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간의 아봐타 여행을 끝내고 멍~~ 풀리지 않은 나의 상황에서 다시 조용히 탐구해 봅니다. 솔직히 머리로는 다 이해가 되는 얘기들을 책 내용따라 순차적으로 휙휙 지나가 버린 느낌도 듭니다. 금방 지나간것도 있고.
2번의 깝깝한 순간도 있었네요. 한마디 꽃히면 생각의 주의가 뇌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는것. 화가 나고 아무소리도 안 들어왔네요. 애 엄마를 용서했다 생각했는데 아직 ing 구나. 등등. (이럴 땐 집중력이 더 좋구나~~) 그리고 다른사람 눈치를 보고 있고 '정직하지 못하다'라는 느낌 . 척하고 있구나. 나만 경험이 많은 상처투성이 같은 생각.
투명한 신념을 할때는 답이 안 나와서 어렵고 짜증도 나고. 연습, 훈련이 많이 필요하고 , 한번 한다고 고질병이 바로 순삭은 안되는구나. 말하는 것이 얼마나 큰 결정이 되는지 알게 됩니다.
불편한 상황을 다시 떠올립니다. '너는 내 밥이야' 너는 내 말을 결국 듣게 되있어' '너는 싸움을 무서워해''너는 나를 위해 도와줄거야' 등등. 상대의 신념이 무얼까? 생각하니 이런 말들이 떠오르고 나는 왜 손해보는게 좋아? 싫잔아! 순간의 모면을 위해서 나를 희생한다는게 나를 너무 싫어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나를 사랑하고 좋아하는데... 분리. 한점. 상황에서 빠져나와 멀찍히 떨어져 보니 답답한 내가 그 녀석이 보입니다. 멍충이녀석아! 바로 직면하고 저항하지 않고 나의 주의를 놓지 않고 사실을 바로 보기로 결정합니다.
조화롭고 에너지 있고 당당하고 지혜로운 말하는 능력이 나를 상대를 행복하게 만들고~~ 그것이 바로 내가 원하는 것입니다. 함께한 님들 감사합니당 ~
첫댓글 블루의 여정에 박수를 보내요 !!
사실대로! 뜻대로! 가슴으로 느끼는 블루~~
축하합니다~^^
분명합니다
재치있게 잘 즐겼던 재롱둥이
재주꾼 블루를
기억합니다
더 많이 즐기고
분명한 힘으로
뻗어나가길 결정하며 기쁩니다
님의 원함대로 나아가실 것을
믿어요.
뜻대로 살기로 결정한 블루~~!!
시원합니다^^
가볍습니다
생생합니다.
내가 원하는 걸
알아차린 지혜에
감탄합니다~~
원함을 드러냈으니까 이루게 될거에요!!
응원합니다😊😊
당당하고 지혜로운 블루~
선언하셨으니 곧 경험하시겠다 생각에
즐겁고 설레입니다!
이렇게 열심히 하다니~~
블루는 범생인걸로 !!
함께 해서 기뻤어요.
님의 의지. 주의. 결정. 이 느껴집니다.
정직. 이란 단어가 훅 떠오르며^^
멋져요~~~^^
블루의 주의와 의지가 느껴집니다!
다시 떠오를 블루~! 으랏차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