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백북스> 2025년 4월 모임
주제 : 『지리의 힘』 (팀 마샬, 김미선 역, 사이, 2016)
발표자 : 종합토론
일시 : 2025, 4. 15(화) 17:00 ~ 18:30
장소 : 강화도서관(3층 세미나실)
<책소개>
언론인이자 외교에 조예가 깊은 팀 마샬(Tim Marshall)이 저술한 사회일반서로, 5년 이상 30개 이상의 분쟁 지역을 직접 현장에서 취재하며 국제 문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해온 저자가 전 세계를 10개의 지역으로 나눠 ‘지리의 힘’이 21세기 현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파헤친 책이다. 이 책은 특히 ‘대한민국’편에서 한국의 위치와 한반도의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한국이 강대국들의 경유지 역할을 할 수밖에 없음을 지적하고 ‘중국’은 왜 영유권 분쟁을 일으키면서까지 바다에 집착하는지, ‘미국’은 어째서 초강대국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왜 세계는 남극이 아닌 북극으로 향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해답을 담고 있다. 또한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미국과 중국 간의 신냉전, 신패권주의 경쟁, 알 카에다와는 달리 영토를 장악해가는 IS 등을 놓치지 않고 함께 다루고 있다.
(출처 : 나무위키)
<저자소개>
팀 마샬(Tim Marshall)은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의 터키 특파원과 외교부 출입 기자를 지낸 저자는 영국 스카이 뉴스Sky News 외교 부문 에디터이자 BBC 기자로도 일하는 등 25년 이상 국제 문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해 왔다. 그는 중동 지역을 비롯해 전 세계 30여 개국의 분쟁 지역을 직접 현장에서 취재하는 등 세계 각 지역의 갈등과 분쟁, 정치, 종파, 민족, 역사, 문화 등을 꾸준히 취재해 왔다. 현재는 《더 타임스》, 《가디언》 등에 국제 이슈 관련 글을 쓰고 있으며 그의 블로그 Foreign Matters는 오웰 상(Orwell prize, 우수 정치 저술에 주는 상)의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 책은 현재 미국, 영국, 독일 등에서 베스트셀러가 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역자 : 김미선
역자 김미선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원 불어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체 게바라 평전』, 『아랍인의 눈으로 본 십자군 전쟁』, 『마야, 잃어버린 도시들』, 『보르헤스와 아르헨티나 문학』, 『아이들이 너무 빨리 죽어요』, 『종이괴물』, 『몽테스키외의 로마의 성공 로마제국의 실패』, 『독일의 역습』 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첫댓글 지난 모임에서 공지한 대로 4월 모임은 <지리의 힘>으로 정했습니다.
검색하면 지리의 힘 1과 2가 있으나, <지리의 힘1>을 찾아보시면 됩니다.
유튜브의 여러 곳에서 이 책을 해설하는 영상들이 많습니다. 같이 참고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