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질문하신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방배래미안타워 경매 답변 입니다.

[러브정/정의덕]

*2012타경21448*

 이 물건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방배래미안타워 경매 물건입니다.

1.권리분석결과

답변: 본건 건물등기부를 확인한 결과 2008.04.17 

국민은행의 근저당이 말소기준권리가 되어 낙찰시 전부

소멸 하므로 건물 등기부상 으로는 법적인 문제가 없습니다.

2.무잉여 관계건

답변:본건의 경우 현재입찰가격으로 낙찰이 된다면 경매신청

채권자인 우리파이낸셜이 한 푼도 배당을 받지 못해 무잉여가

발생 합니다.

따라서 채권자의 선택에 따라 경매가 취하 될 수도 있으니

입찰 당일까지 수시로 취하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임차인 관계건

답변:본건 점유관계조사서와 매각물건명세서,전입세대열람내역서를

확인한 결과 소유자인 채일석이외에 다른 전입자는 없으며 채일석은

인도명령 대상자입니다.

4.최종결론:본건은 직접 현장 임장후 신중히 입찰여부를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이유:본건 아파트는 2005년1월에 입주하여 약 7년이 경과하였는데

아래--로드뷰 사진으로 보면 건물 외관은 비교적 양호해 보입니다.

세대수는 총344세대(4개동)로 준수한 편이고 인근에 방배13구역 재건축

구역이 소재한다는 장점은 있지만

문제는 아파트 단지 바로앞 맞은편 방배동550번지/560번지/600번지 일대가 개발이 힘든

자연녹지지역이고 기피시설인 석재가공업소및 각종 고물상과 무허가 불량주택이 밀집한

대표적인 저소득지구(아래-위성사진 붉은 원 부분)라는 것이 최대 약점입니다.

회원님도 직접 현장에 임장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지 바로 앞은 엄청난 차량들이

통행하는 남부순환도로가 있고 아파트 단지 맞은편에는 저소득지구가 소재한데다가 

생활편의시설(대형마트/근린상가/병의원 등등)이 거의 없어 분위기는 상당히 황량하고

썰렁하며 또한 이러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 하려면 버스로 2정거장 거리인 사당역으로

가야만 하는 불편함도 있어 같은 방배동 지역 내에서도 인기없는 외지고 낙후된 곳입니다.

물론 서초구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한때 맞은편 저소득지구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변경하여 향후 장기적인 지역 개발을 추진할

계획을 하기도 했었지만 토지용도지역이 자연녹지지역이고 주변이

우면산으로 둘러싸인 형국이라 가능성은 별로 높지 않아 보입니다.

따라서 본건은 낙찰후 즉시 매각하여 시세차익을 바라보는 투자목적에는 전혀 맞지 않는

물건이며 다만, 직장이 본건 근처이고 인근의 방현초등학교/동덕여중/동덕여고를 통학할

자녀가 있는 경우라면 직접 입주하여 실 거주 하시기 에는 무방해 보입니다.

또한 감정가에서 2회 유찰되어 시세인 7억5천만원선과 어느 정도 가격메리트도 있어

보이니 본건은 직접 현장 임장후 신중히 입찰여부를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러브정/정의덕(016)391-3005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