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교육청 주관, 도서지역 및 작은 학교 총 11개교, 180여명 대상으로 실시
- 지속가능 ESG 교육가치 공유와 탄소중립 테라리움 체험 등 2교시로 운영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에서는 지난 4월부터 7월초까지 관내 작은 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ESG 체험교실을 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체험교실은 4월 26일 군외초를 시작으로 7월 16일 금일초까지 관내 초중등학교 총 11개교, 18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ESG의 교육적 가치에 대하여 공유하는 시간과 탄소중립 테라리움 원예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됐다.
수업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지속 가능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꼭 필요한 ESG의 교육적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고 또 다른 학생은 “꽃, 이끼, 돌 등의 자연물을 이용해 화분을 만드는 테라리움 체험으로 탄소중립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정선 완도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E(환경보호)·S(사회적기여)·G(협치)에 대한 깊은 이해와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주체적인 참여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ESG의 교육적 가치 확산 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하여 도서지역 작은 학교 학생들이 올바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