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야지 가야지 꼬옥! 했던 선자령을
마침내 갔어요~담쟁이님의 정 "떡"엘도라도
님의 베품"쥬스"보라해님의사랑"김밥"
. 미완성님의 따뜻 "핫 팩"도 같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우린 왼쪽 맨위 노란길서 출발후
오른쪽 선자령찍고 아래 노란길로 하산~
(1157m의 선자령이나 840m서 출발해
300m만 오르면 정상을 만나는 총12km
완만한 널널한 소풍같은 등산로 입니다)
*자~함께 떠나가 볼까요?!
(쬐매 긴글에..화(?)는 멀리하시고~ㅎ)
*대관령휴게소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긴장한 얼굴로 두리번 안해도 됩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가면 임도길이 나옵니다
요기서 준비를~(아이젠은 필쑤! 스틱은선택!)
*오른쪽사진의 선자령을 기대하며
달콤하게 출발해 봅니다
*첨부터 오름이지만 워밍업 정도입니다
뽀드득뽀드득 소리의 화음에 집중하다 보니
KT중계소가 가까이 있네요..반은 온 듯한 착각이 드네요...시작이 아주 좋습니다!
*왼쪽의 풍광도 빼어나고요~대관령의 하늘이 멋짐의 끝을 보여주네요!
*거울 좋아하는 제가 그냥 갈 수 없었어요
깨알재미로 거울놀이를 하다가 담아봅니다
*구상나무 사잇길이 참 예뻐요
백설의 옷으로 갈아 입었으면 더 좋았을것을..
불길한 맘이 살짝 들지만 아닐거라는 위로를
하는사이 전망대로 가는 길로 들어섭니다
(구상나무 군락지는 평지같은 내리막에서
살짝 오름입니다)
*사방이 탁트인 "전망대"입니다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엔 만경창파 푸른 물결
일렁이는 아름다운 동해 바다를 볼 수 있는데
오늘은 아쉽네요~매력적인 두 분의 뒷모습이
어쩜 이리 이뿔까요?반했어요!~~헤헤
*위는 전망대 오른쪽으로 우리가 올라온
방향인데 저멀리 용평스키장이 있는 발왕산이
*아래는 보디빌더의 근육같은 능선 너머로
하늘과 같은색의 강릉바다가~
*바닥의 눈길을 튼튼하게 오름하다가
위를 보니 "새봉"에서 부지런한 마노님이
우릴 찍어 주시네요~어멋 고마우셔라!
.저도 보답합니다(요기선 동해와 강릉이 잘 보인다해요)
*새봉지나 S자 길로 들어섭니다
바람의 기에 눌려 나무들이 걸그룹 춤사위
마냥 희한한 모습으로 잘 살아갑니다
*이제 대관령구간 끝나고 선자령시작입니다
바닥의 눈도 제법 많고요~~깊이를 알고 싶어
숲으로 들어가는데 푹푹 빠지는게 재미났어요
*요기도 야생화천국입니다~요런 팻말이 산행내내 보이는데 족히 20개는 넘어요(미나리 아재비,은방울꽃,벌깨덩굴, 노랑 산괴불 주머니,
쥐오름풀,홀아비 바람꽃 .피나물 등등.)
곰배령서 본 야생화가 여기 다 있네요~
*5월~6월사이 두마리 토끼를 잡으시고 싶으면 요기가 좋을 듯 해요~~
*밥먹기 딱 좋은 장소를 지나가요
키큰나무 키작은 나무가 어우러져 바람을 막아주니 쉘터 안에서 금강산도 식후경하고 있어요
(작은새도 한가로이 여유를 즐기고)
'근데 우리 대장님~우린 밥 언제 먹나요?'
제 기억으론 저도 이 근처서 먹었는데..
(2009년 12월 딱 한 장의 사진..점심먹고)
더 가면 시베리아바람 불텐데...제 맘이 전달됐는지 우리도 밥 먹기로 했어요~~이히 신난다!
*우여곡절 끝에 차려진 진수성찬~대보름이라
오곡밥에 묵은 나물 먹고 1년의 건강도 빌고
사과향기님의 우아한 초코와인도 마시고
바람이 얼굴을 때려도 하하호호한 시간였어요
*우리 쉘터의 바람 맞는 모습..먼저 식사를 마친 산우님께 웃음을 드렸는데 괜찮았나요??하하하
*선자령 숲길을 빠져 나가자 어느순간 사방이
확~~트인 광활한 대초원이 펼쳐져요
푸른 하늘아래 거대한 하얀 풍력이 우뚝 섰고
여그가 바로 그 유명한 "바람의 언덕"입니다
*이뽀신 봄날님 한 컷~~맘에 드셨길~^^
*오늘 바람의 언덕엔 바람보단 눈 덮은 능선이
눈길을 사로 잡네요~ 안부님의 이쁨 한 장면^^
*저도 기분이 좋아! 이야호~날아 올랐어요
안부님 덕분에 인생샷 하나 탄생했어요~땡큐
근데..............밤에 휴유증이 왔네요..
