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룡동굴-
백운산에 위치한 백룡동굴은 총 길이 1.8km의 자연석회동굴로 동강을 따라 해발고도 235m,
수면 위로부터 약 10~15m 지점에 동굴입구가 입으며,오래 전부터 마을주민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동굴로서,수년 전 영월댐의 건설계획으로 수몰될 위기에 있다가
계획이 백지화되면서 일반인에게도 공개가 되었다.
1976년 정무룡에 의해 동굴의 주통로 중간에 있던 좁은 통로가 확장됨으로써,
동굴의 신비로운 경관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979년에 천연년물 제 260호에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명칭은 동굴이 위치한 백운산의 "백"자와 정무룡의 "룡"자를 떠서 "백룡동굴"로 명명되었다.
지금부터 신비의 세계로 고고~
(원래는 촬영금지인데 특별히~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습니다.감사^^
개인사진이 많긴한데 이런 경험 언제해보시겠어요..
잘안나왔어도 걍 모두 올려드립니다.
이해하시고 봐주세요..)


휴게실에서..이곳에 인터넷도 있어 지루함은 걱정안하셔도 될 듯요..


소서노님



우리조 가이드분..구수한 강원도사투리로 친절하고 자세한설명 감사^^

오드리장님,카페모카님..모카님이 파란수건을 쓰신 이유는?


행복한싸모님.길사랑님

카페모카님,지니뷘님,수연님,야생초님

하루는 신비님




모야모야님,하루는 신비님

낮걷기는 우리가 지킨다..야생초님.지니뷘님.꽃순이님


아~어째요..제가 좋아하던 버프인데 탈의실에 놓고 왔어요..ㅜㅜ 난몰러요~

동강의 물빛이 넘 예뻤어요..


동강이 잘 얼지 않는 곳이라는데 .올해 춥긴 진짜 추운가봐요.강건너가 영월땅이라는..


굴참나무..와인코르크뚜껑을 만듭답니다.가이드님이 얘기해주신..


후미담당분과 야생초님

이런 나무데크길을 따라 동굴입구까지 갑니다.이예산만해도 어마어마했다는.

지니뷘님,행복한싸모님,꽃순이님.옷이 넘 잘어울리세요..^^








오드리장님이 입이 떡~벌어지신 이유는..

바로 요거이 때문에랍니다..






오드리장님





모야모야님




야생초님


동굴안으로 입장하기전..뒤로 보이는 문으로 들어갑니다..

가이드분의 마지막 당부말씀




온돌방




빗물이 고여서..이곳에 새우도 산다네요..












토로님


악마의 아가리라 불리우는..저곳을 통과합니다..








하루는 신비님




일명 개구멍통과..토로님.배를 쭉깔고 나와야합니다.
제가 통과했으니 모든분들은 당연히~..ㅋㅋ

행복한 싸모님의 여유..


오드리장님도 무사히 통과~

누구시더라~

야자수님이신 듯.

꽃순이님..잼~있으시죠?

아~!이분은~

지니뷘님이시군요..

카페모카님

모야모야님

이분은 ?

누굴까요~..퀴즈들어갑니다..

야생초님

문정나그네님

수석프로님






삿갓모양의 석순


맨위를 자세히 보시면 부처님이 앉아계신듯한 모습이랍니다.







400년정도된 종유석..렌튼을 비치니 저런빛깔이~

마냥 신기하기만합니다..동굴의 모든것들이..

