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이치가 구현됨.
우주가 그러하듯이 우리 은하도 그러하여서
정기신의 기가 무극.음양중.오행.십간십이지의 이치를 따르는데
태양은 십간의 이치로 행성이 10개이고(명왕성은 후에 2개로 분리)
지구는 12지의 이치로 12달이고 언젠가 12개의 행성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은하와 태양과 지구가 은양중의 양에서 중의 시기로 변하니
지축이 바로서게 되어서 지구의 공전궤도가 긴 타원형에서 바른
원으로 변하여 1달 25일, 1년 12달, 1년 300일로 변하게 되고
지구의 영향으로(달과 사람 모두 지구영향) 여성의 생리주기도
(2017년 현재) 25일에 가깝고 후에는 거의 모두가 그렇게 된다.
이처럼 이치에 따라서 은하와 태양과 지구가 변하듯이 달과 사람도
변할 뿐만 아니라 사람 몸 안의 장부들도 정확히 이치를 따른다.
음양중에서 오행으로 순환하는 상태가 되고서 다시 오행 각각은
음양중으로 분화하지만 현상으로 나타난 것은 음양이어서 십간이
된 것이고,
이 십간이 형상화되어 나타난 것이 5장5부인 간담.심소장.위비
폐대장.신방광등으로서 10개의 장부가 된 것이다.
그런데 태양의 기운이 지구에 와서 발현될 때에는 중요한 변화가
있게 되어서, 태양기운 10간이 지구기운 12지로 달라지게 된다.
태양은 발산하는 항성이라서 은하에서 오는 기운을 받아서 본래의
모습을 발산시키지만, 지구는 수렴하는 행성이라서 태양에서 받은
기운을 바로 발산시키지 않고 중심까지 수렴을 시킨 후에 발산을
시키게 되니, 달라지는 부분이 있게 되는 것이다.
천부경에서 말하듯이 "충34성환5"는 음양중인 3으로부터 목화금수
4가 오행인 5로 순환하는 환을 이루는 것은 은하와 태양과 지구의
지표 위에서 행해지는 것이고, 지표이하에서는 환이 안되고 그대로
중심을 향해 스며들듯 수렴되었다가 다시 발산되는것으로서
더 작은 단위의 다음단계에서 목화금수 각각이 음양으로 분화될 때에
목화금수는 파동만이 달라지는 것이라서 어렵지 않게,
목은 인묘로, 화는 사오로, 금은 신유로, 수는 해자로 달라지게 되지만
목에서 화로, 화에서 금으로, 금에서 수로 기운의 종류가 달라질 때에는
수렴되는 특성때문에 바로 변하지 않고 변화가 느려지는 특성이 생긴다.
이때의 변하지 않으려하고 느려지는 특성이 바로 토기운과 같은 성질로서
목화금수 각각의 사이에 토기운인 축진미술의 토기운이 배치되는 이유다.
그래서 해자 축 인묘 진 사오 미 신유 술로서 12지가 되는 것이고
수와 목 사이의 축은 수기운 조금 포함하다 목기운 조금 포함하고
목과 화 사이의 진은 목기운 조금 포함하다 화기운 조금 포함하고
화와 금 사이의 미는 화기운 조금 포함하다 금기운 조금 포함하고
금과 수 사이의 술은 금기운 조금 포함하다 수기운 조금 포함하는 것이다.
위와 같은 10간 12지의 이치를 우리 몸은 5장6부로서 정확히 표현하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십간의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에서 갑을은 목이고 병정은 화이고 무기는
토이고 경신은 금이고 임계는 수이며, 음양으로 분류하면 "갑병무경임"은
양이고 "을정기신계"는 음이다.
이 십간이 장부로 나타나면 간담.심소장.위비.폐대장.신방광이 되는데
십간에서 양에 속하는 갑.병.무.경.신은 퍼지는 상태이고 음에 속하는
을.정.기.신.계는 수렴하는 상태를 말하니,
장부도 간.심.위.폐.신은 퍼지는 상태의 장이고 담.소장.비장.대장.방광은
수렴하는 상태의 부이다.
그런데 음과 양이라는 구분은 밖을 말하느냐 혹은 안을 말하느냐에 따라서
반대가 되기도 하는데, 퍼지는 상태는 밖이 양이고 안이 음이며 수렴하는
상태는 밖이 음이고 안이 양이 되는 것으로서 "안밖보기"가 좋은 용어다.
안보기로는 간이 음이고 담이 양이지만 밖보기로는 간이 양이고 담이 음인
것으로서, 장부의 구분에선 음양의 구분이 일반적 밖보기가 아닌 안보기다.
그래서 안보기로 하니 발산하는 상태인 간장.심장.위장.폐장.신장이 음장이고
수렴하는 상태인 담장.소장.비장.대장.방광이 양부가 되는 것인데
장부의 구분에서 일반적 "밖보기"가 아닌 "안보기"로 구분한 것을 보면 음장은
바로 발산을 하므로 크기가 크고 양부는 수렴을 하므로 가늘면서 크기가 작다.
(비유하자면 바로 발산하는 태풍은 크고 수렴하는 회오리는 가늘고 길다.)