펑생 첨으로 허리가 아프네요...왜?와이?.
번개만큼 빠르게 병원가니....근육통...다행으로
지금은 말끔해요.. 원인은 아래 댓글에 ~헤헤.
*참으로 아름답구나!
두말하면 숨차니 그냥 즐겨주세요
(어느 아주머니가 정상이 저기인가요?
날개 없는 기둥보며...시력이 몽골인 수준!
친절한 사람이 되어봅니다~저희 따라 오세요)
*이젠 가까이 더 가까이 풍력으로 오름니다
님 만난다는 생각으로 으샤 으쌰샤 소리도 내니
거인의 정원에 나오는 거인 다리 같은 우람한
풍력에 숨이 멎는것 처럼 어마어마 합니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이색적인 풍광
여기만 보면 저어기 유럽 어느 산인 줄~~
절대 기죽지 않는 K-산 입니다
*세팔벌려 환영하는 곱디고운 눈위의 풍력들
카~아아아아 기막히게 멋지고 대단합니다!!
(요것들이 있어 강릉 &평창일대 전기를 공급한다니 효자중의 효자 입니다)
*아까 고생한 안부님을 위해 ~눈멀게 멋져요!
*여기저기 사진 찍느라 여념이 없네요
당연하죠!!어찌 이 이쁨을 두고 그냥 갈까요?!
그 기쁨을 그림자로 표현도 해 보고
뒤돌아 보니 경사가 엄청났어요...
천연 썰매타기 최고의 장소!!두분이 신나게 타고
(찍어주신 김삼중님과 여명님께 감사를)
*이젠 재빠르게 둥근언덕으로 나갑니다
요기가 최종목적지 "선자령" 입니다
담에 다시 와 뻗도록 즐기기로 하고 ~~하하
*썰매의 아쉬움을 안고 오르고
백두대간 한가운데 정상적 만나러 오르고
우리를 멋지게 담아주시는 김삼중님도 한 컷
*숲 한가운데 너른 공터에 우뚝 서 있는
"선자령"정상석앞엔 긴 줄이..즐건 기다림
*드디어 우리 순서~모두~모여요!
우리님들~ 예쁘고 멋지고 아름답게
*잠시 마릴린 몰러가 되어 보고..후훗
정상석 뒤에 백두대간 지도도 있고~근사해요!
이젠 집으로~아니! 밥 먹으러 갑니다
*광활한 삼양목장의 언덕을 뒤덮은 목초지와
어우러진 하얀 풍력을 바라보며 내려가요
(아래 오른쪽 사진은 한여름 날의 시원한 모습)
*윗사진은 내려가는 오른쪽,아래는 왼쪽
입이 다물어 지지 않은 풍광입니다!
(위의 두곳은 거의 완만해서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들의 하계 훈런 장소라네요~~2009년 어느 여름날 새벽에 언덕을 뛰는
긴 기럭지의 남자들 한무리가 지날때 안 사실)
* 경사를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아이같이 해맑은 님 덕분에 소리내어 웃어요
*이길은 "순환 등산로" 인데 잘 닦아졌어요
여기저기서 눈 공격이~~작은 입인데 입안으로 눈이....달콤하네요!....설마???...괜잖아요~^^
*갑자기 야구게임?!
투수도 멋지고 타자는 더 멋지고...나두 할 껄
*까아아~악! 솥단지보다 큰 눈덩이 들고
어디로? 크흐흐흑~순식간에 설인이 된 옴므님
두분의 우정이 별 일 없겠지요??
한참을 웃었더니 허기져요~~하하
*우리가 내려 온 선자령(뒤돌아 보니 참 예뻐요)
*한일목장입구서 저마다의 도구로 눈썰매 타임
(엎어지고 넘어지고 쓰러져도.....신나는 놀이에
아주 구냥 푹 빠졌어요!!!)
*겨우겨우 달래서 하산합니다~그러다 자연이 빚은 낙엽하트도 보고~자연은 조물주 맞네요
*완만한 길 옆의 계곡의 물은
방금 빨아 놓은 흰 셔츠마냥 맑디 맑아
누군가 맛 보려고 했는데...워워~~조심!
