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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대법은 진실함을 알게된 경험
2024년 7월 5일
경주행(輕舟行)
【정견망】나는 1997년에 법륜대법(파룬따파,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당시 나는 술과 담배를 하고 무도장에 가서 먹고 마시고 노는 젊은이였다.
아무것도 믿지 않았고, 수련과 신불(神佛)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이 표면적인 글자를 아는 것에만 머물렀고, 무슨 인과응보니 전생과 금생 등은 더욱 터무니없는 말이라고 느끼는 전형적인 무신론자였다.
사부님은 나의 무신론 관념을 깨뜨리기 위해 고심한 배치를 하셨다.
어느 날 저녁 우리가 단체 법 공부를 끝내고, 막 침대에 올라가 휴식을 취하려 할 때, 갑자기 내 오른쪽에 직경 80센티미터 정도의 큰 法輪(파룬)이 나타난 것을 (천안으로) 보았다.
마치 초대형 선풍기처럼 투명하고 짙은 파란색이며, 텔레비전에서 본 파룬 도형과 똑같았다.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고 조용히 회전하고 있었는데 바른 방향으로 9번 돌고 반대 방향으로 9번 돌았다.
나는 그때 너무 놀라서 정말이냐고 스스로에게 되물었다. 나는 손으로 얼굴을 힘껏 꼬집었다. 너무 아파서 꿈속인가 하고 고개를 세게 흔들었는데 나는 현실임을 알았다.
텔레비전에서 보던 파룬이 선명하게 내 앞에 펼쳐졌고, 1분 넘도록 지속되다가 사라졌다. 그게 내가 유일하게 천목(天目ㅡ천안)이 열린 날이었고, 그 이후로 다시는 볼 수 없었다.
사부님은 이런 식으로 나에게 파룬궁에서 말하는 것이 모두 진실이라는 것을 알게 하셨고, 내가 아무것도 믿지 않는 무신론 사상을 타파하셨다.
1998년 무렵 수련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나는 아직 진정한 수련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지만,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기에 더 많은 사람이 수련하게 하고 싶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연공장에서 조직한 홍법 행사는 시간 날 때마다 늘 참가했다.
한번은 향진(鄕鎭)의 큰 장에 가서 단체로 연공과 홍법을 했다. 당시 큰 길가의 공터에서 연공 할 때, 우리는 가장자리에 십여 미터 길이의 전시판을 걸어 인연 있는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거기에는 사부님 사진, 파룬궁 소개, 연공 동작 등이 있었다. 나는 가장자리에서 《전법륜》 책을 들고 묻는 사람이 있으면 간단히 소개해 주었다.
연공 도중 물건을 파는 한 40대 남자가 와서 내게 말했다.
“저는 잡화를 파는 노점상입니다. 당신이 들고 있는 책이 무엇입니까?”
“《전법륜》입니다.”
그러자 그는 이 책이 얼마냐고 물었다.
“8위안입니다.”
“아직 장사를 시작하지 않아서 돈이 없으니 한 권을 먼저 줄 수 있습니까?”
나는 이 사람이 인연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책값은 내가 내고 《전법륜》을 주었다. 그는 매우 소중히 여기고 기뻐하며 노점에 가서 책을 읽었다.
그는 바로 우리 연공장 근처에 노점을 차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가 다시 돌아와서 말했다.
“내가 방금 판매한 돈이 있으니, 책값을 내겠습니다.” 그러면서 나에게 책값 8위안을 주었다. 내가 거절했으나 그는 “돈이 생겼으니 주는 것입니다”라며 내게 돈을 주고는 급히 노점으로 돌아갔다.
오래지 않아 우리는 연공을 끝내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는데 나는 먼저 갔다. 내가 떠난 후에 이 사람이 또 와서 우리 전시판을 치우는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이 왜 돈이 없어도 전법륜 책을 사려 했는지 아느냐고 물었다.
