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에 개봉되어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던 영화 '러브 스토리'에서 남자 주연 배우로 명연기를 펼쳤던 라이언 오닐이 오늘 8일 향년 82세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Love Story' actor Ryan O'Neal dead at 82'
라이언 오닐의 아들인 패트릭 오닐이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을 세상에 이렇게 알렸다고 합니다. 나름대로 해석을 했습니다.
'So this is the toughest thing I've ever had to say but herw we go. My dad passed away peacefully today, with his loving team by his side supporting him and loving him as he would us. My father, Ryan O'Neal, has always been my here. He is a Hollywood legend. Full stop'
'정맗 이것은 내가 그동안 했던 말 중에서 가장 힘든 것이지만, 그래도 시작하겠습니다. 늘 우리를 사랑하시고 지지하셨던 아버지처럼,그렇게 아버지를 사랑하고 지지하는 사랑하는 가족들이 옆에서 사랑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오늘 나의 아버지께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나의 아버지, 라이언 오닐, 그 분은 언제나 나의 영웅이셨습니다. 그는 할리우드의 전설이십니다. 마침표이시지요.'
70대 연령인 나도 이 영화를 보고 그 감흥이 여전히 가슴에 오롯이 남아있지요. 라이언 오닐이 극중에서 암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극중 여배우와의 아름답고 슬픈 사랑의 이야기이니까요.
특별히 이 영화의 배경 음악, 즉 OST인 '눈놀이', 혹은 '눈싸움'은 요즈음도 가끔씩 듣곤 하는 음악이기도 합니다. 음악의 제목이 'Snow Frolic'이지요. frolic(후라릭)이란 단어는 '놀이, 장난'을 뜻하지요. 특별히 아무 걱정이나 책임감등의 부담감을 떨쳐버리고 신나게 노는 그런 장난이나 놀이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OST는 Original Sound Track의 약자로, 영화나 방송 드라마 같은 영상물에서의 배경 음악과 삽입곡을 뜻하지요.
영화에서 두 남녀 주인공들이 눈싸움을 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지요. 정말 가슴 뭉클했던 사랑의 이야기, 러브 스토리(Love Story)였습니다.
인생은 항상 행복하고 즐겁지만은 않지요. 이 영화처럼 슬픔으로 끝나는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도 있겠지만, 그러나 그런 사랑일지라도 그 사랑이 진실되고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것이었다면 비록 그 사랑이 완성, 즉 결실을 이루지 못했더라도 그 사랑은 영원히 기억되고 추억될 것입니다.
세상에 많고 많은 러브 스토리가 있었고 또 진행되고 앞으로 이루어질 것이지만, 가장 고귀한 사랑의 이야기는 하나님과 인류와의 사랑 이야기일 것입니다.
왜냐면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사랑하시기 위하여 하나뿐인 외아들, 그렇게 사랑하셨던 예수님을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한 희생 제물로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하셨기 때문이지요.
누가 자신의 자식이 아무런 잘못도 없는데 채찍에 맞고 침뱉음과 따귀를 맞음과 욕지거리의 능욕을 당하면서 십자가를 지고 올라가 그 십자가에 손과 발이 대못에 박혀 여섯 시간이나 고통 가운데 있다가 죽임을 당한다면, 그 심정이 어떠할까요? 아마 화병으로 목숨을 부지하지 못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비록 인간의 몸을 입고 성육신하신 분이시지만, 완전한 하나님의 신성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과 본체(本體)를 이루신 성삼위일체 하나님의 한분이십니다. 그런 분이 그런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사람의 죄를 대신 속죄하실 그리스도, 구주로 세우시기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사랑하시는 외아들 예수를 그렇게 인류 속죄의 희생 제물로 죽임을 당하게 하시고 피를 흘리게 하셨습니다. 그 피로 죄인된 인간의 원죄와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주시기 위함이셨지요.
예수님은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그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 예수를 지극히 사랑하시지만 사랑하시는 그 분의 피조물인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하나뿐인 독생자 예수를 희생케 하셨던 것입니다. 그처럼 하나님은 인류를 사랑하신 것이고, 지금도 사랑하시며, 또한 사랑하실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러브 스토리(God's Real Love Story)입니다. 자기 아들을, 그것도 본래는 하나님의 신분이신 그 외아들을 인류를 너무나 사랑하시기에 희생하실수 밖에 없으셨던, 그 사랑말입니다.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의 그 사랑을 알고 이해하셨기에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한복음3:16)
여러분, 당신을 향하신 하나님의 러브 스토리를 영원히 기억하고 싶지 않으십니까? 주저하지 마시고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십시오. 하나님의 사람이 되십시오. 그리스도인, 즉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십시오. 영원한 생명을 얻은 천국의 백성이 되십시오.
예수가 지니고 있는 이름의 뜻은 이러합니다. 그러므로 예수의 이름대로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의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태복음1:21).
지금 이 순간, 당신이 하나님과 그리고 예수님과의 영원한 러브 스토리(Everlasting Love Story)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