여기에 빗물을 뿌리니 부글부글 끊어오르던..
첫댓글 우리는 한 몸 건사하기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귀한 사진을 남겨주신 서녕이님 대단하셔요.
네..후기의 사명감을 갖고 ..ㅋㅋ 근데 닉을 바꾸셨나요? 어제 명단중엔 푸른비님이 안계신데..
혹시 은희님이셨던가요?
네. 처음에 은희였는 무슨일인지 탈퇴가 되어 있어 재가입 했는데요. 은희라는 닉이 있어서 안된다기에 푸른비로 다시 재가입 했어요. 앞으로 푸른비라 불러주세요^*^
네.푸른비님으로 기억해둘께요~..
서녕이님의 사진엔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생동감이 있네요^^
사진에서처럼 포복 자세로 기어가는곳도 있어서
장갑이랑 옷이 흙 투성이가 되었는데 그 큰 카메라를 어찌 들고 다니며 사진을 찍으셨는지...^^
비닐팩에 싸고..포복자세때는 옷속으로 넣고..쑈를 했습니다..ㅋㅋ
제 한 몸 가누기도 힘들었을텐데 종군기자로 활약 하셔도 퓰리처상 감이예요.!!
푸른비님..저 상먹었남요? ㅎㅎ..감사함돠~
빨간옷을 입고...청춘을 되찾으셨네요~^^* 대박입니다~ㅋㅋ
청춘~을 ~돌려~다~아~오.. ㅋㅋ..일본여행이후로 새로운 단체복..
눈에 팍팍 들어오네요..
그 나무가 굴참나무 였군요 . 나무 이름이 뭘까?
보통 나무는 아닌것 같은데 했는데.....
이제사 의문이 풀리네요.
감사합니다.
뒤따라오시던 가이드분이 설명해주셨어요..그곳엔 그나무가 많다면서..
그리고 달리 불리우던 이름이 있었는데 ..제 기억의 한계가 ㅜㅜ
왜 모두들 빨갱이(?)가 됐어요. ㅋㅋㅋ...
서녕이님 정말 고생 디럽게(?) 많이 하셨네요.
과연 서녕이님이십니다. 누가 이런 사진 찍을 수 있겠어요?
아주 자세한 액션(?)까지 놓치지 않고...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저곳에 저리 입고 들어가야한다네요..
장화도신고.헬멧착용에 장갑까지..
직접가보시면 아마도 아시게 될거예요..저리입지않고는 안되는 이유를,,ㅋㅋ
붉은 단체복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공들여 찍은 사진 더 말이 필요없네요.
완전 와따입니다. ^^
사진찍기가 힘들어 저정도로 나와준것만도 감사할 일 이랍니다..후레쉬를 강제로 터트려도 안되더라구요..한참을 들고 있다 눌러야 한방 찍힐가~..ㅜㅜ..암튼 그랬어요..
서녕이님의 몸바친 희생으로 귀한 사진 잘 감상 합니다. 투철한 사명감으로...
이예요.
사명감이라기보다는 제가 좋아하는 일이기에 가능한거 같아요..
옆에서 이것저것 챙겨주신 꽃순이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같이 걸을 기회가 있으면 서녕이님 옆에서 가야겠어요.
사진 많이 찍히게요. 나이들어 사진 이쁘게 안나와서 사진 찍기 싫어 했는데 지금은 현재의 이모습 그대로를 사랑 하기로 했어요.
부탁드려요^*^
네~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넘어져도 사진기는 지킨다는 ㅋ 동강이 얼지않는 이유는 강가에서 물이 솟는답니다^^
우리 가이드(유격조교)가 말 해 줬슴다~어찌나 설명을 상세히 해 주는지 ㅎㅎ
다른 팀보다 40분 이상 늦어서리..
천처니님도 두어번 넘어지셨다던데 괜찮으신지요? ㅋㅋ
동굴 사진 안 나올까 걱정하며 조마조마하던 모습이 아름답기도, 안타깝기도 하고...
일 이리저리 부지런히 움직이던 보람이 모두 여기에 녹아있어요.
..


큰 대포 목에 걸고 하루
사진 잘 나와서 한 시름 놓았죠....고생 정말 정말 했어요......
사진도 아름답고, 모델들도 아름답고, 서녕이님의 마음은 더 아름답고........
아고..어지럽습니다.토로님..하늘을 나는 기분이 이런거? ㅎㅎ
토로님과도 좋은 친구?가 된거 같아 좋아요..^^
역쉬~~ 서녕님만이 담을 수 있는 작품들입니다.
그리고 한 분 한 분 표정까지도 놓치지 않고 셔터를 누르는 그 따스함...
팔다리 어깨 아프고도 남을 겁니다만 울님들 기도 속에 쾌유 되리라 믿습니다^^
벌써 ~다 ~나았어요..여러분들의 염려와 관심덕분에요..로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젊은 사람이라 역시 다르군요. 앞으로도 이렇게 작품사진으로 계속 볼 수 있는거지요? 감사 감사 해요.
하늘님표 샌드위치 잘먹었슴돠~..근데 제 카메라속엔 하늘이 사진이 없네요..
싫어하시는거 아님 담에는 꼭 담아드릴께요~..
소망님의 맘으로 다 나았답니다..하루 자고 났더니 거뜬거뜬..ㅋㅋ
서녕님~~~^^* 같이 못한 저도 실감할수 있는 사진 감사해요~~~~^^* 대단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