왜냐하면 그는 어릴 때부터 천목(天目ㅡ천안)이 열려 있어서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없는 일들을 볼 수 있고, 神이나 귀신도 볼 수 있고, 관음보살과 여래불도 볼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는 동료에게 이렇게 말했다.
“당신들이 연공할 때 하늘에서 큰 부처님이 나타나셨는데 연화보좌(蓮花寶座)에 앉아 손을 뻗으셨는데 손에서 금빛 한 다발을 내보내 당신들을 모두 그 씌우개 속에 두셨어요(그는 우리가 연공하는 에너지장을 보았고, 사부님의 法身께서 연공장을 보살피신 것을 본 것이다). 당신들은 씌우개 안에서 연공했습니다. 그 큰 부처님이 나더러 당신들 손에 있는 그 책을 가져가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당시 돈이 없음에도 이 보서(寶書)를 사야 했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몇몇 수련생들은 이 말을 듣고 매우 놀랐다. 이 공법은 결코 일반적인 건강차원의 기공이 아니라 진정한 불법(佛法)이라는 것을 알았고, 신성한 수련의 기연(機緣)을 더욱 소중히 여겼다.
1998년에 다른 일도 일어났는데, 우리 많은 사람이 함께 아침 연공을 하고 있었다. 우리 동창의 외지 친척 한 명이 우리 지역에 친척을 보러 왔다가 무의식중에 우리 연공장 근처로 와서 어슬렁거렸다.
우리 근처에 왔을 때 그는 정신을 집중해서 보면서 가지 않았다. 돌아간 후 그는 동창을 찾아가 내게 파룬궁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내가 그에게 왜 배우려 하는지 물었더니 그는 당신들 연공하는 사람들 모두 신체에서 다른 색깔의 빛을 발산한다고 했다.
파란 빛도 있고 노란 빛도 있고, 다른 색깔도 있고, 색깔 뿐 아니라 빛의 밝기도 다 다르다고 했다.
당시 우리 많은 사람은 法을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막 계몽된 상태여서 아무것도 볼 수 없었지만, 그는 오히려 똑똑히 볼 수 있었다.
이는 또 많은 수련생들이 대법의 소중함을 더 잘 알 수 있게 했고, 수련에 대한 신심도 크게 높여주었다.
사부님의 고심한 마음 쓰심에 감사드리는데 이런 방식으로 우리더러 법의 소중함과 수승(殊勝)함을 깨닫게 해주셨다.
나중에 이 사람은 현지에 돌아가 수련했다. 다만 멀리 떨어져 있어서 연락이 닿지 않았다.
눈 깜짝할 사이에 1999년 강택민(江澤民 장쩌민) 사교집단이 불법적으로 대법을 탄압하기 시작했다. 그때는 정말 검은 구름이 도시를 뒤덮었고, 나도 간수소에 불법적으로 수감되었다.
나는 그 당시 이 법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고, 우리처럼 좋은 사람들이 왜 이곳에 갇혀 있어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되지 않았다.
나는 신중하게 생각해 보았고, 사부님께서 가르쳐 주신 ‘진선인(真善忍)’은 모든 사람이 따라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이게 뭐가 잘못되었는가?
그리고 사부님의 강의는 모두 원고도 없는 현장 설법이었고, 아무리 뛰어난 고급 과학자들조차 전혀 알 수 없는 일들이며 심지어 우주의 더 크고 지극한 정황에 이르렀으며 또한 인류가 줄곧 알지 못했던 일부 수수께끼들도 설법하셨다.
사부님께서는 설법하신 후 때때로 일부 문제를 해답해주셨다. 해외에서 질문한 대부분의 수련생들은 학력이 높은 학자들이고 어떤 사람들은 정상급 과학자들이고 어떤 사람들은 박사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이 아무거나 질문을 해도 사부님은 대답하지 못하시는 것이 없었다. 답변 내용은 고에너지 물리, 천체 물리, 역사, 지리, 화학, 음악, 그림 등 많은 분야에 걸쳐 있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공간을 초월할수록 아래서 수업을 듣는 이 최고의 인재들은 모두 매우 감탄했다. 이 어찌 보통 속인이 말할 수 있는 일이겠는가?!
