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日報文明九(西紀 2023年 11月 5 日 日曜日)
계 묘 년 癸 卯 年
檀紀 4357年 음력 9月 22 日
西紀 2023年 11月 5 日 日曜日
🔵 검찰이, 2019년 최순실 명예훼손 고소 건으로 안민석 의원의 최순실 해외은닉재산과 관련 발언이 최순실 명예를 훼손한 것으로 인정해 총선 앞두고
기소했다, 누구든 한동훈 건드려 밋보이면 다 죽인다는 경고인 듯하다.
🔵 이스라엘 “가자시티 완전 포위”…하마스 근거지 초토화 돌입했다.
네타냐후 “전투의 정점에 있다”…
국제사회 비판에도 아랑곳 안 해.
사흘째 난민촌 공습, 학교·병원에 구급차까지 민간인 무차별 공격 갇힌 주민들 “세상에 종말 온 것 같다”…
27일 만에 양측 1만명 사망했다.
이스라엘의 민간인 살상, 국제질서 흔든다.
가자지구에서 시작한 지상
군사작전으로 전쟁이 두 번째 단계에 들어섰다”며 “길고 어려운 전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가 말한 두 번째 단계는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점령을 뜻한다.
진격을 시작한 이스라엘군은 10월 31일 가자 북부 자발리야에 있던 하마스 근거지를 장악하고
50여명의 적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11월 1일 기준 지상전으로 인해 이스라엘군 역시 11명이 전사했다.
🔵 네타냐후 지상전 '마이웨이'…
미 국무 '빈손'으로 이스라엘 떠났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3일(현지시간) 인도적 목적의 교전 일시 중단을 촉구하는 미국의
압박에 거부 입장을 표명하면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에 대한 공세를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가자지구 민간인 피해와 인도적 위기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 속에 구호품 반입 등을 위한 교전 일시 중단을 설득하기 위해 이날 이스라엘을 재차 방문했던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이견
만 확인한 채 사실상 빈손으로 이스라엘을 떠났다.
🔵 더 교활해진 ‘피싱’...
서울대 교수도 10억 뜯겼다.
당신의 통장이 범죄에 이용됐다, 공범으로 구속될 수 있다는 말에 속아.
이 피싱 조직은 최근 5년간
1891명을 상대로 총 1500억 뜯어내.
피해자 상당수는 삼성전자 등 대기업 직원, 교수, 의사 등이었다고 한다.
🔵 의자 없는 지하철 지하철 좌석 없애 혼잡도 완화.
내년부터 서울 4·7호선에서 전체 차량 중 2칸을 의자 없는 지하철 ‘실험’.
의자를 없애면 혼잡도 100% 기준 160명 탑승에서 40여 명이 더 탈 수 있다고 했다.
🔵 청년 창업은 줄고 60대 이상은 늘었다.
올 8월 기준
비임금근로자(자영업자)는 672만여명으로 이중 38.8%가 60세 이상.
60세 이상 비중은 10년 전인 25.9%였는데 10년 새 13%P나 늘어 난 것이다.
🔵 빵집, 상황 역전 전국 빵집 2만개 시대.
프랜차이즈 빵집, 동네 빵집에 밀려 제자리걸음 내지 후퇴...
파리바게뜨는 2017년 3422개에서 2021년 3429개로, 뚜레쥬르는 1332개에서
1298개로.
2013년부터 동네 빵집 500m 이내엔 출점이 제한되는 규제 효과라는 분석도 있다.
🔵 이젠 베트남 유학생이 대세다, 달라진 대학가 풍경이다.
2020년부터 베트남 유학생이 중국 유학생 추월, 2022년 기준 베트남 7만 1038명, 중국은 5만 9354명이다.
🔵 중국인 국내 부동산 쇼핑 여전
한국 부동산 산 중국인 4명 중 1명은 국내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려 투자.
2021년 말 기준 외국인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조 2915억원, 중국인이 57.9%였다.
🔵 ‘간첩법’ 개정, 이번 국회 처리될까?
현행 형법 98조 1항은 ‘적국을 위해 간첩하거나 적국의 간첩을 방조한 자’를 사형, 무기징역, 또는 7년 이상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
따라서 북한이 아닌 다른 국가에 우리의 국가기밀을 넘겨도
현행법으로는 처벌이 어려운 불합리 개선된다.
🔵 중개사 포화에 불법 유혹 빠지는데 시험제도 개편은
지지부진 공인중개사 자격증 소지자 50만명, 이 중 개업 공인중개사는 11만 7148명... 중개사 공급 과잉.
상대평가로 전환 여론 있지만 용역 결과 현재의 절대평가 방식으로 유지하기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개미만 또 처참...
올 투자수익률 -22% 반면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수익률은 각각 -1.81%, -0.01%로 개인과는 큰 차이로 선방.
매일경제신문, 1월부터 10월까지 투자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대상 분석이다.
🔵 ‘희귀질환’ 보건복지부
희귀질환관리법은 유병(有病)인구가 2만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인구를 알 수 없는 질환을 ‘희귀질환’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희귀’보다는 ‘희소’ 질환이 뜻에 맞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