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속이 깊다
또는 속알딱지가 없다 라는 말을 쓰고 있다
속이란 마음 씀씀이를 말 하는데
사려 깊은 행동을 하는자 에게는 속이 깊다
그렇지 못한자 에게는 속알 딱지가 없다 라고 한다
이걸 요즈음의 세상에 집어 넣고 비교 해 보면
신중하고 준비가 철저 하여 문제를 사전에 예방 하고
문제에 대한 대응력이 높다 라는 말과
단견으로 그대그때 문제에 대한 대처로 대응력이 떨어 지고
그로인한 피해가 크다 라는 현상에 대한
일반인들의 걱정이 정책을 계획하고 이끌어 가는 사람들에 대한
찬사나 원망으로 이어지고 있다
요즈음은 요소수 문제가 그렇다
요소수는 디젤 자동차에 환경을 보전 하기 위한
필수품으로써 요소수의 주입이 없이는 운행이 불가 한데
공급량이 부족해서 디젤 차량인
산업용 차량들이 운행을 중단할 위기에 있다고 한다
2년전 같은 문제로 곤욕을 치뤘는데 동일한 문제가
다시 대두 되고 있는 현실에 개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중국에서 주로 수입되고 생산 되는 요소수의 문제
중국내 에서는 생산 원가의 상승(석탄공급의 곤란)으로
중국내의 비료를 생산 하는 요소비료 공급이 우선이라는
이유를 대면서 수출을 대폭 감소 시킨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어쨋던 국내의 사전적 준비는 미흡한것 같다
과거에
국내에서도 요소 비료를 생산 했었다
그런데 생산 방식의 차이로 원가가 맞지 않아
공장을 폐쇄 했다
여하튼
어떠한 방법을 동원 해서라도 차량이 멈추는일은 없어야 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적인 준비가 필요 한데
이런 문제를 야기 시키는건 정책집행자들의 잘못이다
빨리 해소 되어 국민들의 걱정을 덜어 드려야 한다
국제적인 외톨이로 남아 있는 북한의 경제가
그로인한 고립으로 경제가 억망이고 국민들의 생활이
피폐해 지는건 지도자들의 잘못이 되는데
우리도 섬세한 정책의 집행으로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 하고
복리를 증진해 가야 할 그들의 임무를 놓지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우려를 하게 된다
예측 불가능한 경제정책으로
경제적 파트너인 우리를 힘들게 하는 중국에 대해
원망 보다는 사전에 이를 해결 하고 대비 해야 하는게
정부의 살림을 책임진 사람들의 임무 인데
그를 잘 해내지 못함은 그들의 역량의 부족일것 이다
보호무역과 경제력의 무기화를 오늘낼 경험 하는것도 아니고
이를 지혜롭게 철저한 준비로 문제를 사전 정리하는
우리의 역량을 키워야 하겠다
어음 사기의 주인공인 장영자 큰손은 이렇게 말했다
경제는 유통 이다 라고
유통이 경제의 기본중에 기본이다
유통이 이뤄지지 않는 경제는 혈관이 막힌 사람
즉 중풍을 앓고 있는 정도 이다
기반이 아무리 튼튼 하면 뭐 하는냐
경제의 기본은 유통을 통하여 각부문이 막힘 없이
잘 흘러 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 하다면
동맥 경화에 걸려 있는 사람과 비교가 될것 이다
머리에 많은 지식과
고상한 인품을 간직 하고 계신 존경 받아야 할 그 사람이
동맥 경화로 인해 움직임이 원할 하지 않다면
모든게 수포로 돌아 가는것 아닐까?
기업은 그래서 판매가 제일 중요 하다
사막에 물을 공급할수 있어야 하고
빙하지대에서는 냉장고를 팔수 있는 역량을 요구 받고 있다
그게 유통의 현실화가 아닌가
작은일 같지만 요소수의 문제는 국가의 경제 흐름을 좌지우지 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현명한 대책과 다음부터는 재발 하지 않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한다
자유론과 환경론이 부딪치는 지점 에서의 대책도 그렇다
경제적 이득과 미래에 대한 대책
그리고 시급한 오늘의 현상에 대한 대응
꼭 필요한 싯점이 아닐까 하는
노익장의 우려의 마음을 여기에 적어 보았다
속알 머리 깊다
속알딱지 없다 라는 말에서 비약 하여 요소수 문제를
제기해 봤는데 속이 깊은 정책 입안자들의 현명한
기획과 운용을 기대 하는 마음이 가득 하다
첫댓글 맛점 하셨나요?
비가 종일 내리려나 보네요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네요~
좋은글 감사! 나는 속알딱지가 어떠한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