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일 바쁜 10월인데
24년은 월요일이 시간이 난다.
그래서 무잗정 떠나는 여행
가을 자작나무 숲으로 출발 하기로 한다.
일요일 늦게 인제로 출발
새벽부터 인제를 돌아볼 생각으로 밤에 인제에 도착
1> 스카이락- 버스 터미날옆 호텔?
호텔이다.
들어갔는데 조용하고 주변 번화가라서 치킨집도 있고 커피숍도 있고 밤 산책으로 좋은 위치
일요일밤 도착해서 주변을 돌아 보았다.
호텔앞에 공원에서는 국화 축제가 열려서 운치가 최고. 한적하고 .
호텔옆 노랑통닭집 최고-같은 노랑통닭인데 서울에서 시켰을때보다 양도 많고 맛도 최고고
서비스도 최고 ^^ 담음날가지 아주 잘 먹었다.
2> 스카이락 조식
호텔이라서 그런지 조식이 있었다.
무료로 제공되는 것으로 1층에 있었는데 빵과 커피 내리는 거. 잼 버터 믹스커피. 라면 끓여 먹도록 비치 되어 있었다.
간단히 아침 먹기는 최고 .정말 좋았다.
3> 비밀의 정원
봄에 봤던 게 생각나서 신 새벽 8시도 안되서 도착 했다.
안타깝게도 단풍이 안들었다. 오히려 인제군내에서 ~비밀의 정원 가는 길이 더 예뻤다.
새벽 드라이브로 만족하며 다음번에는 안오는 걸로
4>자작나무 숲
옆지기와 싸울뻔 .
미리좀 알아보고 오지 휴무일인데 왜 오냐고요.
월화가 휴무라는데 . 출입금지 안내가 나오는데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엄청 기대하며 산행뒤 옹심이 먹자는둥 황태국 먹자는 둥 하고 왔으니 ㅠㅠㅠㅠ
10월 중순 벌써 자작나무 잎은 노랗게 물들은거 같은데 . .
맘 넓은 아줌마가 참아야지 한다.
릴렉스 ~~~~
5> 백담사 가다
갑자기 빈 시간 백담사로 향한다.
10여년만의 백담사
시간이 걸렸지만 도착
멋진 계곡은 여전히 멋짐 멋짐
그러나 화나는 건 -마을버스가 편도 2,500원 왕복 하면 5,000원 . -시간은 돈이다를 느끼고 주차비 기본 3,000원 .
백담사 경내는 돌아볼 곳이 없다. 그냥 내려 다리건너 한용운 박물관 -찻집 기념품샵-좀 앉았다 버스코스
이건 뭐지? 절인가? 싶다.
7>용대리 꽃 축제
그중에 제일 좋았던 용대리 꽃 축제
마편초와 국화가 어우러진 축제
무난하게 그냥 산책하는 코스로 걷어 다니다 옴
인제는 인제 잠깐 쉬는 걸로 ㅠㅠㅠㅠㅠ
한곳서 한곳으로 이동하는데 너무 멀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