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 오행의 자연적 이치와
음양 오행을 바탕으로 출발한 우리 육친, 육신 인위적 이치에
우리의 운명을 어떠한 기준과 잣대로 풀어야 명쾌한 역술인, 점쟁이로 불리울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음양 오행의 깊이를 사유하지 않고, 얄팍한 잔대가리로 평가하고
사람들을 상대하는 밑도 끝도 없는 화가 6개니 음식장사를 하면 대박이다 라는 그 말도 안되는
통변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따지면 아무말 대잔치로 시작해서 사람의 인생을 말아먹는 희생자를 양산하게 된다.
이모님이 어떤 돌팔이 점집을 갔는지 모르지만 화가 6개니 음식장사하면 대박난다라고 풀이해주는 것을 듣고 이 근거가 뭔가? 분명히 화기운6개라 오행을 근거로 말했는데 음식장사 대박은 화경인 신점을 통해서 나온건지 아니면 그냥 지 멋대로인 아무말 대잔치인지 인생설계에 있어서 그 사람이 처한 환경과 자질을 가지고 순리대로 통변해야 하는게 이치 아닌게 생각한다.
요리에 관한 지식이 아무것도 없이 음식장사를 한다. 편재천간과 정관대운이 깔려져 있다고 해서 단순히 그런식으로 아무런 설계없이? 난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다.
화기운이 가득하다고 인생의 성패를 논하기 힘들지만, 내가 보기에는 그런 식으로 깊이도 없고, 논리도 없이 그냥 눈에 보이는대로 말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지 않다.
인생의 정답이 없다지만 음양 오행과 육신으로 풀어 줄 적에는 최소한의 양심이라는 선에서 사람들이 어느정도 납득하고 도움이 되는 컨설팅을 원해서 간 것인데 이런 식이라면 나도 그냥 철학원을 내서 돌팔이로 할 정도 수준의 말만 듣고 오니 황당하기 그지 없다.
음양 오행, 오행 음양 그리고 우리가 인생에서 이 음양 오행의 기운을 어떻게 풀어야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사주명리에 있어서 역술인, 술사들이 가져야 할 자세는 근본을 탐구하는 자세와 인생사에 지혜롭게 풀어낼 수 있는 지혜가 아닌가 생각한다.
오늘 선생님께서 공개강의를 통해서 천간의 근이 되는 지지를 말씀해주셨는데 도움이 됐다. 난 갈길이 멀지만 많은 동영상을 통해서 나름 얕은 지식이지만 사람을 상대해서 돈을 받아도 그 돈이 아깝지 않을 만큼의 실력을 가지려고 한다.
사람들이 버는 돈의 가치가 사람들에게 의미가 다르겠지만 많은 시간동안 아르바이트를 해온 나로서는 쉽게 벌 수 있다는 게 돈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내 인생의 가치는 돈이 아니라 사람이며, 음양 오행의 이치, 오행 음양의 이치, 육친의 의미를 사람의 본성으로 다시 재해석하는 사유하는 역술인이 되려고 한다.
선생님께 배워서 내것으로 펼쳐내서 다시 상품화 할 수 있는 능력 난 충분히 지니고 있다.
목생화가 되지 않지만 금생수, 수생목에서 없는 화는 아무것도 가지지 않는 화는 내가 너무 많기에 활용하지 못한 것이지 내가 하고자 한다면 쓸수 있는 것이 화다. 난 이것을 나의 노력으로 증명해 낸다면 그 논리는 맞을 것이다. 다만 우리가 모르고 있을 뿐이다.
신해의 근이 되는 토는 술토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신금의 근을 미토로 생각할 지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