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은 학교 현장에서 일하지 않고 집에서 재택근무!! 했습니다.
1층 사랑방과 2층 교사실에서 사용할 벽시계를 만들었습니다.
예전에 김경민선생님이 입학실날 아이들에게 들려준 이야기... '진리를 찾아서'
벽시계의 이름은 '진리를 찾아서 떠나는 아이' 입니다.
2층 교사실에서 사용할 벽시계는 참죽 원목으로 심플하게 만들어봤습니다.
참죽나무는 우리나라 전통가구 만들때 주로 사용하는 목재입니다.
경훈이 아부지와 윤찬이 아부지가 고생해서 만든 강당문입니다.
우리나라 아름다운 건축물 베스트5 에 이름을 올릴(예정인) 무등자유발도르프학교 강당에 걸맞는 아름다운 나무문이
완성되었내요~~ 캬!! 진짜진짜 멋지다잉~~~ ^^
첫댓글 주말 이틀 내내 일하면 일주일이 너무너무 힘들어서 일요일은 집에서 쉰다더니 또 뭔가를 만들었군요. 멋집니다. 이런 작업은 재충전의 힘과 기쁨을 주는 것이길!^^
집에서 혼자 작업하는 시간이 오랜만이라 너무 좋던데요. ^^
애들이 해주는 맛있는 파스타도 먹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