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신이 사용하는 용품 또는 그동안 사용해 왔던 용품을 적어 주시면 더욱 의미 있는 답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정확한 이름을 모르실 경우 대강의 정보라도 적어 주시면 됩니다.)
주의 : '중국 러버'와 '하이텐션 러버'는 서로 상대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완전히 다른 분류 기준에 의한 개념들이므로 중국 러버이면서 동시에 하이텐션 러버인 러버들도 많습니다. 최근 '하이텐션 러버에서 중국 러버로 바꾸었다', '중국 러버에는 하이텐션으로는 따라할 수 없는 손맛이 있다' 등등의 잘못된 이해에서 비롯된 댓글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는데, 최근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중국 러버는 하이텐션 러버입니다. '하이텐션 러버에서 중국 러버로 바꾼다'라는 것은 논리적으로 있을 수 없는 말이며, '중국 러버는 이런 점이 하이텐션 러버보다 좋다'라는 말도 있을 수 없는 말이므로 글을 쓰시기 전에 개념에 대해서 한번만 다시 짚어 보시기 바랍니다.
포핸드에 점착러버를 사용하는 것도 정말 어려운데
간혹 백핸드에 점착러버를 사용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포핸드에서도 임펙트를 주는 것이 어려운데
백핸드에 점착러버를 사용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백으로 짧게 리시브만 하기에는 너무 한정된 플레이 같기도 해서요
첫댓글 나한테만 적응이 되면 상대가 쇼트 렐리할 때 짜증납니다, 공이 안뻗고 약간 죽어요, 렐리할 때 스윙은 분명이 큰데 공이 안뻗으니 거리가 안맞아서 곤혹스러워 하더라고요, 한쪽은 잘나가고 한쪽은 안나가면 상대는 거리맞추기가 쉽지 않죠, 하지만 앞에 붙어서 치는 분들 만나면 쥐약이더러고요
저도 가끔 그런 생각이 들어요
테이블에 붙어서 치시는 분에게는 점착러버가 밋밋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상대 백핸드 드라이브 회전을 상쇄시키려는 의도가 아닐까요?
저도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회전을 덜 탄다 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cafe.daum.net/hhtabletennis/EpB0/33
여기 Q10/A10에 나와 있군요.
내용이 길어서 한참을 읽었네요
처음 접하는 것도 있어서 유익하네요
다시 천천히 잘 리뷰할게요
감사합니다
양면 중국러버 사용중인데 상대방 회전 죽이고 제 회전 만들기 편해서 전진에서 연타 잘되고요 중후진에서 한방 잘나와서 쓰고있습니다
저도 길게 보고서 점착러버에 적응하려고 하는데
역시나 어렵네요
다시 잘 도전해야지요
점착러버 잘 쓰시는 분들을 보면은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주전형한텐 그닥이더군요 쇼트에서 공도 안뻗고 회전도 비슷해서 그냥 독일러버 쓰는게 최고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백핸드 임펙트가 포핸드보다 유난히 강한 사람들이 있어요.
저도 그래서 오래 썼었습니다. 제 경우는
첫째 치키타등 백드라브를 하면 회전이 어마무시하게 들어갑니다.
둘째 커트로 넘겨줄때 확 찍어주면 드라이브 상대방이 못합니다. 거의 네트행입니다.
커트로 상대방이 다시 넘겨줄때도 회전이 많아 네트에 잘 걸립니다.
셋째 서브 리시브가 편합니다. 상대방 회전 타지 않고 공이 잘 뜨지 않습니다.
간혹 백핸드를 더 잘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부럽기만 하네요
리시브할 때도 많이 유용하다고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백핸드 공격을 거의 대부분 탑스핀 위주로 가져가는 사람들에겐 중국러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플랫 강타도 종종 섞는 사람들이면 거기서 약점이 생깁니다. 분명 강하게 팡 튕겨냈는데 사람들이 다 받아요 ㅡㅡ...제 눈으로 봐도 느리게 날라갑니다. 강타 스타일 백핸드로 상대방을 압박하는 사람들에겐 상당히 마이너스에요~
저도 동감이네요
백이든 화든 점착러버는 스매싱 보다는 드라이브가 맞는 것 같은데
백드라이브를 중국러버로 하실 정도면은 힘이든 기술이든 모두 대단하시네요
저도 포핸드 스매싱 드라이브 모두 약해서 자주 느끼고 있어요
백드라이브도 이제 막 걸음마 했네요
점착러버를 쓴 지 얼마 안 되어 그런지 아니면 제 공을 제가 받을 수 없어서 그런지 잘 모르겠네요.
다만 상대방은 파워보다는 스핀이 많이 먹는 느낌이라고 하던데요.
그래서 그런지 포핸드이건 백핸드이건 오버미스는 줄어든 느낌입니다.
물론 반발이 약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