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空想)
계엄사태 행간 보기
이번에도 空想을 한다. 想像과의 차이점은 합리적인 것은 상상이라 하고 그렇지 못한 것을 공상이라고 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공상은 책임질 일이 없다.
전에도 말했듯이 계엄사태의 본질은 미국과 중국의 세계전략 게임이다. 미국은 대한민국을 대중봉쇄사슬에 끌어드림으로써 인도 태평양 전략을 완성하려는 것이고 중국은 대한민국을 그들의 종속국가로 만듦으로써 대중봉쇄사슬의 완성을 불가능하게 하려는 것이다.
먼저 좌파의 속살을 들여다본다.
從北좌파는 김정은의 한반도 2 국가론에 의하여 그 존재가치를 잃었다. 2 국가론은 통일을 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김정은은 그 일환으로 대남공작기관을 없앴고 그에 소요되는 거액의 공작자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틈을 중국이 파고들었다. 그들의 동방공정에 따라 종북좌파에게 자금 살포를 하는 등 공작을 벌여 종북좌파를 접수하였다. 종북좌파는 從中좌파로 變瞼하여 기존의 종중좌파와 합체되었다. 종중좌파가 된 이재명 수하들은 대개가 범법자들로서 중국의 지령에 따라 이재명 밑으로 모인 것이다. 이재명이 대단한 인물이라고 혹자는 말하는데 그런 것이 아니다. 중국의 꼭두각시일 뿐이다. 문재인은 중국은 높은 산봉우리, 한국은 작은 나라라고 했고 이재명은 중국에 셰셰 했다. 중국은 동방공정의 일환으로 이재명으로 하여금 윤석열 정부를 끌어내리고 종중정부를 세우라는 지령을 내렸다. 그래서 정부인사에 대한 탄핵남발, 검사 판사에 대한 탄핵 내지 탄핵위협, 예산안 쿠데타 등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국정마비에 이르게 하였다. 그런데 이재명에게 악재가 생겼다.
2024. 11. 15. 이재명의 공직선거법위반사건 1심 결심에서 징역 1년 집유 2년이 선고되었다. 이것은 예상하지 못한 사건이었다. 이재명이 사법부를 장악한 줄 알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다. 이를 미루어 보아 앞으로 줄줄이 있는 재판에서 이재명의 무죄선고를 기대할 수는 없게 되었다. 이재명의 사법리스크 때문에 대사를 그르칠 수는 없었다. 종중정부 수립은 다 물 건너갈지도 모른다. 중국 입장에서는 문재인이 흘러간 물이듯이 이재명도 흘러간 물이 될 것이다. 물레방아는 누구보고 돌리라 할 것인가. 그리하여 중국은 POST-이재명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떠오른 인물이 한동훈이다. 한동훈은 이재명과는 달리 중국과 인연이 깊다. 그를 비롯하여 그의 처와 처갓집은 종중이다. 그의 장인 진형구는 골수 종중이다. 중국 입장에서는 한동훈의 집안은 소위 토대가 좋은 집안이다. 중국은 극비리에 한동훈에게 지령을 내렸다. 이재명 대신 당신을 대권주자로 지명하였으니 충성을 다 하여라. 이 사실을 이재명은 눈치챘을지도 모른다. 산전수전 다 겪은 인사가 아닌가!
그런데 한동훈에게는 예상외로 기회가 빨리 찾아왔다.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이다. 이것은 한동훈으로 하여금 윤석열을 공격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한 것이다. 한동훈은 즉각적으로 계엄선포는 위헌이라고 하였다. 이재명은 그 후 10분이 지나서야 위헌이라고 했는데 말이다. 이재명이 한 박자 늦은 것이다. 한동훈은 더 나아가 윤석열로 하여금 조속히 하야하라고 까지 겁박하였다. 분위기를 그렇게 몰아가고 있다. 집권당 대표가 할 짓이 아니다. 반역이다! 한동훈에게는 윤석열과의 의리보다는 대권이 더욱 상위의 가치이기 때문인가. 앞으로 이재명과 한동훈의 권력암투가 벌어질 것이다. 이재명은 자기에게 징역형이 선고되지 않도록 모든 수단 방법을 동원할 것이고 한동훈은 이재명에게 징역형이 선고되도록 모든 수단 방법을 동원할 것이다. 그러는 사이 漁夫가 횡재를 하지 않을까.