바로 발산하는 음장은 크기가 크고 기운이 거칠고 경락이 주로 몸에서 맴도니
기운도 주로 몸에서 쓰이고 모양도 뭉툭하고(태풍처럼)
수렴된 후 쓰이는 양부는 크기가 작고 기운이 미세하고 경락이 머리까지 많이
가서 맴도니 기운도 주로 머리에서 쓰이고 모양도 가늘고 길다.(회오리처럼)
그런데 토기운에 대해서는 지금껏 위비가 비위로 순서가 바뀌어 사용되었는데
이는 음식물을 직접 받아들여서 기운을 많이 생성하는 이유로 위장의 기운이
비장의 기운보다 경락을 통해서 머리로 많이 올라가는 것을 보고서
즉 목화금수 각각의 음장의 경락보다 양부의 경락이 머리로 많이 그리고 굵게
올라가는 것을 보고서, 토기운의 음장인 위장을 양부로 그리고 토기운의 양부인
비장을 음장으로 순서를 바꾸어 부른 것이다.
그러니 이치로는 위비가 맞는데 지금껏 비위로 잘못 불려져 온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심각한 현상은 췌장은 어디에 속하는 것인가 하는 것인데
다른 장기들은 오행의 각각에 배치하였으면서 분명하게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췌장은 어디에도 배속시키지 않고 방치하여 왔다는 것이다.
먼저 음과 양의 특성에 비추어서 모양을 비교하여 음장과 양부를 구분하여보면
간장과 담낭, 심장과 소장, 폐장와 대장, 신장과 방광(소변의 양이 보통일 때)의
모습들에서와 같이 양부는 가늘고 긴 모양이므로 위장의 짝은 췌장인 것이다.
게다가 같은 토기운에 속하는 비장과(200g) 췌장의(70g) 크기를 고려하고는
췌장대신에 크기가 훨씬 큰 비장이 오행에 속하는 장기로서 더 적합하다고 생각
하고서 위장의 짝이라고 결정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음은 바로 발산하고 양은 수렴후 발산하는 이치때문에(안보기)
음장은 태풍처럼 크고 양부는 회오리처럼 가늘고 길고
음장은 발산하므로 기운이 거칠고 양부는 수렴후 발산하므로 기운이 미세하고
음장의 경락은 몸에서 굵게 길게, 양부의 경락은 머리에서 굵게 길게 포진하고
거친 음장기운은 주로 몸에서 쓰이고 미세한 양부기운은 주로 머리에서 쓰이고
그래서 또한 토기운의 장부는 비위가 아니고 위비도 아니고 위췌(위장.췌장)이다.
사실은 비장도 토기운인 것은 맞지만 천간의 토기운이 아니고 지지에 있는
축진미술의 토기운이 형상화되어 장기로 나타난 것이고, 그래서 비장의 모양도
기운의 위치에 따라서 네모형태의 뭉특한 모습이고, 위치도 위장과 췌장의 옆이고
맛으로도 단맛도 영향을 주지만 그보다는 떫은 맛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그래서 과일들이 초기에 떫은 것은 땅의 기운을 많이 흡수해서인데 이때의 땅의
기운에는 축진미술의 토의 기운이 많아서이고,
축진미술은 12지의 네 귀퉁이에서 기운을 단단히 잡아주는 역할을 하여서 조직을
단단하게 하는 작용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축진미술에 목화금수의 기운이 조금씩 포함된 토기운이어서 어느 쪽으로도
쉽게 변하지 않으려는 특성이 나타나서이기도 하고
또한 사람이 먹으면 과일이나 채소 본래의 기운 즉 조직을 유지하려는 축진미술의
힘이 과일을 섭취한 사람의 기운에 동화되지 않으려는 작용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을 우리는 떫게 느기는 것이어서 떫은맛이라 한다.
이 축진미술은 목화금수의 기운을 저마다 포함하면서 12지의 네 귀퉁이에서
기운상태 혹은 조직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서, 목화금수 서로에게
도움을 주면서 조화롭게 하는 결과가 되므로
그 이름을 상화라 하며 맛으로는 떫은맛이고. 크게 보면 목화금수 섞인 토기운이다.
이 상화의 기운이 대기의(천간) 토기운인 무기의 기운영향과 지속적 광합성작용을
통하여 토기운인 단맛으로 변한 것이 과일의 읶음이다.
종합하면 태양과 지구의 이치에 따라서 특히 태양의 영향으로 5장5부인 간담
심소장.위췌장.폐대장.신방광이 생겨난 것이고 한편으로는 지구의 이치에 따라
즉 축진미술의 이치를 구현한 것이 비장으로 나타난 것으로서
5장5부와 비장을 포함하여 5장6부가 몸에 장부로서 있는 것이다.
첫댓글 누구도 말하지 못한 비장과 췌장의 관계가 정립되어서
앞으로 언젠가는 지금의 오행처럼 당연하듯이 쓰이게 되는데
천부경의 전반부 무극음양중오행도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하여
대단히 깊은 자들이 많은 세월 노력한 결과로 그렇게 된 것이다.
물론 아직도 대단한 자들이 말했던 무극음양중오행을
전체적으로 알고 말하는 경우가 없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비장과 췌장의 관계를 말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으니 ... .
무극음양중율려오행십간십이지가 사람 몸에 다 있다는 것이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위체 동감입니다.
매우 단순하게 모양으로 구분하여도 그렇습니다.
5장6부가 몸에 장부로 있네요...
비장이 장이 아닌 부로 배속이 된 것은
축진미술은 음양이 동등하게 있지만
지구가 수렴하는 행성이라서 그런 것이지요.
사람은 우주의 이치가 그대로 축약되어 있는 존재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구에서 현상으로 나타나기 전에
여성의 몸에서 생리주기가 25일로 변한 것이지요.
25일은 매우 정상인데 모르면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