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경마시행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올해는 서울·부경 98일 간 각각 1110개, 807개 경주를 시행한다. 양측의 개최경주는 전년보다 줄었지만 제주중계가 증가해 총 발매경주는 소폭 늘어난다.(2340개→2365개)
4월부터 9월까지는 노을경마로 진행되지만 7∼8월 하절기에는 금·토요일에 한해 야간경마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에서는 처음 외국인 조교사가 활동하게 되며, 현행 3명인 부경은 1명 더 늘려 4명까지 외국인 조교사를 둘 예정이고, 기수 역시 종전보다 1명씩 늘려 서울은 최대 4명, 부경은 5명까지 활동할 수 있다. 경주마 훈련을 전담할 외국인 트랙라이더도 5명이 활동하게 되며
레이팅제도에도 일정 부분 변화가 따른다.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부여되는 레이팅의 등급 기준이 하향 조정돼 현재 101포인트 이상인 1등급은 81이상으로, 2등급(66∼80), 3등급(51∼65), 4등급(36∼50), 5등급(35 이하)도 각각 조정된다. 레이팅 전환시점은 2월부터이며 등급 내 두수는 유지하되 구간의 폭을 줄이고 그에 비례해 각 경주마의 레이팅을 조정한다.
순위상금 배분율 역시 조정된다. 현행 55%였던 1위상금이 56%로 올라 경쟁성이 확대되고 내년에는 57%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서울 부경 합산 3개였던 국산 2세마는 5개로 늘어 주비나일 시리즈로 운영되며 최우수마에게는 1억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부경 국산1등급 2000m였던 「부산일보배」는 시기를 5월로 앞당겨 서울과의 오픈대회로 전환해 순위상금을 3억원으로 인상했으며 조건도 혼합 1200m로 변경된다. 이로써 서울과 부경의 오픈대회는 총 14개로 늘어난다. 5월 「부산일보배」를 시작으로 6월 「SBS배 한일전」, 9월 초 「코리아컵 스프린트(국제초청, 신설)」는 모두 1200m 혼합 동일 조건으로 시행돼 스프린트 시리즈를 구성하게 된다.
총상금 10억 원의 「코리아컵(GⅠ)」이 신설돼 9월 11일(일) 서울에서 1800m로 열리며 국내 8두, 초청마 8두 최대 16두까지 출전할 수 있다. 초청 대상국가는 일본, 싱가포르, UAE, EU, 홍콩 등 5개국이다. 국내 경주마들의 해외원정경기로는 올 1∼2월 두바이에서 열리는 「두바이월드컵 카니발」과 「싱가포르 KRA트로피」(7월), 「한일인터액션컵」(11월) 등이 있다.
한편, 한 마주가 양 경마장에 말을 소유할 수 있게 하는 교차 위탁은 미 출주 신마만을 대상으로 마주 1인당 1마리씩 가능토록 할 방침이고, 그간 이뤄진 경마장 간 경주마 거래는 올 2월 1일부로 잠정 중단한다. 2016년 경마계획은 상금 등 세부항목이 확정되는 대로 발표될 예정이며 2월 1일부로 적용된다.
카페관심들가시시길
인사나누고 인증샷 조건없다하지만 심하네요
눈팅족 조치취하기전 무응답답답하네요
첫댓글 울 방장님 늘 항상감사드립니다 행복한저녁시간 보내세요 감사한맘갚을 길은 지가 강원도 귀향하면 꼭 갚겠습니다 공기좋은 강원도에서 힐링하면서 쐬주한잔 캬
ㅋ
푹쉬시길^^
방장님 수고많으십니다 저녁시간이네요 편안한저녁 되세요
네
물병자리님
쉬시고
카카오그룹입장하시고요
울 방장님 감사합니다 ^^*
오드리님
즐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