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삼성병원에서 검사, 진단받고 3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사로 거리가 멀어지기도 했고, 갈때마다 채혈, 채뇨를하는데 그 검사비만 15만원이 나오더라고요. 여기에 진료비는 따로구요.
제 6개월 약값이라 은근히 부담이 되네요.
다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3차 종합병원을 다니시는지 궁금해 글을 올립니다.
제 요붕증 의심해 검사를 권하고 그전에 미니린 처방을 해줬던 가정의학과를 다녀볼까했는데 1차병원은 약값이 대형병원보다 비싸다고 하셔서 그만뒀구요.
집근처 2차병원을 가볼까 고민중입니다.
다들 어느 병원 다니시나요?^^
2차로 다녀도 약값차이는 없을까요?
첫댓글 저희도 삼성서울병원 다니고 있어요
대학병원 다녔다가 거리때문에 종합병원으로 옮겼는데
약 가격은 거의 비슷해요!!
대학병원으로 다니다가 얼마전부터 집근처 규모작은 2차병원도 아니고 그냥 종합병원(내과)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가정의학과는 미니린설하정 처방이 안되더라구요.
2달씩 처방받는데 진료비만 내고 처방전 받아요(진료비 4,500원)
약값은 미니린 2달치 (하루2알기준) 3~4만원 정도였던거 같아요.
참고로 중추성요붕증 진단받은지 13년째 입니다.
(특발성이고 여태까지 중간에 mri나 채혈,채뇨는 검사는 안받아봤어요) -현재 나이 47세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일반 내과를 다닌다는 말씀이신가요?
종합병원이라고 말씀하셔서 규모가 짐작이 안되네요^^;;
저는 삼성서울병원에서도 미니린설하정을 처방해주지 않더라구요. 일반 미니린 효과가 떨어져서 설하정 처방 문의를 했는데 교수님이 안된다 해서ㅠ
@그냥그냥 너무 늦게 봤지만 도움이 되실까봐 답글달아요~ㅈ
동네에 정형외과,내과,소아과 3개과 정도잇는 소형 종합병원입니다.
대학병원에서 중추성요붕증 진단받은거 가지고 가서 처방 부탁드렸어요.
참고로 일반병원 가정의학과에서는 미니린처방에 약간 어려움이 있다고 하네요. 의료보험체계상 뭐가 안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