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31일 쇤브룬 궁전 정원 / 120분>
=== 프로덕션 노트 ===
2018 빈 필하모닉 썸머 나잇 콘서트
빈 필 &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 연주 / 발레리 게르기예프 지휘
비엔나 쉔부른 궁전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한여름 밤의 콘서트
Summer Night Concert 2018
2018 빈 필하모닉 썸머 나잇 콘서트
매년 5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빈 필하모닉 여름 음악회
쉔부른 궁전 앞 10만명의 관객이 함께 즐기는 지상 최대의 클래식 여름음악회의 생생함을 담은 실황 음반. 발레리 게르기예프 지휘, 최고의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그리고 아름다운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가 선사하는'이탈리아의 밤' 테마의 여름밤 콘서트!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는 여름의 시작과 함께 오스트리아 빈의 쉔부른 궁전에서 열리는 지상 최대의 클래식 축제로, 매년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 오며 80여 국가에서 TV 및 라디오를 통해 중계할 만큼 인기가 높다. 또한, '아름다운 우물'이라는 뜻을 지닌 쉔부른 궁전의 독특한 밤 풍경과 아름다운 별빛을 배경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더 기대를 모은다.
올해 프로그램은 이탈리아에 바탕을 두고 온 유럽을 포괄한다. 음악은 이탈리아 작곡가들이 쓴 것이거나, 다른 나라 작곡가들이 이탈리아를 소재로 쓴 곡들인 것이다. 발레리 게르기예프는 2018년에 지휘를 맡게 되면서 세 번째로 빈 필하모닉 여름 밤의 음악회를 지휘한다. 1997년에 악단에 데뷔한 이래 150번째 갖는 음악회이기도 하다. 안나 네트렙코는 프란체스코 칠레아의 널리 알려진 오페라 <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에 나오는 아리아 '저는 미천한 하녀일 뿐 Io son l'umile ancella'으로 여름 밤 음악회에 데뷔한다. 안나는 2002년 잘츠부르크 축제에서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 가운데 돈나 안나 역을 부르면서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는데, 이때 빈 필하모닉과 함께였다.
이번 여름음악회에서는 '조아키노 로시니'의 <기욤 텔(윌리엄 텔)> 서곡을 비롯해 '주세페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 '프란체스코 칠레아' <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 나는 미천한 하녀일 뿐>과 '피에트로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교향적 간주곡> 등 다양한 연주곡과 성악곡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차이콥스키, 프로코피예프, 푸치니 등의 작곡가를 다루고 있으며, 마지막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빈 기질 왈츠>로 마무리된다.
1.Guillaume Tell : Overture : Allegro vivace (Finale)
2.La forza del destino : Overture
3.Adriana Lecouvreur, Act I : Io son l'umile ancella
4.Cavalleria rusticana : Intermezzo
5.Aida : Triumphal March
6.Aida : Ballet Music
7.Swan Lake, Op.20, Act Iii, No.22 : Neapolitan Dance
8.Romeo and Juliet Suite No. 2, Op.64ter : Montagues and Capulets
9.Tosca, Act II : Vissi d'arte, vissi d'amore
10.Manon Lescaut : Intermezzo
11.Pagliacci, Act I : Stridono lassu
12.Gianni Schicchi : O mio babbino caro
13.Florentiner Marsch, Op.214
14.Wiener Blut, Walzer, Op.354
15.Closing Credits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8.21 19:5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8.21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