이번 계엄선포는 미국과 무관하지 않다. 미국의 의지가 담겨 있다고 본다.
올해 7월 트럼프 최측근 인사 2명이 한국부정선거실태를 조사하고 돌아갔다.
미국이 첩보를 입수 분석한 바로는 보수정
권인 윤석열정부가 위태롭게 되었다. 그냥 두면 무너질지도 모른다. 그래서 미국은 윤석열, 김용현과 극비리에 만나 대책을 논의한 결과 국면전환을 위하여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에 결론을 같이 했다. 그 특단의 조치가 이번 계엄선포이다. 김용현이 면밀한 실행계획을 세웠다.
이로써 민주당의 아킬레스건(부정선거)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다.
잠시 대한민국이 미국에 어떤 존재인지 살펴보자.
2차 대전이 끝나고 선진국들은 평화무드에 취한 나머지 방위산업을 방치했고 미국은 더하여 산업 비중이 제조업에서 금융산업으로 옮겨가게 됨에 따라 제조업이 황폐화하게 되었다. 중화학이나 방산 등 대한민국의 제조업은 가성비를 감안할 때 세계 최강이다. 이러한 나라는 세계 유일하다. 중화학이나 방산이 이렇게 세계를 향하여 뻗어나갈 수 있는 것은 먼저 미래를 내다본 박정희의 혜안 덕이고 다음은 북한의 존재 덕이다.
대한민국은 미국의 세계 전략상 도저히 포기할 수 없는 국가이다. 혹자는 주한미군을 오키나와로 철수시켜 대만을 보호하고 대한민국을 포기할 수도 있다고 하나 그것은 그냥 하는 소리이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은 중국의 등뒤에 비수를 꽂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미국의 국익에 부합한다. 도리어 주한미군의 증원이 필요한 사정이기도 하다. 비수가 무엇인가. 중국의 싼샤 댐을 겨누고 있는 우리의 미사일이다. 대한민국의 가치가 그만큼 크다는 것이다. 북한의 미사일도 싼샤 댐을 겨누고 있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김일성의 유지가 중국 놈을 믿지 말라는 것이니까. 그 이유는 미국은 영토적 야심이 없지만 중국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김정은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하여 미군의 한국주둔을 반대하지 않는다는, 상황에 따른 발언을 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번 싸움에서 중국은 미국을 이길 수 없다. 선관위 전산자료가 계엄군의 전산전문가 10여 명에 의하여 확보되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신변안전을 위하여 대한민국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 보호받고 있고 거기서 포렌식을 통하여 전산자료에서 부정선거 증거들을 찾아내고 있을 것이다. 찾아낸 증거로 부정선거 원흉들이 처벌될 때까지 그들은 그곳에서 보호받고 있을 것이다.
이 결과가 공개되는 2월이나 3월에는 민주당은 소멸하고 국회는 해산되며 국회의원 재선거가 실시되는 등 대한민국에는 경천동지 할 일이 벌어질 것이다. 대한민국 안에 있는 중국첩자,. 공자학원, 틱톡, 중국유학생, 재한중국인들은 추방될 것이다.
먼저 부정선거 원흉 노태악(盧泰惡)과 김용빈을 국헌문란죄로 사형에 처하고 그리고 한동훈은 내란죄로 무기징역에 처하고 이재명도 내란죄를 추가하여 무기징역에 처할 것이다. 종중좌파 떨거지들도 그들의 범죄 이력에 따라 감방에 보낼 것이다!
계엄선포를 비난하는 것은 집안에 든 도둑에게 물리력을 행사하면 안 된다는 논리와 같다. "도둑님 제발 도둑질을 멈추세요. 도둑질은 나쁩니다."라고 말로써만 제지하면 과연 도둑이 도둑질을 멈추겠는가!
자~ 물어보자. 도둑은 善하고 도둑을 잡는 경찰이 惡한가. 많은 사람들이 민주주의는 방임이라는 잘못된 도그마에 매몰되어 있다. 깨어나라! 깨어나라! 깨어나라!
樹 樹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