2001년 나는 간수소에 있었다. 그 감방은 두 칸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잠을 자는 곳이고 다른 하나는 바람을 쐬는 곳이다.
나는 바람 쐬는 장소에서 매일 연공을 견지했다. 하루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살인범이 들어왔는데, 미친 것처럼 행동했다.
내가 거기서 연공을 하는데 그는 내 옆에서 꼿꼿이 서 있다가 넘어져서 얼굴이 피투성이가 되고 앉아 있다가도 침대에서 넘어지는 경우가 하루에도 몇 번씩 있었다.
처음엔 경찰도 당황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이상할 게 없어져서 사람을 보내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도록 보살폈다.
나중에 간수소에서 일어난 일련의 신기한 사례들은 불법(佛法)의 비상함을 더욱 증명했다.
마치 암흑처럼 어두운 하늘에서 쏘아오는 한 줄기 금빛처럼, 어둠을 찢어 나의 의심을 풀어주고, 나로 하여금 파룬궁에서 한 말이 진실로 거짓이 아님을 더욱 확신하게 했다.
어느 날 내가 방에 앉아서 아무 일이 없었는데, 그가 내 옆에 앉더니 갑자기 나에게 물었다.
“사형(師兄 내가 간수소에 오래 머물렀고, 진상을 알렸기 때문에 감방 안의 사람들은 모두 파룬궁이 좋은 것을 알고, 모두 나를 존경해서 사형이라 불렀다) 당신이 무슨 공법을 연마하는지 저도 배우고 싶어요.”
당시 나는 깜짝 놀라고 의아해서 물었다.
“자네는 제정신이 아닌데 어떻게 연공할 생각을 했어요?”
그가 작은 소리로 말했다.
“사실은 밖에 나가고 싶어 미친 척했을 뿐이고 사람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그가 말하는 것이 매우 정상으로 보여 나는 파룬궁을 연마한다고 말하자, 그는 놀라서 말했다.
“이게 바로 파룬궁이군요, 저도 연마하고 싶습니다.”
“왜 연마하려고 하죠?”
“당신이 연마할 때 옆에서 지켜봤는데 가부좌하고 앉았을 때 당신 양손 사이로 유난히 밝은 노란색 功이 돌았는데 너무 예뻤어요. 다가가서 가져가고 싶었고 당신이 포륜할 때도 역시 매우 큰 빛의 功이 정수리 위에 있었어요.”
나도 그때 이 말을 듣고 너무 감동했다. 왜냐면 나는 아무것도 볼 수 없는데 사부님이 그 사람의 입을 빌려 나를 격려하고 사부님은 시시각각 제자를 보호하고 있다는 걸 알게 해 주셨기 때문이었다.
나는 그에게 그것이 큰 파룬이라고 말했고, 파룬궁을 수련하는 모든 사람에게 있지만, 어떤 사람은 볼 수 있고 어떤 사람은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나는 그에게 그가 이해하지 못하는 많은 점, 천안문 분신사건의 진실, 파룬궁은 살생을 엄격히 금지하는 점, 더이상 미친 척하지 말고 사건 처리자에게 상황을 설명해야만 무죄 석방되는 등의 이치를 설명했다.
그래서 그때부터 그는 미친 척 하지 않았고 일이 없으면 나와 파룬궁에 대해 탐구했다. 마지막에 그는 내심에서 우러나온 말로 했다.
“강택민은 당신들 파룬궁을 절대 진압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신들은 너무나 믿음이 굳건하고 어디에 가든 다 연마하는데 그가 다스릴 수 있겠습니까?”
