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말씀

인생의 문제는 시선의 문제이다. 시선이란 자신의 눈이 주목하는 것이다. 시선이란 자기 자신 눈길이 가는 방향이다. 그러므로 휴거 성도들은 무엇을 보며 누구를 보며 어디를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그래서 자신이 보는 것이 자신 마음에 들어온다는 것이다. 그것을 관심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보는 것이 자신 생각을 자극하고 자신 감정을 움직인다 자신이 보는 것이 자신을 끌어당기는 것이다. 그러한 까닭에 자신이 보는 것을 매우 조심해야 한다. 마귀가 하는 일은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보지 못하게 만들고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것을 보게 만드는 것이다. 뱀이 하와를 유혹할 때 선악과를 바라보게 했다 하와가 생명나무가 아니라 선악과를 바라본 까닭에 심판과 정죄와 저주가 임했다 시선은 결과를 낳는다. 하와가 선악과를 본 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까지 했다 (창3:6절)결국 하와는 선악과를 따 먹었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자기와 함께 한 남편에게도 주어 먹게 하였다 그래서 잘못된 시선은 집착을 낳는다. 집착이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것을 갈망하는 것이다. 주목이란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바라보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시선 관리가 인생 관리다 시선 관리가 믿음 관리이다. 열 두 명의 정탐꾼 가운데 열명의 정탐꾼은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했다 오히려 가나안 땅에 살고 있는 거인들을 본 것이다 그래서 두려워했고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악평했다 그들이 거인들을 바라본 자신들을 메뚜기로 여겼다. (민13:13절) 반면에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을 바라보았다. 그런 까닭에 가나안 사람들을 그들의 밥으로 여겼다. (민14:9절) 그들은 거인을 본 것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았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가나안 땅을 바라보았다. 그런 까닭에 가나안 땅을 심히 아름다운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보고 했다. (민14:8-9절) 예수님을 유혹한 마귀는 예수님께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주겠다’ 고 하였다. (마4:8절) 하지만 예수님의 시선은 마귀가 보여주는 천하만국과 그 영광에 머물지 않으셨다. 예수님의 시선은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영광에 고정되어 있으셨다. 마귀와 세상은 휴거 성도들의 시선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산만하게 하고 어지럽히게 한다 그리하므로 항상 시끄러운 개구리 영들이다. 휴거 성도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두렵게 한다. 성령님은 휴거 성도 시선을 예수님께 두도록 도와주신다. 하나님의 영광과 더 나은 본향을바라보게 하신다. 휴거 성도가 구원해야 할 영혼들을 바라보게 하신다. 예수님이 이 땅에서 사시는 동안 예수님의 시선은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해 있었고 그들을 구원하는 것을 최선의 기쁨으로 여기셨던 주님이셨다. 사람은 자신의 시선에 따라 감사의 사람이 되기도 하고 불평의 사람이 되기도 한다 휴거 성도의 시선이 하나님이 이미 주신 것에 머물고 이미 주신 복을 세어보는 순간 감사로 충만하게 된다. 반면에 자기 시선이 남이 가진 것에 머물고 남이 받은 복을 세어볼 때 질투하게 된다 감사란 자신이 받은 복을 세어보는 것이다 질투란 남이 받은 복을 세어보는 것이다. 자족이란 이미 받은 것에 감사하고 그 받은 것을 누릴 줄 아는 것을 의미한다. 돈을 다스리는 자는 돈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불만이란 하나님이 주신 복을 망각하고 남이 소유한 것에 집착할 때 생기는 나쁜 감정이다. (왜 말씀을 묵상하려고 하는 것인가) 자신 시선이 머무는 것을 의미한다. 말씀에 자기 시선이 오래 머물 때 듣는 것은 매우 좋은 복이다. 말씀에 오래 머물수록 집중력이 깊어진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까지 보게 된다. 또한 깊은 통찰력을 얻게 된다 깊은 깨달음을 얻게 되고 지혜를 얻게 된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보이는 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그래서 집중력을 키우게 되면, 빙산 아래 감추인 것들을 보게 된다. 깊이 볼 줄 아는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가꿀 줄 안다. 나무의 생명은 뿌리에 있다. 뿌리는 보이지 않는다. 뿌리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래서 나무의 미래는 보이지 않는 뿌리에 있다. 뿌리의 깊이와 넓이가 나무의 높이와 넓이를 결정한다. 뿌리 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는다. 깊이 있는 사람은 뿌리 깊은 나무처럼내면을 가꾼다. 진정한 실력은 내면을 가꾸는 힘이다. 