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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비오고 왔다갔다 하는 날씨에는 가조립을 하던지... 예전 킷들을 꺼내 먼저 털어주고 사진이나 다시 찍어주는게 딱 제격입니다. 미라지도 요즘 예전 작품들 사진들을 다시 찍고 있습니다. 요새 사진찍기에 부쩍 흥미를 가지고 있어서요..
오늘 소개하는 이 제품도 그중 하나 입니다.
예전 2010년도에 만든 작품인데 당시는 이랬지요..
걸프전에서 활약한 영국군의 Challenger 1 (Mk.3) 타입을 만들어 봤습니다. 현재 결정판격인 제품이 바로 타미야 제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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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영국군 매니아로 알려진 타미야의 오너 슌이지 사장의 취향때문인지 타미야의 영국군 아이템은 대체로 우수한 품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제품 역시 그런 제품중 하나 입니다. 뒷면의 엔진그릴 재현은 그야말로 숨이 팍팍 막힐 정도로 우수한 디테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색상은 타미야 스프레이 TS-46 라이트 샌드를 썼으며 부분적으로 GSI 락커 44번 TAN 을 뿌려주었습니다.
사막색 특유의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명암도장을 해봤는데 별특징은 안보이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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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년전 미라지도 꽤나 답답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뭔가 어둡고 음침하죠..?]
그리고 수정된 사진버젼 입니댜.
같은 작품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을정도죠..? 저도 요새 새삼스럽게 사진기술의 놀라움에 감격을 금치못하고 있습니다. 이제서야 제대로 된 작품을 보여드릴수 있다는 점에서 감격이 밀려오네여..
그리고 새 사진을 올릴려고 검색을 해보니 이 제품에 대한 소개가 없더군요 바로 타미야의 MM 시리즈 254번째 제품인 Item #35154 British MBT Challenger 1 Mk3 입니다.
실기체 소개부터 살작 하고 넘어가보죠..
여왕페하의 친위군 Challenger 전차
British FV4030/4 Challenger 1 TANK
영국군의 3세대 주력 전차
[ Challenger 1 전차는 영국이 장비한 최초의 3세대 전차로 치프틴 전차의 뒤를 잇는 전차이다]
[1970~80년대 최강의 전차중 하나로 인정받은 영국의 치프틴 전차는 강력한 120밀리 라이플포와 최강의 장갑으로 인기가 높은 전차중 하나였다. 중동전쟁때 대부분의 소련제 전차를 장비한 다른나라들이 이스라엘의 무적전차군단에 빠개져나갈때 치프틴전차를 장비한 요르단군이나 이란군은 강력한 장갑과 120밀리 포로 무장한 치프틴 만큼은 꽤나 고생했다고 한다]
[1970년대중반 영국제 치프틴을 샤1이라는 이름으로 도입했던 팔레비 왕조 시대의 이란은 당대 서방 전차중 극강의 방어력과 화력을 자랑했던 치프틴을 높이 평가했고, 차기 이란군 전차로 치프틴을 개량한 신형전차를 영국에 의뢰했다. 그결과 치프틴전차를 개량한 전차를 이란에 팔아먹기위해 모든돈을 쏟아부었지만.. 이란혁명으로 판매가 금지되자 개발을 진행했던 빅커스사는 당장 파산의 위기에 이르게 된다]
[첼린져 전차는 이란 혁명으로 이란 수출용의 치프틴 개량형, 즉, 샤2전차의 판로가 막히고, 당시 서독과 영국이 공동 개발중이던 MBT80계획이 개발비 상승과 양국의 의견차이로 공중분해되자, 빅커즈사는 개발비를 회수할 길이 없어 위기에 빠지고 영국 육군은 신형전차 도입에 차질을 빚게 되면서 국가적인 경제위기에 이르자 할수없는 영국육군이 이 전차를 개량한 버젼을 사게 되면서 시작된 기구한 인연의 전차이다]
[첼린져 전차는 치프진전차를 이어받아 뛰어난 공격력을 가진 120밀리 라이플포와 더 강력해진 초번장갑의 장착으로 당시 첫 등장한 제 3세대 전차중 당연 최고 기대를 받던 전차중 하나였으나...1987년 NATO지상 사격 대회에 출전한 챌린저 팀들이 모조리 꼴찌에서 순위다툼을 하는 처절한 결과를 내어 대내외적으로 망신거리가 되고 만다. 치프틴을 굴릴 때는 상위권의 성적을 올리던 것과 비교되어 더 망신살이 뻗쳤다. 그 원인으로 주포의 명중률이 지적되었는데, 이 때문에 영국군은 이후 NATO사격대회에 계속 불참하는 동시에 주포의 명중률을 올리기 위해 훈련 과정을 강화하고, GPS장비를 증설하는 등, 개량을 통해 어느 정도 문제를 해결했다고 힌다. 그 결과 걸프전 당시 영국군이 157대의 챌린저를 파병하여 전투손실 없이 300대 이상의 이라크군 전차를 격파한 것으로 이런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기도 했다. 이때 한 영국군 지휘관은 "챌린저는 경기가 아니라 전투를 하려고 만든 전차다."라면서 으스댔다고 하는데, 그 때 미 해병대는 1세대 뒤쳐진 M60A1 RISE로 T-72를 고철로 만들고 다녔다. ]
