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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신거리다 | 자꾸 눈에 띄다. |
개감스럽다 | 음식을 욕심껏 먹어 대는 꼴이 보기에 흉하다. 개감스레. |
거늑하다 | 부족함이 없어 마음이 아주 느긋하다. |
게검스럽다 | 음식을 욕심껏 먹어 대는 꼴이 보기에 매우 흉하다. |
곱잦히다 | 【…을】 잦힌 밥을 거듭 잦히다. |
궁금하다 | 배가 출출하여 무엇이 먹고 싶다. |
깨죽거리다 | ① 불평스럽게 자꾸 종알거리다. ② 음식을 먹기 싫은 듯이 자꾸 되씹다. |
꺼귀꺼귀 | 음식물을 입에 잔뜩 넣고 천천히 씹는 모양. 꺼귀꺼귀하다. |
눌러먹다 | 【…을】 같은 집에서 계속해서 밥을 먹다. |
덜퍽스럽다 | 푸지고 탐스러운 데가 있다. 덜퍽스레. 덜퍽지다. |
데시기다 | 먹고 싶지 않은 음식을 억지로 먹다. |
바치다 | ①【음식 따위의 먹을 것을】주접스러울 정도로 좋아하다. 빠치다. ② 무엇을 지나칠 정도로 바라다. |
볼각거리다 | 조금 질긴 물건을 입에 가득 물고 있따라 씹다. |
빠치다 | 【…을】 주접스러울 정도로 즐기다. |
사리물다 | 【…을】 힘주어 이를 꼭 물다. |
삼성들리다 | ① 음식을 욕심껏 먹다. ② 무당이 굿을 할 때 음식을 욕심껏 입에 넣다. |
설먹다 | 넉넉하게 제대로 먹지 못하다 |
설체하다 | ① 흔하게 쓰다. ② 마음껏 먹다. |
섭시다 | 【…을】 궁중에서, ‘잡수시다’를 이르던 말. |
에우다 | 【〜으로, 〜을】다른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다. |
올공거리다 | 단단하고 오돌오돌한 물건이 입 안 깊숙이에서 잘 씹히지 아니하고 요리조리 자꾸 미끄러지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
옴씹다 | 【…을】 자꾸 되씹다. |
잗널다 | 음식을 이로 깨물어 잘게 만들다. |
젓수다 | 【…을】 궁중에서, ‘잡수다’를 이르던 말. |
조잔거리다 | 【…을】 때를 가리지 않고 군음식을 점잖지 않게 자꾸 먹다. 조잔조잔. 조잔대다. 조잔조잔하다. |
주전거리다 | 【…을】 때를 가리지 아니하고 군음식을 점잖지 아니하게 자꾸 먹다. 주전대다. 주전주전. 주전주전하다. |
주전주전 | 때를 가리지 아니하고 군음식을 점잖지 아니하게 자꾸 먹는 모양. 주전주전하다. |
지범거리다 | 음식물 따위를 체면도 없이 이것저것 자꾸 집어 거두거나 먹다. 지범대다. 지범지범. 지범지범하다. |
질러먹다 | 【…을】 덜 익은 음식을 미리 먹다. |
쪽잘거리다 | 【…을】 음식을 시원스럽게 먹지 아니하고 께지럭대며 다랍게 조금씩 먹다. 쪽잘대다. 쪽잘쪽잘. 쪽잘쪽잘하다. |
초다짐하다 | 정식으로 식사를 하기 전에 요기나 입가심으로 음식을 조금 먹음. 또는 그 음식. |
켜다 | ①【…을】 물이나 술 따위를 단숨에 들이마시다. ② 갈증이 나서 물을 자꾸 마시다. |
퇴내다 | ① 실컷 먹거나 가지거나 누리어서 물리게 되다. ② 일을 지나치게 하여 싫증이 나게 되다. |
허줄하다 | 허기가 지고 출출하다. 허출하다. |
후출하다 | 배 속이 비어서 배가 매우 출출하다. |
훌부시다 | ① 그릇 따위를 한꺼번에 몰아서 씻다. ② 그릇에 담긴 음식을 남기지 않고 죄다 먹다. |
10.03.03. 작성.
13.01.10. 보충.
※ 2016년 이후에 새로 제정한 표준어는 국립국어원에서 발행한 ‘새국어생활’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정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