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익에서 2026년 말띠해를 기념해 만든 생초기념병을 마셔봅니다. 대익 말띠 기념병은 중량이 1키로 대병으로 만들었고, 1건은 5편, 공장 출고가가는 1건에 5천위안입니다. 총 생산량은 9,999편 이라고 합니다. 기념병으로 나온 차라 대병용 세트 포장으로 고급스런 케이스에 담겨서 출시됐습니다.
대익 공장 출고가가 편당 1천위안이기 때문에 대익 대리점 마진을 붙여서 2천위안 이상 판매하라고 대익에서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차상들은 지금의 경기 상황을 고려했을 때 본능적 그 가격으로 팔리지 않는다는걸 알기 때문에 몰래몰래 싸게 팔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싸게 팔다가 걸리면 벌금을 물어야 하기 때문에 마병 포장지에 붙어있는 일련번호를 훼손해서 어디서 차가 나온지 모르게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을 보면 대익차창은 아직 최근 시장 경기의 심각성을 애써 외면하고 있는 걸로 보이고요. 그나마 대익 대리점이나 방촌의 차상들은 직감적으로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듯 보입니다.
차를 우리면 은은하게 퍼지는 화밀향이 좋습니다. 초반 차를 우릴 때의 느낌은 이무차처럼 부드럽고 은은한 향에 단맛이 잘 느껴집니다. 하지만 차탕의 세밀도가 이무차보다 거친 구감이고 중반부터는 입안에 들어갈 때 약간의 고미가 느껴지고 뒤이어 삽미가 입안에 깔리면서 빠르게 생진으로 전환되는게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차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입안에 들어오는 직접적인 단맛도 좋지만 삽미 이후에 침샘이 폭발할 정도로 생진과 회감이 좋은게 큰 매력인 차입니다.
차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초반 중초부위로 내리 깔리는 차기가 좋고 후반부 약간 머리부위로 상승하는 차기가 있지만 크게 불편하지 않는 차기입니다.😄
첫댓글
말띠해 기념병 영웅준마
시음기를 보면서 화밀향을 느껴보고
이무차처럼 부드럽다는 말씀에 귀가 솔깃?
은은한 향에 단맛까지~~
삽미 이후에 침샘폭발할 정도의 생진과 회감 과 매력좋은 말띠해 기념병
어휴 부럽습니다
말띠기념병을 제가 마셔보고싶은 기념병
차왕님 시음기로 함께마신 느낌입니다
시음기 잘 보았습니다~^^
네, 그러시군요. 초반엔 이무차처럼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있는데요. 중후반을 자나면서 약간의 고미와 삽미 이후에 침샘이 폭발하는 듯한 생진과 회감이 정말 좋은 차입니다.😄🙏
보이차를 매일 마시는 입장에서 기념병, 1kg 크기를 생각해봅니다
대익 마니아라면 말띠해에 찻자리 가까이 떡 하니 세워두고 싶겠습니다.
저는 그 이상 이 차의 가치가 매겨지지 않습니다만...ㅎ ^^
네, 그러시군요. 대익이니 저런 대병을 많이 찍어내는 것이겠지요. 대익은 요즘 유행과는 반대로 대병을 많이 찍어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