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에 출발해서 2월 5일 아침에 도착했답니다. 여행준비하면서 카페에서 많은 도움을 얻어 고마웠습니다. 저의 글을 읽고 많은 사람들도 참고 됐으면 좋겠네요~~
*여행기간:6박7일(기내1박)-1월 30일 오후4시25분 출발/2월4일 밤 11시 45분 출발(기내1박, 5일 오전 7시 인천도착)
*구성원:어른4명, 아이4명(3살, 7살2명, 8살1명)
*항공 및 숙소 예약
1.시아할리데이로 썬랜드여행사에서 예약
-프로모션 다 없어지고 여행자 보험만 무료로 가입됩니다/담당자도 임선희씨에서 김일영씨로 바뀌었습니다.
2.두번째 묵는 호텔은 라사센토사리조트는 호텔패스에서 예약 (카페회원이라니까 5%할인됨)
*숙소 :스위소텔더스탬포드(3박)& 라사센토사리조트(2박)
*주요교통수단:MRT+택시
*여행전 준비사항
1.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 발급 - 싱가폴에 곳곳에 시티은행 ATM이 있다는 정보를 얻고 발급받음/시티은행 홈피에서 ATM위치 확인 가능/예상경비의 20%정도 예치시킴
2. 인터넷 환전 신청 - 신한은행 인터넷 환전몰에서 함. 50%환전우대 신청하니 690원 정도 하는 시세가 630원정도로 환전받을 수 있었음/ 안내문에는 인천공항 1층에서 찾는 것으로 되어있으나 출국장에 있는 신한은행환전소에서도 가능/ 신분증과 이름만 있어도 되었음.
3. 점보레스토랑 예약 - 인터넷 홈피(www.jumboseafood.com.sg)를 통해 리버사이드포인트점에 예약/contact NO.란에 한국 전화번호 적으면 됨(82-10-** 이런식으로)/ 기타요구란에"Confirm our reservatoin by an e-mail, please."적으니 이메일로 답장이 와 혹시 해서 출력해 감/ 기타요구사항에 "We'd likd to sit a outdoor table." 적으니 전망좋은 곳에 예약되어 있었음^^
4. 얼리체크인- 싱가폴항공 홈피에서 함/ 한국에선 보딩패스 출력이 안됨/ 좌석이 3*3*3으로 되어 있었음/여권번호 있으면 가능(한명의 여권번호만 넣어도 같이 한 사람의 이름이 자동으로 떠 쉽게 할 수 있음)/ 항공사에서 지정한 좌석이 맘에 들지 않아 "좌석변경"을 눌러 내가 원하는 좌석으로 바꿈 / 두 그룹으로 나누어 예약했는데 클릭을 잘못하여 좌석배치가 이상해짐/인천공항 카운터에서 좌석변경해서 네모모양으로 8명의 일행이 모여 앉을 수 있었음/한국에선 보딩패스 출력이 안되니 긴 줄 서는 것은 마찬가지 하지만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으니 괜찮은 것 같음/화장실뒤쪽 넓은 좌석(유아석)을 얼리체크할때 클릭이 안됨/카운터에서 요구하면 될 수 있을려나` >< (이날 어른이 앉았었음)
5. 유아식 신청 - 싱가폴항공에 여행사를 통해 유아식 신청함/ 식사나오기 전에 좌석에 유아식 표시 스티커 붙임/갈때는 볶음밥이 나옴(식단은 정할 수 없음-비지니스나 일등급 좌석은 식단 신청가능),올때는 팬케이크 나옴
*드뎌 출발~ 오후 출발비행기이나 지방이므로 아침 비행기로 김포에 갔다가 다시 리무진 타고 인천으로 감. KAL리무진은 대한항공 탑승객에게 50%할인이 된다고 하던데 덤벙되는 나의 실수로 개인 회사에서 운영하는 리무진을 타 몇 천원 손해봄 ><
인천공항에 옷 같은데 맡겨 놓는데 있다는 말 듣고 두터운 겨울 외투 짐을 덜까하고 찾아보니 M카운터 뒤쪽에 택배회사 있는데 그곳에 옷을 맡길 수 있었음.. 1인당 하루당 5000원(><) 협상해서 디스카운트 받아서 걍~ 맡김.(A카운터 뒤쪽에도 있었는데 조금 번잡스러웠음. 하지만 국내선으로 다시 탈 경우엔 여기에 맡기면 더 편리할 듯 했음) 약국에서 기내용 반입용 20cm*20cm 비닐봉투 1000원에 구입. 출국장에 나와 식당에서 알밥, 우동, 우거지국 등 늦은 점심 먹음(우거지국은 8000원이나 했는데 맛은 괜찮았음) 면세물품 찾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비행기 탑승~
6시간 비행을 견디기위해 나름 아이와 할 카드 등을 준비해 갔는데 필요가 없었음^^ 오락기도 있고 영화도 정말 많은 채널에서 해주어서 골라보니 재미가 쏠쏠했음~ 2명의 한국인 승무원이 타고 있어서 조금은 안심~~ 비행기 날개 뒤쪽칸에 좌석을 받으니 빈자리가 많이 보임.우리 옆자리도 사람이 없어 아이를 2자리에 걸쳐 눕혀 재울 수 있었음.