나중에 내가 풀려났고, 그도 복을 받아 풀려났다. 그는 집에 돌아온 후 나를 찾지 못하자, 내 동료 중 한 명을 찾아가 《전법륜》을 구해서는 집에 가서 책을 읽겠다고 했다.
나중에 폭죽을 만들다가 붙잡힌 용의자가 있는데, 내가 연공을 할 때 바닥을 쓸면서 내가 연공을 하는 것을 훔쳐보고, 저녁에 일이 없으면 나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또한 내 연공의 뛰어난 광경을 보았고, 빛의 功과 광환(光環)도 똑똑히 보았다, 이 사람들은 모두 대법과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이런 특별한 방법을 이용하여 중생들이 법을 얻도록 하셨다. 사실 사부님은 항상 제자들을 보호해 주고 계신다.
2003년쯤의 일이다. 나는 法을 실증하는 일을 하러 나갔다. 시골길을 걸어가고 있었는데, 캄캄한 밤이어서 길을 몰랐고, 주위는 캄캄한 곡식들이 끝도 없이 펼쳐져 있었고, 왠지 모를 두려움이 느껴져서, 나는 큰 소리로 사부님의 시《홍음》〈대각(大覺)〉을 외웠다.
온갖 고생 다 겪고
두발로 많은 마귀를 밟고 섰노라
입장(立掌)하니 건곤이 진동하고
거대한 부처 하늘에 우뚝 섰노라
한참 외우는데 탁 소리가 나면서 내 두개골이 통째로 갈라지는 것 같더니, 한번 열리더니 한번 닫혔다.
머리 위에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바람이 들어올 것 같았다. 사부님께서 설법 중에 정수리가 열리는 상태에 대해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나는 전혀 두렵지 않았고 오히려 뭔가 수승(殊勝)한 느낌이 들었으며 아까 그 알 수 없는 두려움도 사라지고 몸이 굉장히 가벼워졌다.
나는 기쁜 마음으로 성큼성큼 걸어갔고, 어느새 내가 잘 알고 있는 큰길에 다다랐는데 길에는 불빛이 환했다. 마음의 희열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이상은 내가 수련 과정에서 만난 신기한 이야기들이다. 나는 글을 잘 쓰지 못하기 때문에 단지 그것을 나열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은 모두 우주의 진리임을 증명할 수 있다.
다만 우리가 아직 거기까지 수련하지 못했거나, 시간이 되기 전에는 보여주시지 않기 때문에 때때로 의문을 가질 뿐이다. 이것 역시 정상이다.
당신이 수련한 층차가 거기에 이르러야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모두 진짜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 운 좋게 법을 얻었으니, 사부님께서 우리를 구도하기란 몹시 어려우셨음을 알고 이 성연(聖緣)을 소중히 여기며 더욱 정진해야 한다.
아직 대법을 접촉하지 못한 세인들이 내가 쓴 글을 보고 보고 자세히 생각해 보고 《전법륜》을 한번 읽어보기 바란다. 이 사람들이 왜 그렇게 굳게 믿고 수련하는지를. 또 여러분이 이런 기연을 하루빨리 맞이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법륜대법(파룬궁)은 중국 길림성 출신인 李洪志 대사께서 1992년부터 중국에서 전하기 시작한 심신수련법으로, 몸과 마음의 정화효과가 탁월하여 현재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전파되어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과거의 사람들보다 業이 많아 대부분 몸에 질병이 많기에 몸은 등한시하고 마음만 닦는 방법으론 병든 사람들을 해탈시킬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홍지 사부님은 몸과 마음을 함께 닦는 성명쌍수의 大法으로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제도하고 있습니다. 전법륜은 법륜대법의 수련지침서로 끝까지 여러번 읽어보시면 인생을 살면서 꼭 알고 싶었던 진리에 대한 많은 의문점들을 해결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전법륜 책에는 진정한 나는 누구이며 왜 인간으로 태어나 고생하며 사는지, 우주 만물의 근원인 우주의 특성(우주의식, 우주 정신)은 무엇인지, 업력을 소멸하고 공덕을 쌓는 법, 수련과정 중에 나타나는 각종 문제점과 예방책, 제3의눈(천목), 숙명통, 빙의현상과 방언, 주화입마, 공중부양현상, 몽유병, 자심생마의 실체, 살생과 육식문제, 질병의 원인, 영감, 근기, 청정심 등 깨달음을 추구하는 수행자들이나 종교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담겨 있어 어떤 종교를 믿든, 어떤 수행을 하든 모두 지도적 작용이 있는 책입니다. 