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밥을 오랫만에 만들어보았습니다.
일이많다보니 망설여졌는데 연잎이 있기에 또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후후

여러가지 잡곡과 찹쌀로 완성된 찰밥입니다.

연밭에 연잎이 끝없이 펼쳐져있네요...이사진은 제가 작년에 촬영한 것입니다..

재료준비입니다...은행.서리태.수수.좁쌀,대추.줄콩.찹쌀.현미찹쌀.흑미..소금물

연을 준비했습니다.

1차찜솥에 잡곡만 골고루 버무려서 쪄줍니다....김오른찜통에 30분

대추는 돌려깍기해서 썰어줬습니다.

2차 찔준비완료 김오른 찜솥에 30분간 찌면됩니다.

찜솥뚜껑에 면보를 쒸워주어야 밥위에 김이떨어지지않고 예쁘게 밥이됩니다.

연잎에 밥을넣고 꼭꼭 예쁘게 싸면서 꼬지로 마무리 했습니다.


지퍼팩에 담아서 냉동고에 넣었다가 손님이 오시면 김오른 찜통에 10분만 쪄주면됩니다.
조금 번거롭긴하지만 손님이 오셔서 쪄내면 그어느밥보다 인기가 좋습니다.
반찬은 장아찌와 된장찌게면 그리고 김치면 되겠지요..
첫댓글 손도 많이가고 쉽게 접할수 있는 음식이 아니어서
손님들은 귀한 대접을 받는 느낌이 들것 같습니다 ~~
정말 손도많이가고 힘들었습니다.
4키로를 주문했더니 양이 엄청많아서
겨울에 만들어야겠습니다...
정성이들어간만큼영양도맛도최고겠지요
아주아주 맛났습니다...ㅎ
날씨도 더운데 맛있는 연잎 영양밥 만드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손님들이 이렇게 정성들인 밥을 드시면 대접받은 기분이 든다지요.
맛있는 연잎밥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세요. 감사합니다^*^
네~~~좋은 연잎 체취해서 보내주심에 감사를드립니다.
제가 받자마자 바빠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어제야 만들었더니
색상이 덜좋았습니다.
받을땐 아주 싱싱했어는데요.
냉동고에 바로 들어간것은
상태가 좋을겁니다...더운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연잎밥은 사 먹는 건 줄만 알았는데 집에서도 가능하군요 훌륭해 보여요
집에서 만들면 맛이 두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