈등 해결
(1) 갈등을 인정하고 서로 솔직하자.
- 갈등이 생기면 서로 불편해 진다.
- 모르는 척 해도 태도나 표정으로 드러나기 마련.
- 갈등을 인정하고 솔직한 대화가 필요.
(2) 친구와 나의 차이점을 인정하자.
- 생활습관과 태도, 성격 등의 차이로 야기되는 갈등이 많다.
- 서로 노력해서 차이를 좁혀 나가야 한다.
- 서로의 개성을 인정.
(3) 필요하다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도록 하자.
- 객관적인 입장의 중재자가 도움이 될 수 있다.
- 상담 전문가와의 상의도 도움이 될 듯.
(4) 관계가 개선되지 않을 때는 관계에서 멀어진 필요도 있다.
- 너무 깊이 고민하지 말고, 크게 바라보자.
-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그 동안의 인간관계를 정리 하는 것 또한 괜찮을 듯.
- 삶은 우정에 의해서 보다 풍성해진다. 사랑하고 사랑받는다는 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최대의 행복이다.
- sidney smith -
첫댓글 "삶은 우정에 의해서 보다 풍성해진다. 사랑하고 사랑받는다는 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최대의 행복이다. ~~~~~~~~~*^^*
요즘 이혼이 참 많기는 하더군요..........
난 이혼 못할것 같은데... 결혼은 할수 있을까??-_-
가족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중요할듯...
이혼,,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끊기는 쉬운거 같아요
정말 관계를 잘 맺는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많이 노력해야겠죠..
참어렵네요
홀수반에서는 이별의 유형에 대한 발표가 있었는데 그게 떠오르네요
그쵸 선재오빠??ㅋ
정말 우리조 발표랑 주제가 어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