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을 위한 100일 기도 D-29
주님의 뜻대로 변화된 삶을 살게 하소서
+수험생을 위한 기도
사랑의 주님, 오늘 당신 앞에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에게 사랑하는 아이들을 선물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그동안 주님의 축복인 아이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나름대로 정성과 사랑을 바쳐 왔습니다.
그러나 인간적인 나약함으로 아이들에게 상처와 아픔도 주었습니다.
저희의 부족함을 용서하시고 아이들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소서.
주님, 머지않아 시험을 치르게 될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를 드립니다.
저희가 아이들을 사랑하는 것보다 주님께서 그 아이들을 더 사랑하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그들이 겪지 않아도 좋을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주님,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 힘들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노라니
안쓰러움과 함께 인간적인 조바심과 불안이 마음을 파고듭니다
주님, 두려움과 불안으로 안절부절못하는 저희 아이들을 주님께 봉헌합니다.
그리고 “바다를 덮는 물처럼 땅이 주님을 앎으로 가득할”(이사 11,9)날이
오리라는 희망 속에서 저희의 약한 마음, 부족한 마음, 허전한 마음도 모두 당신께 바칩니다.
주님, 당신의 놀라운 능력으로 저희의 삶을 인도하시고 성령을 충만히 부어 주소서.
측량할 수 없이 풍요로운 당신의 사랑으로 저희 아이들을 감싸 주소서.
부족한 가운데 청하는 저희의 이 기도가 하느님의 은총 속에 머물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기도합시다
◉ 사랑의 주님, 언제나 저희를 당신의 사랑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진심이 배어난 겸손과 순종의 삶 속에서 주님의 사랑을 느끼며
주님께 저희의 정성된 기도를 바치옵니다.
성령님, 저희 한 사람 한 사람을
주님의 사랑과 은총을 담은 질그릇으로 변화시켜 주십시오.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 속에서
당신의 능력을 드러내신 주님,
저희가 주님의 뜻을 깨닫고 실천하게 하소서.
마리아와 요셉이 아들 예수를 성전에 봉헌함으로써
하느님 손에 온전히 맡기셨듯이
저희도 아이들을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자녀가 되도록 봉헌합니다.
하느님의 넘치는 자비 안에서 서로 사랑하게 하소서.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과 함께 하느님의 뜻을 깨달아
주님의 빛 안에 머물게 하소서.
하느님의 크신 자비 속에서 날마다 변화된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첫댓글 저희가 주님의 뜻을 깨닫고 실천하게 하시고
하느님의 크신 자비 속에서 날마다 변화된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예. 아멘. 감사합니다. 찬미 예수님~~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과 함께 하느님의 뜻을 깨달아 주님의 빛 안에 머물게 하소서~아멘~♡
하느님의 넘치는 자비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하느님의 크신 자비 속에서 날마다 변화된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주님,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 힘들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노라니
안쓰러움과 함께 인간적인 조바심과 불안이 마음을 파고듭니다
주님, 두려움과 불안으로 안절부절못하는 저희 아이들을 주님께 봉헌합니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