휴거 성도는 이런 ‘뿌리 깊은 믿음의 힘’ 을 ‘내공’ 이라고 말한다. 내공이란, '내면에 쌓아둔 능력’ 이다 내공이란 ‘실력을 감추는 것’ 이다. 믿음의 내공을 잘 다지고 쌓아온 사람은 어떤 어려운 역경의 순간에도 뿌리 깊은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는다. 오히려 고난과 시련의 때에 그 얼굴에 빛을 발하며 권위가 세워진다 다윗은 하나님을 항상 그 앞에 모셨다. (시16:8절)휴거 성도는 다윗처럼 하나님을 항상 자신과 동반자로 신랑과 신부로 동업하며 살 때 요동치 않는다. 또한 오직 하나님 한 분만으로 족하며 만족하며 산다. 영적 훈련이란 휴거 성도 자신을 여일하게 하나님께 집중하는 훈련이다. 마귀의 전략은 성공했다. 많은 사람들을 내일로 미루는 일에 총 공세를 한다. (히3:13절)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기회를 놓치지 말라. 사단의 마귀와 그의 졸개들이 기독교인들을 실족시키기 위한 믿음의 신앙생활 방해 공작 전략회의를 열었다. 먼저 젊은 엘리트 출신 마귀가 자기 의견을 냈다. ‘그것은 간단합니다. 기독교인들을 전부 죽이면 됩니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늙은 마귀는‘옛날에 기독교인들을 많이 죽였지만 기독교인 한 사람이 죽으면 순교의 피가 교회의 씨가 되어 기독교인들이 몇 백 몇 천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오히려 손해를 보았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또 젊은 마귀가 일어나서 ‘그러면 죽이지 말고 감옥에 가두면, 전도하러 돌아다니지 못할 것이 아닙니까’ 라고 말했다. 늙은 마귀는 그것도 쓸데없다고 말했다. ‘감옥에 가두면 감옥에서 모두 기도하며 성령의 역사를 크게 일으키는 바람에 우리의 세력이 더 약해지더라 고 말하였다. 또 젊은 마귀 하나가 ‘그 사람들을 아프게 하고, 매를 때리면 될 것이다’ 라고 하자, 늙은 마귀는 ‘그것도 안 되더라. 매를 때리면 때릴수록 그 아픈 자리에서 예수가 몇 백이 생겨나서 손해가 나더라’ 고 하였다. 더 좋은 전략이 없을까 고민하고 있을 때, 지혜로운 늙은 마귀가 꾀를 하나 내어 말했다. ‘예수를 잘 믿게 하고, 기도를 잘 하게 하고, 성경을 읽게 하고, 전도를 하게하고 사랑하게 하는 등 전부를 잘 하도록 하자. 그러나 내일부터 하자 라고 속이자’ 는 의견을 말했다. 이 전략이 마귀의 최대 성공 전략이었다. 기독교인들이 이 계략에 제일 많이 걸려있다. 휴거 성도들은 하나님께 택함 받은 몸들이고 부름 받은 것은 현재 자신이가지고 있는 것을 요구하신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 하나님은 바쁜 사람의 시간을 요구하신다. 사람들은 현실에 붙잡혀 살고 있다. 그러나 성도가 부름 받는 시간과 환경은 현재이다. (히3:13절) 휴거성도가 이 땅에서 자기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아주 위험하고 무서운 미혹의 마음이 있는데바로 ‘내일부터 하자’, ‘내일이 있잖아’ 이다. 휴거 성도가 ‘내일 내일’ 하면서 순종을 유보하고, 오늘은 순종하지 못하면서 '내일 할께요, 내일 하면 되잖아요’라는 말로 위안 삼는 것은 분명히 미혹이다. 미루는 버릇이 있다면 가장 경계해야 할 일이다. 이를 미루면 다음 기회는 없다. 개인이든, 가정이든, 국가든 한 번 도약의 시기를 놓치면, 오래오래 침체와 낙오의 길을 가야한다. 인생의 날이 그리 길지 않다. 휴거 성도들은 짧은 생애를 살아가면서 정말 위험하고, 무서운 미혹 중의 미혹이 ‘내일이 있잖아요’ 라는 말이라는 것을 기억하여야 한다. 오늘 내게 주시는 은혜 그 은혜는 오늘 아니면 받을 수 없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오늘이 휴거 성도들의 ‘참 주‘인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이키는 회개의 날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삶의 빛이 되게 살아가길 바란다. 영적 세계는 간단하다. 어려운 것이 하나도 없다. 영적 세계는 선하고 의로운 영인 하나님의 영이 존재하고 계신다 하나님의 영, 선한 영이신 성령께서 휴거 성도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신다. 선하고 의로운 일을 선택하도록 격려하시고, 찾아오는 고난에 낙심하지 않도록 격려하셔서, 결국은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온유와 절제와 순종으로 열매를 주렁주렁 맺도록 도와주신다. 이 같은 하나님의 영향력에 반대하는 영적 세력이 있는데, 바로 악한 영인 악령이다. 악한 영은 휴거 성도이지만 악한 일을 선택해 죄를 짓게 한다. 첫째는 돈과 탐욕과 음란과 거짓이다. 악한 영의 계획은 성도가 하나님의 형상임을 망각하고, 그 분과 상관없는 삶을 살게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 나라, 천국이 아니라, 사단의 나라 지옥으로 끌고 가는 것이 악한 영의 최종 목적이다. 악령은 예수님을 보고 벌벌 떨었다 악한 영과 전투에서 예수님은 승리하셨다. 그러므로 휴거 성도들은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너는 내 것이라’ 는 이름아래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마귀 사탄에게 절대로 하나님의 아들, 신부들을 빼앗기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휴거 성도들은 세상 것에 한 눈을 팔지 말아야 한다. 휴거 성도들은 영적 싸움의 큰 용사들이 되길 바란다. 가족이라도,자녀라도, 부모, 형제일지라도 타협하면 안 된다. 영적인 싸움이다. 아무리 자신이 보고, 듣고, 할지라도, 진리의 말씀에 벗어나면 안 된다. 마귀의 소리에 귀 막아야 한다. 열매를 보고 말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