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태양광에 있어 '초격차 경량화 기술'은
안전을 기반으로 한
효율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한국 수상 태양광은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사명감 갖고 추진해야 한다.
반대로 외면한다면 조만간 중국 제품이
국내시장을 대부분 잠식하는 상황을 목도해야 한다.
개요: 보령댐 수상 태양광 수중 케이블이 단선되는 이유는 안전불감증에서 기인했다고 보인다. 이유인 즉슨 한국 수상 태양광은 배가 아닌 구조물을 수면에 안착시키려는 노력이 부족했다. 보이지 않는 위험에 노출된 채로 바람과 파도에 흔들리고 정남향은 언감생심 정처없이 틀어진 상태로 가동중인 사례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문제는 기술로 자연을 극복하지 못한채 과거의 연구에 매몰되어서 RPS제도 가중치가 주는 혜택 뒤로 숨어버렸다. 한국 수상 태양광을 이대로 방치한다면 향후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표출될 가능성이 있다. 한발 더나가서 주식시장 수상 태양광 관련 주가를 왜곡하려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는데 현재의 수상 태양광 기술을 과대포장하고 독보적이라 칭하고 있다는 점에서 '선의의 피해'가 우려가 된다. 외국 기술들과 차별성 추구는 본 산업을 선도하는 자라면 당면한 책무이다.
1.서론
초기 한국 수상 태양광 연구 당시 육상과 같은 32~33도 경사각으로 태양전지를 배치하고 발전량 증가를 위한 연구를 추진했다. 그러나 최근 새만금을 비롯하여 전국에 설치되고 있는 수상 태양광은 낮은 경사도로 설계 시공하고 있다. 발전량 감소를 무릎쓰고서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남향을 잡지못하고 흔들림으로써 맑은 날씨에서 전기 생산량 감소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와 같은 미성숙하고 경쟁력 약한 기술을 독보적이라고 말한다고 해서 일시적 현혹은 가능해도 순간이 영원할 수 없다. 사욕에 눈먼 자들의 공허한 외침일 뿐이다.
각설하고 광활한 수면 위에서 방향을 못잡고 흔들리면 발전량은 급감한다. 보령댐 자료를 참고하면 정도에 따라서 8~23% 감소한다고 예측된다. 경사각을 낮추어 12도 내외로 설치한 국내 수상 태양광의 경우 약 20도의 경사도가 낮아짐에 따라서 발전량은 약 12% 감소한다. 시설의 크기에 무관하게 적용되는 수치라서 규모가 클수록 손실액은 커진다. 경사각을 낮추면서 정남향을 유지 못하고 흔들리는 보령댐 수상 태양광 자료를 참고하면 최대 20~35% 발전량 손실 발생할것으로 분석된다.
2.본론
새만금청이 새만금에 도입 설치하려는 수상 태양광 형태는 프레임 방식이다. 골격은 강제나 FRP로 구성하고 골격 아래 PE 부력체가 구조물을 떠받치는 형태이다. 연결방법은 볼트와 너트로 접합한다. 계류장치는 기존 해상 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태양전지는 수변에 특화된 제품을 도입할것으로 보인다. 수중 송전선로는 아직 뚜렷한 내용이 노출되고 있지 않으나 중국의 설치 사례를 참고할것으로 예상된다.
얼마전 새만금 실증단지에서 파손 붕괴된 수상 태양광의 형태는 ‘프레임형’이며 지속적 외압에 의한 동요로 볼트 풀림과 동시에 공명현상이 확산 되면서 급속도로 구조물 해체가 이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당시 계류장치는 ‘외압 저감 또는 방지 기능 갖는 기술’ 도입을 하지 않음으로써 해풍과 파도 조류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갖추지 못한 수상 태양광의 구조적인 문제는 붕괴를 더욱 가속시켰고 계류장치가 미흡하게 설치되면서 위험 노출 빈도수가 증가하여 최악의 상황에 도달하였고 침몰 과정은 순식간에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3.결론
새만금과 대호호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는 동요를 제어하지 못하는 계류장치로 인하여 부유 구조물 취약점이 바람 파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서 한계상황이 조기에 일어나 발생한것으로 분석된다.
초기 한국 수상 태양광 연구 당시 육상과 같은 32~33도 경사각으로 태양전지를 배치하고 발전효율 증가를 위하여 노력했다. 하지만 현새만금 실증단지 내 수상 태양광은 기술적 후퇴와 영합하고 태양전지 경사각을 12도 내외로 낮추었다. 풍압 감소 효과를 기대한 모습으로 떠있다. 자연은 발전량 감소폭 증가 및 조류오염 확산하는 역작용으로 반응했다. 자연현상을 극복하려하지 않고 회피하는 연구방식이 낳은 부정적인 결과를 새만금 수상 태양광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이 수나라 우중문에게 주는 시를 내 다시 적으니 무모함은 중단하고 '자유 정의 진리' 구하며 '生'을 찾길 권한다.
神策究天文(신책구천문)
妙算窮地理(묘산궁지리)
戰勝功旣高(전승공기고)
知足願云止(지족원운지)
아이앤아이월드가 지향하고 있는 '수상 태양광 프로젝트 비젼' 이다.
1.안전한 시설
2.효율의 극대화
3.자연과 어우러진 공간
4.에너지를 나누는 세상
5.그리고 가장 '한국다운 기술 구현' 이다.
수상 태양광산업이 강소국가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일조하길 바라며 나의 글을 맺는다.
#별첨:
근거논문
(1).국내 학술논문 발표 자료: The Pivotless Tracking Type Floating Photovoltaic System and the Collected Data Analysis
Hongsub Jee1) ․ Minwoo Kim2) ․ Jaesung Bae1) ․ Jeongho Jeong1) ․ Jaehyeong Lee1)* 1)Department of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Sungkyunkwan University, Suwon, 16419, Korea
2)INIworld Co., Ltd. Suwon, 16417, Korea
Received November 23, 2021; Revised December 16, 2021; Accepted December 16, 2021
3).URLhttps://journal.kpvs.or.kr/articles/pdf/d28a/cpr-2021-009-04-4.pdf
(2).외국 학술논문 발표 자료: Comparing the Performance of Pivotless Tracking and Fixed-Type Floating Solar Power Systems
by Hongsub Jee 1,Yohan Noh 1,Minwoo Kim 2 andJaehyeong Lee 1,*ORCID
1). Department of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Sungkyunkwan University, Suwon 16419, Republic of
Korea
2). INIworld Co., Ltd., Suwon 16417, Republic of Korea*
Author to whom correspondence should be addressed.
Appl. Sci. 2022, 12(24), 12926; https://doi.org/10.3390/app122412926
Received: 13 November 2022 / Revised: 8 December 2022 / Accepted: 15 December 2022 / Published: 16 December 2022
3).URL https://www.mdpi.com/2076-3417/12/24/12926
관련기사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288035
가동도 못 해보고…수상태양광 구조물 강풍에 ‘와장창’
[앵커] 서산의 한 호수에서 설치작업 중이던 수상 태양광발전 구조물과 패널들이 바람에 무너지고 깨져, 가...
news.kbs.co.kr
관련기사2: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6929188
새만금 수상태양광 구조물 파손
새만금 수상태양광 실증시설 구조물 중 일부가 파도와 바람에 파손된 채 방치돼 있다. 지난달 말 사진을 촬영한 주민은 4일 취재진과 통화에서 "기상 상황이 그렇게 열악하지 않았는데도 구조물이 쉽게 파손된 것은 문제가
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