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농다리 - 초평호수변 테크길
♠ 일 시 : 2014. 5. 27. 11:00 ~ 13:40
♠ 만 남 : 09:00 지하철 2호선 강변역 동서울터미날
♠ 코 스 : 농다리 전시관-농다리-전망대-초평호-초평호수변테크길-하늘다리-진천청소년
수련원-붕어마을-진천버스주차장
♠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하여 걱정을하고 약속장소인 동서울 터미널에 도착하니 회원님들이 벌써와서 기다리고있다. 09:00시 진천행 10명분 진천행 버스표를 티켓하여 부리나케 승차한다. 모처럼 유왕준회원님이 부부동반 하고 멀리사는 지준석님도 참가하니 활기가 넘친다. 정확하게 1시간 40분만에 진천버스주차장에 도착하여 택시를 탄다. 3대에 타려니 자리가남고 2대는 초과인데 시골인심이 통한다. 농다리입구에 하차하니 농다리입구에 전시관을 건립하여 홍보한다. 관광객을 모아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지자체의 사업이다. 돌다리를 놓게된 연혁을 실사하여 전시했다.
농다리에 부근냇가에 도착하니 많은 관광온 구경꾼이 왕래한다. 유구한 세월을 버텨왔다니 조상님의 지혜가 존경스럽다. 실제로 다리를 건너보니 켜켜히 쌓아놓은 교각이 왠만한 물살에는 끄떡없겠다 느껴진다. 28개 교각위에 널빤지처럼 올려놓은 다리돌상판이 옛날 시냇가를 건너던 향수를 일깨워준다. 다만 사진이나 영상물로 접하던 것과는 전체 길이가 차이가난다. 다리 하나를 가지고도 관광객 끌수 있는자원이 된다. 주변의 전망대에 오르니 마치 농다리가 지내모습처럼 보인다.
둘레길을 따라 초평호가 펼처진 쉼터에서 막걸리로 간식을 하잔다. 배낭을 풀어보니 간식을 넘어 중식이다. 배불리먹고 초평호수변 테크길을 걷는다. 아주 잘 시설해놓았다. 하늘다리는 초평호수를 가로질러놓은 다리인데 사람만 다닐수 있는 출렁다리이다. 비방울이 가끔뿌리니 우산을 폈다 접었다 귀찬다. 붕어마을앞 버스정류장 까지는 호수옆 도로를 지루한지 모르고 걷는다. 호수에는온통 낚시좌대가 판을친다. 원래계획은 붕어마을에서 붕어찜이나 먹어볼까 했는데 택시기사가 하는말이 중국수입산 붕어 라하니 별로란다. 시내버스를 타고 진천읍에 도착하여 뒤풀이 장소를 찾는다.
농협마트 직영식당을 찾아 믿을수 있는 소고기국밥으로 뒤풀이를 한다. 장소도 넓고 맛도 깔끔하여 우리나이에는 알맛는 식당이다. 식대는 저렴한데 장거리 시외버스 차비가많아 산악회 기금에서 지원 의결한데로 시외버스왕복+택시비+식대추가=216,000원을 인출하였다.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함께한 회원님 健豊百稅 하실것 입니다.
♠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