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열쇠로 풀리니라.
(마태복음 16장 13-20절)
이스라엘 성지순례가 잘 진행하도록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프지 않고 돌아다닐수 있어 감사하였고, 화장실을 자주 갈수 있어 감사하였고,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감사합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너희는 나를 누구라 믿느냐? 질문하셨습니다.
그리고 천국열쇠를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천국 열쇠로 풀리는 것이 무엇인가요?
1. 예수님께 분명한 신앙고백으로 풀립니다.(16절)
본문 16절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 니이다”
모든 만사가 기초가 흔들리면 안됩니다. 공부도 기초가 부실하면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모든 운동도 개인기도 기초가 잘 다져있어야 좋은 선수가 되는 것입니다. 신앙도 기본적인 신앙이 잘되어야 합니다. 교회도 기초가 부실공사이면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교회의 기초가 무엇인가요? 예수님을 나의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신앙고백하는 교회입니다.
오늘 본문에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더냐? 하는 문제는 중요하지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신앙고백 위에 교회의 기초를 세울 수가 없다는 의미의 말씀인 것입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 니이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너희들의 믿는 예수를 누구라 믿느냐?
예수님은 나의 구원자입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18절에 예수님은 “내 교회를 세운다”고 하십니다.
목사의 교회, 성도로의 교회를 세운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내 교회, 예수님의 교회를 세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우시는 교회입니다.
예수님께서 세우시는 교회는 예수님께서 나의 구원자이십니다. 예수님께서 나의 주인이 되신다고 고백위에 세워지는 교회입니다.
예수님이 주인이 되는 자리에 내 지식, 내 가족, 내 친구, 내 자녀, 내 물질, 내 정욕, 내 고향, 내 집안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이 주인이 되어 있어 있지 않으면 그 인생은 하나님이 무너뜨리십니다.
예수님이 누구신가요?
예수님이 나에게는 어떤 분이신가요?
예수님이 나의 구원자, 나의 주인인가요?
에수님은 나의 생명이요 나의 풍성함입니다.
예수님을 인생의 최고 주인으로 삼고 예수님을 따라 살면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나의 삶을 온전히 지배하도록 예수님으로 가득채워져야 합니다.
내욕심, 내생각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온전히 예수님안으로 들어가야 내 문제가 풀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으로 충분히 채워 갑니다.
문제가 있을 때 나를 묵상하지 말고 예수님으로 가득채워지는 것을 훈련해야합니다. 내가 초점이 아니라 예수님께 초점을 두고 예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을 찾아 내는 것입니다. 이것이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님없이 복이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없이 은혜가 없습니다. 예수님없이 사랑이 없습니다.
2.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게 하는 것을 봐야 합니다.(18절)
본문 18절에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磐石)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陰府)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예수님은 베드로의 확실한 신앙고백 위에 내교회를 세우신다고 말합니다. 건물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머릿돌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고백하는 믿음의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운다고 말합니다. 반석 위에 지은 집이란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는 반석 위에 지는 집같고 순종하지 않는 자는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가 오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면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다고 말합니다.
비가 오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분다는 것은 세상을 살면서 시련과 고난을 만난다는 것입니다. 또한 음부의 세력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승리한 사단의 군단들이 공중의 권세 잡는 악한 영들입니다. 교회를 공격대상으로 삼고 있는데 음부의 권세가 흔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기초가 든든한 교회는 어떠한 시험과 풍파에도 요동하지 않습니다.
에베소서 6장 12절에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고 하였습니다.
마귀는 교회를 무너뜨릴려고 합니다. 마귀는 교회를 심하게 공격합니다. 말씀을 못 읽게 하고 기도를 못하게 하고 예배를 못 드리도록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에덴에서 승리한 옛뱀 사단 마귀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향하여 나가시는 길이 얼정얼정하다가 완전히 패배 당하고 이제는 예수를 믿는 교회를 흔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교회가 많은 환난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초대 기독교가 얼마나 핍박을 받았습니까? 얼마나 많은 순교의 피를 흘렸습니까?