*물기 사라진 눈길은 걷기가 쾌적했어요
*"재궁골 삼거리"서 우릴 안내하느라 기다리신 산우님들~~대단히 감사합니다!
(하마터면 오른쪽으로 갈 뻔~왼쪽으로 올라요)
앙상한 가지를 그대로 보여주는 활엽수길과
갑자기 푸른 잎 가득 달고 우뚝서서 길손을
내려다보는 칩엽수를 만나니 저절로 생기가 ~
*울창한 "풍해조성지" 거쳐 요런 길도 만나고
*선자령은(신선선,아들자,고개령)
선녀들이 아이들 데리고 내려와 목욕하고
놀았다는 유래가...혹??"나뭇꾼과 선녀"의 이야기 탄생지가 여기가 아닐까?상상을~더 잼나요
*양떼목장도 지나가요
지금은 마른땅이지만 봄&여름엔 복실복실 하얀 양들이 초록 초원서 풀을 뜯는 모습은 꼭 알프스
온 것 같아요~~둥실둥실 뭉게구름은 덤이고요
(봄&여름엔 철창을 사이에 두고 서로가 동물원
원숭이 구경하는 것 같은 순간도 색다른 경험)
*오호~~멋드러진 소나무의 비율 보소!!
멋짐이 폭발하네요~~~능선과 하나 된 모습에
그냥 갈 수가 없게 만드네요~오래오래 봅니다
*까치발로 찍었어요~
초원너머 첩첩히 펼쳐지는 능선의 수려한
모습을 공짜로 보다니~~올 여름을 예약합니다
*양떼목장 옆의 하산길~
아래사진같은 나무를 상상했으나 실상은 위의
모습~미안한 듯 고드름을 주고~맘이 풀렸어요
*요즘은 표식기 걸이가 요로케 있네요~귀욤
우와아~~이게 뭰일??16년전 백두때 힘을 주던 "비실이 부부"표식기를 예서 보다니~맴이 뭉클
(비실이도 가는데 우리가 못갈소냐!하며 큰
위안이 됐는데!!!.....친구들도 옴청 반가워 하고)
*날머리 대관령휴게소도착(들머리도 요기)
등산보단 산행에 가까워 수많은 감정을 맛
본 선자령을 다시 오마 굳은 결의를 보**랑하고
맛깔스런 뒷풀이 장소서 볼이 발갛게 즐건 시간을 가지며 오늘을 접어봅니다
*
*
*소원 이뤄 준 따신물 대장님과
후미 챙기느라 고생하신 지기님
달달&시원한 음식 마련하신 총무님
사진추억 만들어준 마노&윤슬&여명
&김삼중&둘리&영수&심플맨님
그리고 함께 한 산우님들 덕분에 행복했어요!!
건강챙기며 담에 또 반가이 만나요~~^^
*징글징글(?) 긴 글 읽느라 참으로 애쓰셨고
정말 감사 드립니다!
첫댓글 와~~ 매번 감탄을 하지만
정말 기가 막힙니다 ㅎㅎ
아미마리님 손에만 가면 평범함도
모든게 특별해지고 고급져지네요~~
어쩜 이리 후기글이 멋드러지는지...
그리고 감동 또한 넘쳐납니다
수고 정말 많으셨고 넘 감사합니다 ~^^
예쁜지기님~~저 못지 않게 탁월한 문장력을 지니신 님께서 과찬을 해 주시니 제 입꼬리가 내려갈 줄 모릅니다!늘 잘한다 이쁘다 멋지다 해 주시는 지기님의 표현은 진심을 느끼게 해 주는 매력이 있아요!항상 감사합니다!
참말로 긴 글 입니다...저 조차도 머리가 띵~~모두들 읽으시느라 눈고생이 말도 못했을 거라고 생각이 들면서 미안함이 가득합니다!...근데~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라 한 장도 버릴 수 없어서...힝.....너그런 맘으로 이해를 바래봅니다~~^^(허이구~댓글도 기네요~)
*
*허리는 2인분 도시락&반찬, 물2통, 쥬스 1통, 그리고 그외 등등이 든 배낭을 메고 뛰어서 그랬던 것입니다...지금껏 내려놓고 뜄는데......그날따라...하하........발목이 아니라 천만다행~~이젠 점프랑 안녕을 합니다~^^
아미마리님~생생후기 즐감했습니다 불과 열흘전인데 아득한 추억으로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그만큼 바쁜시간속에 잊고지내는게 많다는 거겠죠 ㅠ 사진보니 그날의 좋았던 풍경과 기억이 다시 떠오릅니다 추억소환?ㅎ 감사드리구요
소소한 볼거리와 사람들..그리고 이 모든걸 담아내어주신 아미마리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미완성님~바쁜 일상이지만 시간이 덧칠되어 모두 추억이 된다 하네요~~그래서 추억소환이 되어 저도 흐뭇합니다~ 님과 다른 결을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다시한번 선자령 다녀왔네요...
