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남의 사소한 불행은 나의 은근한 재미~*ㅎ
. 내가 가는 방향 뻥 뚫린 고속도로 반대편 차선에
꽉 찬 자동차를 보면서
달릴 때에 혜은이 "뛰뛰빵삥" 노래가 저절로 나오고...~
. 계곡바우길 물속에 잠겨 팥빙수를 먹으며
"강릉 시내는 지금 39도래...." 라는 대화가 즐겁게 나오고...~
. 사무국장 낑낑거리며 앞에 맨 큰 카메라에 메모리 카드가
빠져 있다는 사실을 안 순간,
"치매 초기야 " "아니야 덤벙거려서 그래" "아니야 시차 적응이 안돼서 그런데..."
그러나 곧 불행이 행복이 되고, 행복이 불행도 될 수있다는
인생사 " 새옹지마" ~히히히
핸드폰 사진으로 앞 선 님들의 멋진 사진에 살짝 끼워 넣습니다.
하루 긴장도 되도, 걱정도 되고..
그래도 종일 모두 모아보면 참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돌로미테에서 오시자 마자 또 계곡바우길~
미천한 중생들을 이끌고
걸음하실 생각하니
얼마나 신경이 많이 쓰이셨을까요 ㅠㅠ
덕분에 저희는 오래 기억 될
멋진 하루를 보냈습니다
감사 또 감사합니다~
국장님 최고 !! ^^♡
수고하셨습니다
시차 적응이 안된걸루요~^^
토요일
다른 일정으로 하조대를 지나며
바우님들
이제 계곡트레킹 끝날때가 되었는데~
시선이 서쪽으로 향하더군요~
수고하셨습니다~국장님^^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아.내가 저기 있어야 했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