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이 카톨릭으로부터 종교개혁을 선언하였지만, 그 모티브 중 하나가 ‘오직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라는 추상적인 것에 불과하였다. 이는 성경에 없는 거짓을 사실인 것처럼 해석한 것이다.
성경 기록에서는 칼빈이 이야기한 그 믿음과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서 성경에서 말씀하는 믿음과 관련된 구절을 보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 11:1) (에스틴 데 피스티스 엘피조메논 휘포스타시스, 프리그마톤 엘렝코스 우 블레포메논)”
번역된 내용은 오역된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다. 잘못 번역된 내용 때문에 믿음에 대하여 크게 오해를 가져 온 대표적인 구절이 되었다.
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에서 '바라는 것들의'로 오역한 '엘피조메논'은 '현재 바라시는 것들'이다.
‘믿음(피스티스)’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에서 ‘바라는 것들’로 오역한 ‘엘피조메논’은 현재 수동태다. 따라서 ‘현재 바라시는 것들’로 번역하여야 맞다. 내가 바라는 것과 하나님이 바라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내용이다. 그러므로 믿음은 내가 바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들의 실상인 것이다.
내가 바라고 희망하는 것이 아니다. 내(겉 사람)가 바라는 나의 믿음을 버려야 속사람(근본)의 믿음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으로부터 가지고 온 믿음으로 한 될 수 있다. 예수 안에는 아버지가 거하신다. 아버지와 하나 되어 몸 된 성전이 된 내 안에 하나님이 거하시는 집이 세워지는 바로 그 실상(휘포스타시스)이다. 이는 하나님이 바라는 것이지 나의 믿음이 결코 아니라는 뜻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