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넘어지는 법
"
야 그럼 넘어질까 뛰지도 못하겠다. 그럼 평생 안 뛸래?"
하다가 실패할까 봐 그만둔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를 세워본다.
솔직히 뛰다가 넘어지고 싶지는 않지만,
뛰다가 넘어질 수도 있는 게 당연하지 않나?
또 넘어져 봐야 잘 넘어지는 법을 배우게 되니까.
평생 안 넘어질 수 없다면 빨리 넘어져 보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까짓거 넘어지면 일어나 다시 뛰고, 또 넘어지고
그렇게 가다 보면 생각한 그곳에 가 있겠지.
넘어지지 않는 법을 배우려면 자주 넘어져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가의 걸음마처럼 말입니다.
두려운 마음에 문을 나서는 인생 초년생도,달리기를 위해 출발선에 선
운동선수도 모두
넘어져 보지 않았다면 움직일 수 조차 없을 것입니다.
매우 중요한 순간에 넘어져 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다시 일어나 뛰고, 또 넘어짐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노련한 사람도 넘어지기 마련입니다.
- 윤서원의 낯선 곳에서 살아보기 중에서 -
첫댓글 진짜 잘 넘어저야 되는데
어머나 갑자기 살찌고
상채가 크니까 진짜 잘 넘어저서
무릎맨날 천날 깨먹고 꿰메고
깁스하기를 3년 이젠 진짜 잘 넘어저서
뱡원은 안가구 빨강약? 정도 바르고
사알짝 연고로 마무리 하게넘어지네요 ㅎㅎ
잘 해서 유도의 낙법이라도 배우고 싶네요
넘어지는것도 다 방법이 있군요 ㅎㅎ
좋은글 감사 잘읽고가요
앞으로 넘어지지만 마세요.ㅎ
전 뒤로 넘어져도 아가씨 치마폭이면 좋을듯..ㅎㅎ
그렇지요 애기가 걸음마를 할때도 몇백번은 넘어져야 걸음이 늘어서 잘 걷지요~ 오뚜기처럼 넘어지더라도 발딱발딱 일어납시다 ^^
저는 이제 넘어지면 영영 못일어날거 같아서 안넘어 지려 노력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