[1987년 나토회원국들이 모여 경기비슷하게 벌이는 나토 전차사격대회에서 예상을 깨고 꼴찌는 모두 챌린저전차팀이 차지했는데 이는 항상 상위권을 차지했던 치프틴전차에 비해 그야말로 개망신.. 이후 영국군은 이 대회에 연속 불참을 선언했고 꾸준한 개량을 하여 걸프전 당시 영국군이 157대의 챌린저를 파병하여 전투손실 없이 300대 이상의 이라크군 전차를 격파한 것으로 이런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기도 했다. 이때 한 영국군 지휘관은 "챌린저는 경기가 아니라 전투를 하려고 만든 전차다."라면서 으스댔다고 하는데, 하지만 그 때 미 해병대는 1세대 뒤쳐진 M60A1 RISE로 T-72를 고철로 만들고 다녔다. 이게뭐냐..? -.-" ]
[챌린저 전차를 이후 꾸준한 개량을 가했다고 하나 본질적인 명중률 향상은 이루지 못한듯 하다. 결국에는 이를 대폭 개량 전혀 다른 포탑을 장착한 챌린져2가 등장하고서야 그 오명을 벗을수 있었다. 챌린저는 영국군 전차중 처음으로 복합장갑을 채용한 전차로, 이 영국제 복합장갑은 쵸범 아머로 불리며, 동시기 서방제 전차중 챌린저의 방어력은 높이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챌린저의 문제는 그때나 지금이나 서방 3세대 전차중에 가장 무거운 전차였음에도, 엔진출력은 가장 낮다는 점이었다. 따라서 M1 에이브람스나 레오파르트2에 비해 기동력은 뒤쳐지는 편이나, 영국군은 상대적으로 전차의 기동능력에 대한 요구치가 낮기 때문에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당시 영국군은 소련의 기갑웨이브를 라인 강을 경계로 두고 맞서려고 했고, 애초 영국군이 동원되는 상황은 개전 초기 독일군과 미군이 어느정도 소련의 초기공세를 받아 낸 시점에서 증원병력으로 투입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기동력, 화력, 방어력 중 기동력은 좀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한다]
[챌린저1은 고질적인 문제점인 불안한 화기관제 시스템은 결국 수정되지 못했고 일부 전차에 대해 챌린저2 포탑을 이식하는등의 업그래이드가 이루어졌지만 영국군이 사용하던 300여대는 결국 요르단군에 염가에 넘겨졌다고 한다]
[120밀리 라이플포를 발사하는 챌린져 전차 영국은 과거 강선이 있는 라이플포를 최초로 전차에 장착한 전차의 종국국이으로 여전히 120밀리 라이플포를 고집하고 있는 유일한 서방제 전차이다. 이뿐아니라 독자적으로 운용하는 HESH(점착유탄) 때문에 다른 나토국가들과의 포탄의 호환성은 없다]
[야지를 주행중인 ChallengerⅡ전차 이는 현재 영국육군의 주력전차이다]
[주행 테스트 중인 챌린져2 전차 챌린져1은 배치초기 화기관제장비에 결함이 있어 원거리에서의 명중률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지만 현재는 모두 완벽하게 해결이 된 상태로 알려져 있다]
[챌린져2 는 영국육군이 자랑하는 현용 주력전차이다]
[ChallengerⅡ는 M1A1에 도입된 디지털 컴퓨터의 개량형과 전장정보통제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며, 차장용 조준경은 파노라마식으로 변경되어 전주시찰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이 조준경에는 레이저 거리측정기와 열영상장치도 결합되었다.포수용 조준기에도 같은 장비가 장착되어 현용전차로는 상당히 정확한 조준능력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챌린져2 전차는 M1A2 나 LEOPARD2A5/6형과 동급의 3.5 세대급의 현용전차로 특히 방어력면에서는 현용전차중 최고라 할 수 있다.]
[이라크전 당시 영국군은 새로운 증가장갑형을 장착한 타입으로 참전했다. 이는 일명 BASRA 타입으로 불리우며 안그래도 엄청난 방호력을 자랑하는 챌린져 전차의 방호력을 한층 업그래이드 시킨 타입이다]
출처 엔하키미러 싸이트중 (http://mirror.enha.kr/wiki/%EC%B1%8C%EB%A6%B0%EC%A0%80)
챌린져2 전차에 대해 좀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신분은 아래 링크를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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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스 및 외형
2. 내용 및 특징
(2) 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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