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5.수."스스로 계명을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마태 5, 19)
언제나 바른 길을
일깨워 주시는
선하신
하느님의 길입니다.
하느님 앞에
온전한 마음이
바로 계명이
지닌 선(善)한
마음입니다.
착한 마음을
잘 유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하느님께서 주신
계명의 본래
정신입니다.
악을 멈추고
선을 실천하는
것이 계명을
적극적으로
완성하는
삶입니다.
이렇듯
하느님의 진리는
실행을 통해서만
우리와
가까워집니다.
스스로 밝고
깨끗한 사람이
되는 것은
하느님께서 주신
계명을 끝까지
잘 지니고
충실하게
실행하는
사람입니다.
계명은 올바른
생활의 길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과 용서의 길은
어느 누가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서로 용서할 때
이루어지는
완성의 길입니다.
생활의 중심에
계시는 하느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얽매임이
아닌 자유와 해방의
길을 따르는
가장 큰
축복입니다.
해야할 일을
하는 것이
하늘 나라의
참기쁨입니다.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것이
우리의 삶입니다.
주고 받는 삶에서
중심이 되고
질서가 되는
하느님의
계명은 우리를
원만한 인격으로
이끕니다.
올바른 인격을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쳐야 할
우리는 하느님의
사람들입니다.
역사의 현장에서
생활의 현장에서
펼쳐지는
계명의 치열한
실행이 바로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카페 게시글
오늘의 복음묵상
[복음묵상]03.15(수)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노헬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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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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