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주 목사가 설교 하고 있다.
포항송도교회, 장로 2명 세워
‘원로장로 추대와 항존직 은퇴 및 임직예식’ 개최
포항송도교회(담임목사 김휘동)는 9일 오후 3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장로 2명을 세우고 제2의 교회 부흥을 다짐했다.
송도교회는 이날 교회 본당에서 ‘원로장로 추대와 항존직 은퇴 및 임직예식’을 개최했다.
교회는 예식에서 이정수 장로와 신인호 장로를 장립했고, 20년 이상 장로로 섬긴 박윤수 장로를 원로장로로 추대했다.
또 이천우, 김용석 장로와 허호용, 이상창, 윤수연, 김의원, 박창주 안수집사, 정필란, 김정화 권사는 은퇴했다.
김휘동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부노회장 김재영 장로(포항대송교회)의 기도, 노회 부서기 장의환 목사(늘푸른교회)의 성경봉독, 전노회장 김원주 목사(포항소망교회)의 설교, 노회장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하나님이 세우셨습니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원로장로 추대식은 추대자 소개, 추대사, 전 부노회장 이하준 목사(효자교회)의 추대기도, 선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항존직 은퇴식은 은퇴자 소개, 은퇴사, 전 노회장 김선인 목사(포항푸른숲교회)의 기도, 선포, 전 노회장 배혜수 장로(포항동부교회)의 축사, 추대 및 은퇴패 증정, 홍양미 집사의 축가, 박윤수 장로의 회고사 등으로 진행됐다.
임직식은 임직자 소개와 서약, 안수기도와 악수례, 선포, 전 노회장 김의환 목사(포항연일교회)의 권면, 노회장 이석수 장로(포항동교회)의 축사, 임직패 증정, 장로가운 착용, 기념품 증정, 이재명 집사의 축가, 이정수 장로의 답사로 이어졌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