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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은 아니였으나, 저번주 디제이가 좀 유명한 애온다길래 평소 12시쯤 클럽가지만 먼가 느낌이 싸해서 11시반쯤 클럽 도착했습니다. 일단 오프닝 이벤트 기간인건 알겠지만, 라오스 내에 돈좀 있고 콧방귀좀 뀐다는 애들 다 온거같아요. 라오스에서 흔한 벤츠나 랜드크루져 이런 외제 suv들로 꽉찬건 물론, 정말 보기드문 포르쉐박스터도 있고, 우라칸은 아닌데 무튼 스포츠가가 나란히 3대가 주차되어 있네요(아마 친구인듯).
입구부터 버글버글하길래 여태까지 한달간 본 기억에 남는 에이급 푸싸오들 다 까먹었습니다. 진짜 여기에 이런 친구들이 즐비했나 했을 정도로 중궈들 및 라오애들이 델꾸 오는데 후덜덜하더군요. 예약안할시 자리 없을것 같긴했지만 어떤애들이 오는지 얼굴이나 보자란 생각으로 엘베타고 올라갔습니다.
여기 검색대 있는 클럽을 처음보기도 보고 도입도 처음인지는 모르겠으나, 엄청 서투릅니다. 그래서 10분정도 걸렸고 막상 제차례되니 예약자 이름 물어보더라구요, 지금 테이블 자리 없냐고 하니 없답니다. 몇명이서 왔냐그래서 혼자왔다니 바테이블은 한자리 있는데 앉을래? 해서 ㅇㅇ 해서 들어갔습니다.
역시 물은 정말 정말 순간 하이난에서 맥주 500병시켰던 클럽물이 생각나더군요. 왠만한 청담 디브리짓지 저리가라입니다. 슬픈건 제가 키가 좀 작아서 푸싸오들 아담쓰한게 너무나도 맘에 들었는데, 정말 다 길쭉길쭉합니다(물론 힐도 신었지만).
제우스 가신분이라면 제우스에서 오 괜찮은데?? 라고 보이는 애들만 모아서 있다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 구경하다가 바테이블 자리보니, 사실 거기서 마시느니 걍 안마시는게 좋아보이기도 하고 돈이 없는것도 아닌데 먼가 테이블석도없으니 좀 그렇기도해서 그냥 왔습니다.
이번주에 보니, 금요일날 디제이소다가 오며 홍보도 엄청하더라구요. 애국으로 가보려고했으나 저번주 경험으로 전 포기합니다.
아마 가실분들은 미리 예약하시고 가시던지(어찌하는지는 모릅니다), 아니면 일찍가면 자리 있을수도 있으니깐 가셔도 좋겠지만 개인적으론 비추합니다.
이미 거의 모든 테이블이 남-녀로 있었던것 같고, 거기서 콘까오리버프는 없을 것 같아요. 그림의 떡이기도 하고 오픈이벤트기간이라서 시켜야될 비용도 엄청 비쌀거에요. 차라리 그돈으로 ㄱㄹㅇㅋ나 비어바에서 흥청망청 스웩하시고 엣홈가서 낚시하시는게 훨씬 도움될것 같습니다.
번외이지만, 제우스도 사실 꼬시기 힘들어요. 제우스에서 커넥이 되는경우는 거의 젊고 한국에서도 잘먹힐만한 얼굴과 기럭지를 가지신분 아니면 먼저 짝비어하자고 다오고는 애들 한 세번 가봤지만 한번도 못본거같아요. 정말 클럽은 기승전엣홈이 갑입니다.
엣홈>>>>>>>>>>>>>>>>왓츠업,피닉스>>>>제우스>>>>>>>>>>>>>>>>>>>>>>>>>>>>>>>>>dplus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오늘도 꽉찬 일정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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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여기 영어 가능직원들도 있던데 영어로도 가능한가요?
@YoungMoney 가능 합니다. 영어가능한 매니져 연락처 알려드릴게요
@라밤매니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꼭 가보고싶네요
영머니님 같이 놀고 싶어요 ㅠㅠ
ㅅㅂ 예비군복에 민방위 모자 쓰고 확 가서 엎으까여?
아니다. 입구에서 막히겠구나..ㅠ.ㅠ
정보감사합니다
한국디제이 소다도가나보네요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