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자: 2021. 2. 10(수)
2. 행선지: 조안 (별난버섯집)
3. 집결지/시간: 고덕아이파크/10:50, 수석교/11:40
4. 참석자: 오인식, 윤정건, 허문열, 홍윤표, 양병우 (5명)
5. 주행코스: 수석교~한강길(N)~팔당~조안 v.v. (22km/1hr 42min)
6. 날 씨: 간헐적으로 흐림/0~9º
7. 결 산: 회비(50,000)-식대(65,000)-간식(5,000)=잔액(△20,000)=>잔고(151,500)
8. 특기사항: "봄이 점점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네~!"
-금주 들어서 부터는 연속해서 (라이딩하기에) 좋은 날씨이다. 결코 춥지도 않고 등, 이마에 땀이 흐르지도 않을 뿐더러 미세먼지며 바람도 잔잔하니 그야말로 라이더들에게는 최적의 여건이며 선물인 셈이다.
-정건과 더불어 고덕을 출발하여 암사대교를 건너 수석교를 목전에 두고 있는데 윤표로 부터 다급한 전갈이 왔다. 아침 출발 직전에 자전거 타이어의 공기가 빠져있음을 발견하였기에 차편으로 자전거포로 이동코자 했는데 雪上加霜 이번에는 차량이 방전되어 있어 긴급출동편을 호출하여 제반 조치하느라 30여분 늦겠노라고~~. 한편 귀로의 미음나루고개 밑에서는 공교롭게도 체인에 異狀이 발생하여 양 손에 기름이 범벅되었으니~ 윤표 성님! 오늘 하루 거듭된 大變에 고생 많았는데 금년 身數 액땜 다 한 것으로 置簿합시다.
-오늘 점심은 이러저런 사유로 많이 늦어져 당초 예정했던 '기와집 순두부'에 가기 전에 팔당댐 곁의 봉안터널을 빠져나와 능내리로 접어드는 위치에 있는 '별난버섯집' 본점에서 별미의 (들깨)버섯탕을 즐겼으며, 귀로에는 '면포도궁'에 들러 기호/영식 두 성님을 그리며 그 유명한 찐빵으로 입가심을 하고 귀가했습니다.
-설 명절 다음 날인 13일(토)에는 '오이도'에 행차하여 모처럼 겨울바다 내음 속에 제철 회를 즐기다 올 계획인 바, 많은 참석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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