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소녀장에 말뚝 테러한 일본인, 이번엔 무릎 아래가 없는 소녀상?!

[스자카임과장]

3년 전 위안부 소녀장에 말뚝 테러를 했던 일본인이 이번엔 광주 나눔의 집에 일그러진 얼굴 표정을 한 무릎 아래가 없는 소녀상을 보냈다고 합니다.

모형을 감싼 종이에는 군인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는 여성을 뜻하는 '제 5종 보급품'이라고 적혀있었다고 합니다.

정신나간 새X!!

3년 전에도 위안부 소녀상 옆에 타게시마는 일본 땅이라고 써진 말뚝을 세웠다고 하는데..

극우 정치인인 스즈키 노부유키라는 놈이라는데 잡히기만 해.. 니 몸에도 박아줄테니..

2012년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에 '말뚝 테러'를 한 극우 일본인이 이번에는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는 소녀상과 '다케시마는 일본 영토'라고 쓰인 말뚝 모형을 나눔의 집에 보낸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경기도 광주 소재 나눔의 집은 19일 오후 4시께 '유신정당·신풍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信行)가 보낸 소포 한 통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자 안에는 일본어로 '제5종 보급품'이라고 적힌 글귀와 함께 일그러진 얼굴 표정으로 무릎 아래가 없는 형태의 소녀상 모형이 담겨 있었다. '제5종 보급품'이란 군인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는 여성을 뜻하는 용어다. 또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적힌 높이 9㎝ 정도의 말뚝 모형이 들어있었다. 

이런 만행을 저지른 사람은 일본 극우 정치 단체 '유신정당 신풍'의 대표 스즈키 노부유키다. 소포를 보낸 스즈키는 2012년 6월 당시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에 '다케시마는 일본 땅'이라고 적힌 말뚝을 세운 극우 정치인으로 지난 16일 자신의 블로그에 소포로 보낸 것과 같은 형태의 위안부 모형 4개를 촬영한 사진과 함께 '5월16일, 한국 위안부박물관에 관련 물품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은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는 테러행위여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며, 할머니들에 대한 명예훼손이자 명백한 범죄 행위라 주장하고 경찰에 즉각 고발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6월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안호봉 부장판사는 2012년 이른바 '말뚝테러'를 한 혐의로 스즈키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그러나 스즈키가 한국에 입국하지 않아 영장을 집행하지 못했다. 

스즈키는 2011년 9월 일본에 있는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비에도 '말뚝테러'를 하고 윤 의사를 '테러리스트'라고 모욕한 혐의도 받고 있다.

[스자카최실장]

쓰레기 같은 놈. 어떻게 하면 될까요...아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