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22.7월31일(일요일)
♤어디:체채궁산(2.258m)
♤ 누구와: 서울에 있는
해외전문 트레킹 여행사 "
산이좋은사람들"35명과 함께
♤날씨:우리나라 초가을 날씨
♤산행시간:7시간
체채궁산 ~~
몽골의 수도 울란바트라을 둘러쌓고 있는 산봉우리중 현지인들이 신성하게 생각하는 산이랍니다
함께 동행한 각지에서 온 산을좋아 하는 님들 부부팀.가족(아들.딸)팀 친구들 각자 여행사을 통해 35명이 함께 했습니다
출발 하기전 ᆢ
체채궁산의 설명인듯 한데 ~
몽골어라 그냥 사진만 찍고~ㅋㅋ
현지 가이드 인솔하에 등산길로
들어섭니다
이곳은 나무에 페인트칠한것이 등산로 표시랍니다
큰나무들이 없는줄 알았던 몽골의 초원과 달리 잣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등산로엔 우리 일행만 있습니다
현지인들은 산행을 좋아 하지 않나 봅니다
간간이 보이는 야생화꽃들 ᆢ
후미와 간격을 좁히기 위해 잠시 휴식~
긴~산행인지라 ᆢ
약간은 긴장은 됐지만 몸은 가쁜합니다
후미을 기다리면서 ᆢ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을 남기기 위해
기암석 배경으로
여러 포즈을 취해 봅니다~ㅋㅋ
4시간 정도 왔을까 ᆢ
정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기저기 아름다운 풍경을
놓칠세라
카메라을 마구 마구 눌러 댑니다~ㅋ
산을 좋아하기에 ᆢ
용기를 냈습니다
우리 나라가 아닌 몽골에서 ᆢ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봅니다
정상을 앞두고 뒤을 바라본 산은 능선이 없이 광활 했습니다
자연이 만들어준 기암석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자연이 만들어준 신비한 기암석들
우리나라에선 볼수 없는 풍경들 입니다
넓고 넓은 정상은
신비한 바위들과 높고높은 파아란 하늘과 기암석들 ᆢ
예쁜 야생화들이 우릴 반깁니다
무어라 표현 할수 없이
요상한 기암석들이 외국이라는걸
표현해 줍니다
산을 좋아하는 나~~
향상 옆에세 함께 해주는 짝꿍 ~~
아직 몸이 정상이 아닌지라
갈수 있을까 ~~~??
내가 할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는데
거뜬히 해냈습니다
여행은 돈이 문제가 아니라
도전 & 용기가 있다면 할수 있다고
또한번 뒤새겨 봅니다
사진으로 보기엔 그냥 돌을 쌓아 올린것 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신비스럽게 만들어준 자연이 위대함에
또한번 맘이 숙연해집니다
이제 ~~
점심식사 ᆢ
넓은 바위에세 등산화 끈을 풀고
편이 먹어야지요 ᆢㅎㅎ
시원한 물한잔 마시고 ~~
여행사에서 준비해준 생수을 ᆢ
가져간 보온병에 담아가길 잘했습니다
베낭에 들어 있는 도시락이 궁금합니다
우왕~~
여행사에서 준비 해준 한식 도시락입니다
제육볶음에 김치.단무지.오이.메츄리알.마늘쫑
된장국 까지 고르 고르도 담겨서 있습니다
맛도 완젼 굿이 였습니다
여기서도 냠냠ᆢ
저기서도 냠냠ᆢ
드넓은 정상에서 ~~
맛잇는 한식 도시락을 먹는것도 또하나의 추억이 되겠지요
점심을 먹고나니
약간 추운듯 했습니다
자리을 옮겨 ~~
정상의 기운을 몸속에 담아 보려 푸른 하늘은 보니 모든게 감사함을 느끼게 합니다
참 멋찐 풍경~
자연이 주는 선물에 감사함을 느끼며~~
겸허하게 받아드립니다
이름모를 야생화 꽃들이 즐비합니다
겹겹이 쌓아 올린 것처럼 보이는 거대한
바위들 ~~
기암석들이 너무 크기에 카메라에
다 담기질 않습니다
파아란 물감을 뿌려 놓은 수체화처럼
보이는 하늘이 장관입니다
정상의 풍경을
멀리서 담아 보았습니다
정상에 서서 ᆢ
인생을 돌아봅니다
행복도 즐거움도 찿아 옵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여행하며~
인생을 살아 간다는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아무리 멋찐 풍경도
마음이 다른데 있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듯이 ..
