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는 분명 ‘이승엽 효과’라는 게 존재한다. 상대팀의 에이스라도 이승엽이 타석에 서면 장타를 의식해 코너워크를 하다 볼넷을 남발하게 된다. 해태 선발 최상덕도 그랬다. 특히 무사나 1사 후에 안타를 맞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볼넷을 내주는 것은 ‘섶을 지고 불에 뛰어드는 격’이다.
해태가 1회초 장성호의 적시 3루타와 이동수의 중월 투런홈런(이적 후 9호)으로 3점을 선취했지만 그것으로 득점상황은 끝이었다. 1회말 1점을 따라붙은 삼성은 이승엽의 연속된 볼넷으로 동점과 역전의 포문을 열었다.
4회말 선두 이승엽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2사 후 6번 김한수가 동점 좌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6회에도 무사 2루에서 이승엽이 볼넷을 골라 1·2루. 4번 마르티네스가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로 승부를 갈랐다.
삼성은 6안타로 5점을 내는 ‘경제 야구’를 펼쳤고, 삼성 김현욱은 3-3 동점인 6회초 선발 노장진을 구원해 4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4승(5패2세이브)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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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삼성 6-3 해태] 삼성, ‘이승엽 효과’로 승리
무등산폭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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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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