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캠프는 집중치유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치유세미나, 전문사역자훈련학교, 교회치유예배, 다 경험했는데 <치유캠프>를 경험하지 못하였기에 정말 기대하는 마음으로 참석하였다.
사실 치유캠프에 참석한 것은 한 가지 기대 때문이었다. 바로 집중 치유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집중 치유,,,,
1월부터 코로나로 인하여 연기된 치유캠프가 열렸지만 치유 캠프에 참석한 인원은 12명, 각자의 나름대로의 치유하심을 기대하며 모였다. 참석자의 얼굴에는 사모함과 간절함, 기대감, 그리고 열의가 보였다.
올해 건강검진을 하던 중 피 검사에서 췌장에 이상한 것이 발견되어 CT 결과 [신경섬세포종]과 신장의 요관에 돌이 막혀 신장이 쭈그러들었음을 알게 되어 서울에 있는 병원에 예약을 한 후에 치유캠프에 등록, 참석하였다. 주님의 치유하심을 받기 위해서였다.
최종천목사님의 진단, 오른쪽 늑골이 뒤틀림으로 인한 순환기에 문제를 일으켜 생긴 질병이었다. 동작은 위로 솟구쳐 펴짐과 비틀림이 강력하게 나올 것이라 하셨다. 최종천목사님의 무릎에 두 다리를 얹자 곧 바로 동작이 일어났다. 오른 다리가 떨림이 있었다. 이는 늑골변환으로 오는 동작이라 하셨다. 그리고 곧 바로 치유의자에 앉아 치유를 받았다. 이어 위로 솟구쳐 펴짐과 강하게 차는 동작과 함께 좌우로 비틀림이 일어났다. 평소 교회에서 치유를 받아오면서 위로 솟구쳐 펴짐이 있었고, 좌,우로 비트는 동작(90~110°)이 나왔지만, 치유 캠프에서는 170~180°까지 비틀림이 일어났다. 그리고 강력하게 차는 동작이 나오면서 발에 힘이 들어가자, 최종천목사님의 발을 맞받아주기를 하자, 몇 배의 힘으로 밀어내는 것 같았다. 온 몸에 땀이 흐르고, 몸에 더 힘이 생기는 것 같았다.
치유 과정에서 최종천목사님은 치유의자에서 면적의 의자로(강대상 의자로 만든 의자 - 허리와 등을 감싸줌으로 힘의 작용에 도움), 솟구쳐 위로 펴짐의 동작에서 비틀어도 떨어지지 않도록 치유의자 위에 팔걸이가 있는 철재의자를 올려놓으시고 치유를 받도록 하셨다. 위로 솟구쳐 펴짐의 동작에서 좌우로 비틀림이 오래도록 지속되어도 나무나 편안하였다. 그리고 사역자의 의자를 치유의자와 끈으로 묶어 고정하였다. 위로 솟구쳐 펴짐과 발로 강하게 밀어도 밀려나지 않도록 한 것이다. 이 의자는 치유캠프 동안 나의 전용 치유의자가 되었다.
한 여자집사님도 위로 솟구쳐 펴짐으로 강하게 미는 동작이 나왔는데, 사역자의 의자와 치유의자를 밀려나지 않도록 끈으로 고정하였다.
계속되는 치유,,,,, 최종천목사님은 집중적으로 치유를 받도록 무려 한 시간 넘게 잡고 계셨다. 비틀림이 있을 때에 오른다리, 왼 다리를 누르시기도 하셨고, 발목과 발바닥을 잡기도 하셨고,,,, 잡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다.
얼마나 시간이 되었을까 점심시간이 되어 일어나 보니 한결 몸이 가벼워졌고, 소변도 힘차게 나왔다.
하루 동안 집중치유를 받았다. 참석한 모두는 한결같이 감사의 고백을 하였다. 치유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튿날, [스트레스와 근골격계,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인한 질병이해와 치유회복의 이해]에 대해 강의를 듣고 치유는 계속 되었다. 치유는 어제와 동일하게 이어졌다. 계속되는 강하게 차는 동작, 위로 솟구쳐 펴짐에서 좌우로 비틀림,,,, 강하게 미는 동작,,,, 최종천목사님의 말씀, [치유에는 쉬는 것이 없습니다.] 몸은 피곤하여도 동작은 계속 나왔다. 더 강하게 나오는 동작, 치유를 받으면 받을수록 몸은 더 가벼워졌고, 편해졌다.
오후가 되자 양 옆구리에 돌이 내려오는 통증(요로결석으로 요로를 타고 내려오는 돌로 인한 통증)이 있었다. 그 고통이 너무나 컸다. 막혔던 요관이 뚫어졌나? 이 고통은 한 시간 가량 지속되었고, 그러나 치유의 동작은 계속되었고, 어느 순간 그 통증이 멈췄다. 그리고 치유는 더 강력하게 일어났다. 온 몸이 펴지는 느낌이었다.
치유캠프,,,, 집중치유,,, 몸과 마음은 이미 다 나은 듯이 날아갈 것 같았다. 너무나 기분이 좋고, 몸이 가벼웠다. 내려오는 길이 힘들지 않았고, 지금까지 몸엔 이상 반응이 없다.
이번 치유캠프는 나를 위한 치유캠프였고, 최종천목사님은 특별히 저에게 관심을 보이시고 주님이 집중적으로 치유하시도록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보았다.
오전에 최종천목사님이 전화를 주셨다. [강력한 동작이 나와서 몸이 많이 힘들었을 텐데 몸은 괜찮으냐고], 너무나 감사했다. 캠프에 참석한 한사람, 한사람에게 병의 원인, 치유 동작, 어떻게 치유 될 것인지를 말씀하셨던 목사님, 사랑이 너무 많으시다.
치유캠프,,, 몸이 아프지 않아도 한번쯤은 참석하여 주님의 치유의 현장을 보아야 한다. 그리고 집중치유를 통해 나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강력하게 느꼈다. 그리고 목사님과 사모님의 사랑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 다시 참석하리라는 다짐을 해 보며,,,, [하나님 영광 받으시옵소서, 저를 치유하심을 믿습니다.]
첫댓글 참 감사합니다 ^*^~
열정 짱이신 주님바라기목사님 소감글을 이해 쉽게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