내가 아닌 다른 삶을 살고 있다면~~
많이 불안하고 슬프겠지요 ~~
그래서 ~~
남은인생 좋은곳 여행하며 즐겁게 살아 보려 하는데 이놈의 코로나가 방해을 하니 불안 불안 합니다
이제 ~~
정상을 뒤로 하고 하산을 합니다
정상밑에 세워져 있는 등산로 방향 표지석 이랍니다
우린 좌측으로 하산~~
2시간쯤 내려왔을까 ᆢ
후미 팀을 기다리며~~
가져간 간식을 먹으며 쉬임을 합니다
춘천에서 온 젊은 부부팀
넘 보기 좋았습니다
다시 하산길에 발길을 옮깁니다
앞으로 두시간정도
더 가야 된다 한답니다
산에서 내려 오는 길은 온 사방이
야생화 꽃길이 이여집니다
이제 꽃길만 걷습니다.
쉼터도 보이고 ᆢ
의자도 보이고 ~~
꽃밭에 앉아서 ᆢ
소근소근 ~~ㅎ
이리 보고 ~~
저리 보고 ~~
잠깐이나 남아~~
야생화 꽃들의 친구가 되여봅니다
어디서 이런 야생화 꽃길에서 한껏 즐길수 있을까요 ~~ㅋㅋ
역시 ~~몽골입니다
다시 버스가 기다리는 곳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나무 한그루 없는 광활한 초원길을 ~~
한시간 정도 거름 합니다
초원에 방목되여 있는 말들
모두가 흔히 볼수 없는 풍경들ᆢ
평화롭게 보이는 싱그런 초원들 ~~
모두가 그림입니다
버스을 타고 담날 일정을 위해
테롤지 국립 공원으로 이동합니다
1시간정도 왔을까 ᆢ
유네스코에 지정된 세계 자연 문화 유산
테놀지국립 공원에 도착 하여~~
이틀간의 몽골 전통 가옥 게르에서 숙박을 합니다
이때 시간이 저녁 9시쯤 ᆢ
아직 날이 밝습니다
게르 체험~~
새론 경험에 맘이 설레입니다
밤 12시가 되면 밤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별 감상이 기대되는데 ᆢ
피곤 해서 기다릴수 없어 한숨 자고 별을 보기로 했는데 ᆢ
과연 봤을까요~~~ㅋㅋ
♤다음날 일정♤
테놀지 국립공원에 있는 야마트산 트레킹이 이여집니다
첫댓글 역시 몽골은 초원이 광활하네요 3편 기다립니다~^^
3편도 빡세요~.ㅎㅎㅎ
가고싶은데 ~
은제가나 !!
내년 여름 휴가때 꼭 가보실 ~~가슴이 떨릴때 가야지 다리가 떨리때가면 헛수고~ㅋㅋ
우리가 살면서 이런 체험을 얼마나 할수 있을까여 ~~
두분 대단하십니다
너무 행복해 보이네여
사진으로나마 몽골에 아름다운 모습들을 볼수 있어서 좋네여
타지에서 건강잘 챙기시고 남은시간도 행복하세염 ~~
핫팅 ~~~
응원 감사하구여~~
여행을 좋아하는것 같은데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꼭~함께 해요~^^
오늘도 핫팅임다 ~~
몽골에서 살면 평생늙지 않을것같은
대자연앞에서 느림의 미학이라 할까요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