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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경남천봉산악회
 
 
 
카페 게시글
...정기 산행사진 덕유산(송계사,백암봉,동엽령,칠연폭포)구간
용숙 추천 0 조회 334 11.09.02 19:2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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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02 19:58

    첫댓글 사계절!한곳의 산이라도 계절에 따라 느낌도 다르고,
    누구와 함께 했느냐에 따라서도 그 느낌이 다르지요.
    좋은 분들과 같이한 산행...맑은날씨!...
    한장의 수필집을 읽는것 같습니다.
    나는 자주 하산하기 싫어서 발걸음이 원망스러울때가 많습니다.
    아름다운 황혼!!!!!!!!
    그그림은 마음으로 담아보세요.
    정말 부럽습니다..ㅎㅎㅎ
    잘보고 갑니다...부회장님 수고한 덕택으로요...

  • 작성자 11.09.03 17:59

    모든 자연은 위대하고 아름답지만
    마음이 통하는 분들과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볼때에는
    그 느낌이 특별하게 다가오고 말하지 않아도 공유할수 있는 감정...
    소중한 추억들이 쌓여 가겠죠
    조망이 특히 좋은 산행을 할때면 언제나 마음이 설레이는 이 감정은
    아직은 철이 덜 든 탓이겠지요
    좋은 곳을 다녀와 흐뭇한 일정이였습니다.

  • 11.09.02 23:33

    덕유산은 눈덮힌 겨울에만 보다가 초록이 물들은 덕유는 또다른 모습이네요?
    한장의 작품사진을 얻기위해 분주히 노력하시는 열정을 뵈니 많은걸 생각해
    봅니다.산행만 하기도 힘든데 지나온 흔적을 볼수있게 애써주신 부회장님
    수고 많으셧습니다.

  • 작성자 11.09.03 18:02

    눈 많은 덕유산도 좋지만
    덕유산 같이 고도가 높은 산은
    사계절 가리않고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특히 여름엔 예쁜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어 좋습니다.
    더위를 피해서 탁 트인 조망을 즐길 수 있음은 특별한 행복이구요
    좋은 산행지로 안내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 11.09.02 23:42

    매번 갈때마다 오르막길은 넘 힘들어 괜히 왔나 후회하곤 하는데
    어느새 시원한 능선의 오솔길 같은 올망졸망한 산길들을 보면 환한 웃음으로
    오길 잘했구나~~ 하루에도 열두번씩 맘이 변하는걸 보면 천상
    여자입니다~~~ ㅎㅎ
    함께한 산행 즐거웠고요 ~~ 두 다리는 힘들었지만 두 눈은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멋진 폭포 사진을 보고 있으니 제 맘속까지 시원해집니다~~

  • 작성자 11.09.03 18:05

    제가 산행을 할때 마다 힘들다고 투덜거리는데
    님도 같은 생각이군요
    하지만 정상에 오르는 순간 오길 잘했다 싶고,
    다음에 또 와야지 하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산행의 매력아닌가 생각됩니다.
    힘든 고통뒤에 달콤한 즐거움이 따르는가 봅니다.

  • 11.09.03 23:30

    산행에서 사진은 영혼의 노래인것 같습니다. 노래에 충실하면 여러 산우님들을 즐겁게 하여 주시는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역시 솜씨 좋은 작품에 감탄하고 갑니다....~~~~~~~~~

  • 작성자 11.09.05 08:55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 부르는 소리에
    19KM나 되는 거리를 단숨에 달렸나요
    대단하시고
    축하합니다.

  • 11.09.05 18:25

    A코스 그것도 19km나 되는 거리를 지친 표정없이 달려온 역시 팔방미인 언냐 정말 부럽습니다~~
    난 언제나 후미팀에서 벗어날까~ 산은 언제나 4계절 변함없이 손짓하는데 ^^
    다 게으른내~탓!!! 몸은 거짓말을 안한다죠~~~ 함께한 산행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추석 잘보내시고, 다음산행때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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