드디어 싱가폴에 도착~ 제3터미날에 도착..입국신고서를 기내안에서 작성하지 않고 바로 입국장으로 갔다가 작성해 오라는 말에 급히 작성함. (기내에서 왜 주지 않았을까? 몇 년사이에 없어진 줄 알았다 ㅎㅎ) 반쪽 받은 것 잘 보관해야한다. 출국할때 필요하니.. ㅋㅋ 후덥지근한 공기가 심상치않다. 화장실에 가서 아이들 옷 갈아입히고~ 시아할리데이서비스 받기 위해 부스를 찾는다. 출국장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끝까지 쭉 가면 나온다. 그 사이에 비지터센타에서 각종 안내책자, 지도를 챙긴다. 점보식당 할인쿠폰이 있다던데 없다~>< 직원에게 물어봐도 잘 모르는군.. (그 사이에 없어졌나??) 암튼 여러책자중에 'your essential singapore guide"란 얇은 책 뒤쪽에 거리별로 지도가 잘 나와있고 무엇보다 버스 정류장과 버스번호도 표시 되어 있음 (나중에 짐정리하면서 다른 것은 다 버렷는데 이것은 버리지 않았다.)
버스가 오지 않아 20분 넘게 기다린 것 같다~ (길게 줄서 있는 택시를 보면서 갈등이 되더군요..><) 오차드로드쪽 호텔에 묵는 일행이 있어 거기에 들렀다 호텔에 도착하니 현지시간으로 12시가 다 되어 감. 하버룸으로 업그레이드할려고 했지만 이미 방이 다 찼음. 우리가 묵는 그날까지...늦게 체크인을 해서인지 방도 뚝 떨어짐. 1058호, 1064호.. 창문을 여니 빌딩 보이고 다행히 성당이 조금 보임. (일행이 묵었던 1058호는 에스플러네이드도 보이고 시청도 보이고 바다도 조금 보여 하버룸급의 조망을 가졌음^^) 간이침대 들어온 것을 침대를 조금 옮겨 가운데로 놓으니 아이들 혹시 침대에 떨어져도 안심~
안전금고에 여권이랑 현금 좀 넣어놓고 서랍장 안에 있는 드라이기 확인.. 짐 정리 다음날 일정확인하고 2시 가까이에 잠이 듬..
첫댓글 넘.. 세심하세용..^^ 좋은 정보입니다..^^
한국에서도 얼리 체크인을 하시면 줄 길게 안서시고 간단히 짐 부치고 보딩패스받으실 수 있습니다~~커운터가 따로 되어 있던데요?? 그래서 저는 긴 줄 보면서 유유히 수속 마쳤습니다...
숙소예약 전에 미리 커넥팅룸 강력 요청 메시지를 보내셨더라면 조금 유리하지 않았을까요? 혹시 그러한 조취를 취하였는데도 이러한 방배정을 받으신 건지 궁금~
좋은정보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