글 읽으며 눈에 선한 그날의 추억속에 잠시 머물다 왔네요...
쪼기 바람의 언덕 연두색 옷...
신호등 앞에 서있는 초등생... 푸핫... ㅋ
잘보고갑니다... ^^
초등생 이라니요....!
요렇게 예쁜데..ㅎㅎㅎ
@안부 /차단
여명님~다시 다녀오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눈에 선한 선자령 ~아마 오랫동한 맘을 흔들것 같은데요?!하하~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부 님~넘 어려보여 과장법을 쓰신 듯!
그러게 왜 글케 아가같아 보여요~~ㅎㅎ
와~~정말 정말 감탄입니다 후기 언제 올라오나 기다렸답니다. 무료로 글 읽고 사진 보기엔 미안한 마음까지 드는 정성이십니다. 아미마리님께 우리들한테 없는 사진들이 많네요^^ 사진 받고 싶습니다! 언제 저렇게 찍으셨는지 ~~~ 너무나 잘 보고 갑니다. 좋은 글과 이쁜 사진들 정말 고맙습니다~~
이뽄은빈님~기다렸다니 정말 감개무량입니다!
기쁜 맘으로 읽어 주셨음이 느껴진답니당~
해피바이러스를 마구마구 뿜어 내시는데
어찌 안 찍을 수가~~ 모두 같이 즐기자는 의미로~멋진 모델이 되어 주셔서 또 잘 봐 주셔서 감사해요~^^*
아미마리님 생생함에 감탄이 절로 나온 후기글 감사드리며 어쩜이렇게 정성과 마음이 가득 담은 글을 쓰시는지 대단한 감동입니다
수고와 사랑이 가득한 글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어여쁜 담쟁이님~대단한 감동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부드런 미소와 따뜻하고 다정한 말로 사랑을 보여주심에 저 또한 큰 감동을 받습니다~큰 힘이 되어줘서 고맙습니다~^^*
그냥~~ 짱!! 입니다~^^
예뽄 보라해님~님 ,또한 짱!캡! 입니다~~
불편한 몸으로 긴 글 읽어 주셔서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언능 쾌차 하시길~^^*
아미마리님 ~~~ㅎ
참 부지런도하셨네요~
또 .이걸 해냅니다 ㅋ
고생하셨구요 .예쁜사진 감사합니다
이뽄 안부님~"네 해냈어요!" 부지런한건 아니고...헤헤....사진의 양에 놀라 고민 시간이 두배는 걸려서....또 사진 하나하나가 다 보석같아 애착으로 버릴 수가 없어서....방대하고 숨찬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아미마리님의 선자령 후기글은 매력이 퐁당퐁당~~!
이쁜 사진에 아련한 추억 소환을 더 한 후기 잘 읽고 갑니다~~^^
옙뽄 자아나님~저보다 표현력이 더 뛰어나심이 보이는 "퐁당퐁당 매력"구~~~우웃!! 감성 충만하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현장에 있는것보다 더더 생동감 넘치는 글이네요~~ 👍 👍
그날의 즐거운 기억에 또한번 미소 짓고 갑니다~~
아미마리님~~ 고맙습니다~^^
입뽄 사과향기님~현장보다 더 생동감이 느껴지는 글이란 과찬에 광대 승천합니다!
아마도 현장은 시끄럽고 정신없고 긴장되니 제대로 못 느끼는데 사진은 고요함속에서 집중되이 보니 그런 듯~~혜안이 뛰어나십니다!!저도 그날의 선물 감사드립니다~2개중 하나 오늘 먹었네요~후기올린 기념으로~~기분이 더 좋았어요~~헤헤
정말 멋진 후기글을 보았습니다..
하루에 다 못 보고 이틀에 걸쳐서 사진과 글을 읽었습니다.
문장력도 좋으시고,사진에 담긴 내용도 좋고,마치 월간 산에 나온 기사를 읽는
기분입니다.. 구독 ,좋아요 눌렀습니다.^^
심플맨님~후기글 정말 멋지게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이틀에 걸쳐서 읽으셨다니~참 지혜로우시고 솔직하십니다~(박슈~👏👏)저도 올리며 같은 생각을 했거든요~~대하소설 마냥 나눠서 읽으시는 분도 있을거라고 ~마지막 익숙한 멘트에 한참 웃었습니다~
"끝말잇기"방의 웃음을 여기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