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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배움터지킴이 운영 효과 톡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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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학생보호인력(이하 배움터지킴이) 운영으로 올해 상반기 외부인에 의한 학생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 초 정부의 「학생보호 및 학교안전 표준 가이드라인 개정」에 따라 4억5200만여 원의 예산으로 세종시의 초・중・고에 배움터 지킴이 총 59명을 배치했다.
이는, 세종시의 모든 학교에 학생보호 인력이 각 1명씩 배치된 것이며, 더불어 학생 수 600명이 초과되는 조치원대동초 등 12교에는 안전 관리 규모를 고려해 배움터지킴이가 1명씩 추가 배치됐다.
배움터지킴이들은 학생지도 등 관련 경험을 보유한 퇴직 공직자 및 상담사 등의 지역사회자원들로 일선학교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촉되어 학교 출입 내방객 관리 등 학교 경비와 순찰 업무의 주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학생 보호인력으로 자원봉사하고 있는 배움터지킴이도 교육활동참여자로 인정하고 학교안전공제회 공제 급여지급 대상에 포함시켰다.
또한, 8일 새롬중학교에서 이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김흥준 충북 오송고 교감과 시교육청 진영주 변호사가 ‘배움터지킴이의 역할과 자세’, ‘성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의 각각 주제로 한 역량강화 연수도 개최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현장에서 학생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배움터지킴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마음 놓고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이세철 기자 | |
기사입력시간 : 2014-07-08 12:47:33 | |
글쓴이 : 한국인터넷뉴스 이세철 / [한국인터넷뉴스 이세철]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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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타 시도 교육청 에서도 역량강화 연수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글 잘 보았습니다 수위실 근무를 잘 해서 외부인에 의한
안전 사고를 예방 했다는 내용 인가요 ?
학교에서 필요한 사람으로 인정을 받도록 노력하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할수도 있어야합니다.
힘이 닿는데까지 도와준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고 학교에서도 고마워 할것입니다. 지성이면 감천입니다.
세종시 교육감은 정말로 현실감각이 있는 분으로 훌륭하시며 이런분이 교육감이 되어야 하는데 경기도는 정치하던자가 교육감이 되었으니 교육은 뒷전이며 배움터 지킴이는 개밥에 도토리이고 정치 밥그릇 챙기기에 혈안이되고 측근 심기에 여념이 없는 듯 하네요.
오랜만에 시원하고 반갑고 희망적인 좋은소식입니다. 교육당국자가 저러한 생각과 자연스런실천 방향으로 가야하는데....
그져, 문지기,청지기, 이용,종 부리듯 하면서 예우는 개떡같이 해주고, 연수회를 개최하자니 민낮체면이 부끄러워 못 하지를 않나 생각됨니다.
좋은소식입니다. 보았으니 타시도에서도 움직임이있을거라고, 기대합니다.
"학교안전공제회" 충북 실무자들 뭐하는지...좋은 소식 감사
김병우 충북교육감 만나 볼까! 어떤 생각 하시고 있을지..?
배움터지킴이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하는데..
이기용 전 교육감은 자신의 공과만을 챙기고
오르지 못 할 도지사 나무만 처다 보더니만..
외부인이 학교에 침입하여 범죄를 한 것은 전국적으로 몇 건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그런 현실에 실적이 좋다고 보는 견해는 좀 더 생각을 깊이있게 ...........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