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혁이가 서울에 와서 봄방학동안
학습에 관하여
1. 5학년을 선행시킬 것인지
2. 밀린 학습을 시킬 것인지(우혁이 영어 점수가 후덜덜 하더군요.)
3. 학습은 닥치면 시키고 일단 놀것인지
에 대해 고민을 했네요.
학습은 영어만 주1회 방문과 주3회 전화체크하는 걸 하고(학원은 제가 믿을 수가 없어서)
커서 레고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우혁이의 바람을 이루기 위해
3월부터 뎃생위주의 미술학원을 다니기로 했습니다.
우혁이가 소호에서 난타를 즐겁게 했다고 해서
국립국악원에서 사물놀이나 동네 음악학원에서 드럼을 등록하려고 했으나
아빠의 반대로 일단 2학기에 다시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독서량이 좀 부족한 것 같아서
잠자기 전에 엄마랑 동생들과 책한권은 필수적으로 읽기로 했습니다.
(인터넷 독서 포털을 활용하고 있는데 둘째 아이 수치가 더 높은게 기분 나빴던지
낮에도 책을 가끔 붙잡고 있습니다)
생활은
컴앞에 있는 시간이 너무 긴 듯 합니다.
제가 끌고 나가던지 아침에 출근하면서 외출에 대한 약속을 받지 않으면
하루 종일 내복돌이 상태입니다.
소호에서 컴이나 TV를 많이 못봐서
일단은 풀어주고 있는데 짱구는 못말려, 스폰지밥, 스타워즈시리즈, 터미네이터를 비롯한 SF영화에
파묻혀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저도 봄방학기간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할머니댁, 동대문, 스키장으로 이리저리 끌고 다니고 있는데
개학을 하면 조금 걱정됩니다.
쁘띠 프랑스에서
동대문 완구거리
비발디 파크에서
(우혁이는 올해도 학교에서 스키장에 갔었다고 하데요^^
보드타고 싶다는 것을 간신히 말렸네요
첫댓글 그정도 프로그램은 우혁이가 충분히 소화해낼듯 합니다. 여기서도 우혁이가 싫다싫다 했지만 프로그램에 거의 참여했거든요.
우혁아~ 얼굴보니 보고싶다. 잘지내고 있냐?
아이고.. 오늘 3.1절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아빠까지 청와대 뒷산 "북악산 성곽 걷기"를 했네요(집에서 9시반출발, 집에 도착 16시 반도착. 산을 탄 건 3시간정도..) 주원이도 힘들다 소리를 별로 안하는데 우혁이는 죽어가더이다.. ^^
ㅎㅎ 우혁이 보고 싶네요. 하기 싫다 싫다 해도 우혁이는 속으로 좋아하는 일은 꼭 하대요. 우리 모이면 우혁이 얘길 자주 해요. 우혁아 서울서 학교 생활 열심히 잘 해!! 화이팅!!!!!!!!
우혁....니 잘지네고있나 서울에서도 잘지네리....바이
하핫 잘지내나보내ㅎㅎ
우혁아 잘 지내고 있구나 ~ 보고 잡네^^가족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네요..이제 개학하고 학교다니고 있겠네...잘 하고 있지 우린 가끔 우혁이 이야기하고 있어요~~
우혁이 니 없으니까 재미없다 . .. 그냥 오면안되나??
ㅠㅠ내아이디가 없어서~가입하려고하닌깐 이모가 빨리보고 끝네라고 하고-0-~산촌유학2기가 재밌었는데 우혁이니는 서울에서 적응하고 난 산촌유학3기를 적응하고....분교에 니가 없으닌깐 먼가 허전하다~산촌유학 못해도 놀로는와라~기다리고 있을께~글고 서울적응잘하숑~~ㅃㅃ욤~~-똥깨누나-헷~
부럽당~~~우혁이 보고싶어 ㅠㅠ
우혁이 완전부럽ㅠㅠ
유경이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