사람은 감각기관을 통해 후천적으로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하여 인식한 정보를 대뇌에 저장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거짓말을 진실이라 믿고 살면 거짓말에 속아 나중에 낭패를 보는 것처럼 평소 우리가 무엇을 자주 보고 자주 듣는가가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가 야동을 보면 음욕이 일어나 음욕을 만족시키려 하듯이 나쁜 사람, 부정적인 기운과 좋지 않은 음식을 늘 가까이 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물이 들어 몸과 마음이 탁해집니다. 삼겹살 식당에 가면 누린내가 자연히 옷에 스며드는 것처럼 깨닫지 못한 거짓 선지자와 거짓말을 진리로 포장한 글, 좋지 않은 기운이 발산되는 책이나 부정적인 글, 탐욕과 분노와 악행을 일삼는 사람, 술, 담배, 마약, 해로운 가공식품같이 몸과 마음을 오염시키는 것들을 가까이 하면 보약 속에 든 비소처럼 자신을 서서히 해롭게 만들 것입니다. 컵 안에 든 흙탕물을 맑게 정화시키는 방법은 깨끗한 물을 계속 부어서 맑은 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옷이 더러우면 맑은 물에 들어가 씻어야 하듯이 우리의 몸과 마음도 청정하게 하려면 맑고 밝은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받아서 탁하고 어두운 에너지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야 합니다. 그러므로 깨달음을 이루어 큰 지혜와 법력과 자비심을 고루 갖춘 대각자의 고차원 에너지가 발산되는 진실한 가르침이나 경전을 자주 보고, 마음을 고요히 안정시키고 평화롭게 하는 선정과 가급적 유해물질이 없는 순수한 식품을 적당히 먹고, 아울러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나쁜 일을 하지 않는 것이 곧 자신을 정화시키는 길입니다. 따라서 살아생전에 대각자와 正法을 인연하는 것은 우리에게 최고의 행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마음가짐(욕심과 불신여부)과 업력의 크기에 따라 정화효과 또한 다르게 나타나니 단시간에 효과가 크지 않다고 실망하기 보다는 꾸준히 보고 정진하는게 바람직할 것입니다. 성자들이 이르길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사람으로 태어나서도 대각자를 만나기는 더더욱 어렵고, 설령 대각자를 만나도 믿음을 내기가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이 후천적으로 배우고 형성한 지식과 고정관념이 대각자의 가르침과 상충되면 사상이 혼란해져 믿음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기가 가진 지식이나 관념이 과연 진실한 것인가를 먼저 성찰해보고 관념이 아닌 직관을 통해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 시중에는 깨달음을 내세워 돈벌이에 치중하는 수련단체들이 아주 많은데, 수련의 원리에 관한 체계적인 가르침도 없이 이런저런 수련법을 짜깁기해서 가르치는 곳이 많다 보니 수련자들에게 상기증, 빙의, 정신착란, 금전갈취 등의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이를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 곳이나 찾아가서 수련하다간 도리어 좋지 못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으며, 특히 스승이 가르친 법리대로 실천하지 않고 자기 맘대로 하다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은 게 수련의 세계이니 심신수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전법륜 책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수련의 원리와 주의할 점 등을 먼저 정확히 파악하신 후에 수련하시길 바랍니다. 전법륜 보기 => https://www.dafamedia.or.kr/book/HTML/zf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