그러나 음부의 세력이 흔들지 못하리라 교회의 최종 승리가 있다는 말입니다. 마귀의 유혹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음부의 권세를 사용하여 교회를 무너뜨릴려고 수없이 공격하고 있습니다.
음부의 세력은 성도들의 갈등을 틈타서 역사 합니다.
성도들의 부정적인 말을 통해서 역사 합니다.
틈만 있으면 목회자와 성도의 관계를 나쁘게 하여 불신하게 만듭니다.
사단은 아담에게 시험했듯이 하나님을 의심하게 만들고 불신하게 만듭니다. 성도들로 하여금 목회자를 대적하도록 만듭니다.
인간의 탐심과 탐욕이 스며듭니다.
이런 관계들을 통하여 사단은 예수님의 교회를 훼방합니다.
그래서 우리교회는 예배훈련, 말씀훈련, 감사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남기신 과제가 즉 위대한 사명이 무엇입니까? 영혼 구원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8장 19절- 20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그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제자를 삼아 복음을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정말 죽어가는 그 영혼에게 예수그리스도를 증거 하라는 것입니다.
정말 이세상에 있는 사람들이 질병의 문제, 가난의 문제, 자녀의 문제, 가정의 문제, 진로의 문제, 사업의 문제등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 많은 문제중에 나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인생의 가장 큰 문제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기에 환난과 핍박과 시험거리가 계속되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말씀과 기도와 성령을 통해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세요. 찬송을 하세요. 기도하세요. 감사하세요. 고난을 견디세요. 환난을 이겨 보세요.
분명히 예수님을 만납니다. 하늘의 기름부음이 부어져야 음부의 권세를 이깁니다.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이 마귀의 권세와 능력을 이깁니다.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을 사용할줄 알아야 합니다.
주의 보혈 능력있도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라
3. 천국열쇠로 푸는 것입니다.(19절)
본문 19절에서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이스라엘 성지순례하면서 매일 마다 숙소가 달랐습니다. 숙소가 달라질때마다
마스터키를 받습니다. 마스터키를 마자야 문이 열립니다.
열쇠는 여는 것입니다. 열쇠는 열기만 하면 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천국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천국은 예수님께서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천국은 기쁨입니다. 천국은 예수님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천국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가는 나라입니다.
천국열쇠가 나에게 주어졌습니다. 내가 문열고 가야 합니다. 내가 풀면 하나님이 풀어 주시고 내가 묶으면 하나님께 묶어 주십니다. 우리가 묶으면 하나님이 묶어 주시고 우리가 풀면 하나님이 풀어 주십니다.
은혜의 열쇠가 필요합니다. 이 열쇠는 예수님을 믿을 때 오는 것입니다.
예수님으로 가득채워질 때 오는 것입니다.
믿음의 열쇠가 주어집니다.
믿음으로 살아갈려고 할 때 소원으로 오는 것입니다.
능력의 열쇠가 주어집니다.
예수님안에 거할 때 능력이 오는 것입니다.
소망의 열쇠가 주어집니다.
항상 소망을 품고 살아갈 때 잘되어져 가는 기회가 오는 것입니다.
사랑의 열쇠가 주어집니다.
모교회 궁정교회 담임목사님께서 조영민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시신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기증하셨고 사람들에게 부담주지 않기 위해 장례식장도 조의금도 조화도 받지 않으셨습니다.
궁정교회에서 천국환송예식을 하셨습니다.
조목사님의 설교에서 “이 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라”고 들었습니다. 마지막 설교가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것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는 것이 사람의 힘으로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사랑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사랑하고 사랑받고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에베소서 2장 21-22절에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신앙고백이 있는 교회,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교회, 어려운 문제를 풀려가는 교회입니다. 예수님안에서 천국열쇠로 풀어가는 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