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到處知何似(인생도처지하사)
<인생에서 이곳저곳을 다니며 우연히
흔적을 남기는 것이 무엇과 같은지
아는가?>
應似飛鴻踏雪泥(응사비홍답설니)
<아마도 그것은 여기저기 날아다니는
큰기러기가 우연히 어느 눈밭에 잠시
발자국을 남기고 가는 것과 같을 테지>
(후략)
<출전> 송나라 때 시인 동파(東坡)
소식(蘇軾)이 동생 자유(子由)
소철(蘇轍)이 남긴 시(詩)
민지회구(澠池懷舊)에 대하여
답신으로 남긴 시(詩)
※ 이 시에서 雪泥鴻爪(설니홍조)라는
말이 유래되었음.
※ 동파(東坡)~소식의 호.
※ 자유(子由)~소식의 동생 소철의 호.
※ 민지(澠池)~중국의 지명.
※ 민지회구(澠池懷舊)~민지에서의
지난날을 돌이켜 생각함이라는 제목의
시(詩)
-和 화할 화/由 말미암을 유/澠 고을
이름 민, 고을 이름 면/池 연못 지/
懷 품을 회/舊 예 구/到 이를 도/處 곳
처/知 알 지/何 어찌 하/似 같을 사/
應 응할 응, 아마도 응/飛 날 비/鴻
큰기러기 홍/踏 밟을 답/雪 눈 설/
泥 진흙 니(이)/坡 언덕 파, 고개 파/
蘇 깨어날 소/軾 수레 앞턱 가로 댄
나무 식/轍 바큇자국 철/爪 손톱 조
카페 게시글
밀양(密陽) 임씨
和子由澠池懷舊(화자유민지회구:동생 자유 소철의 민지회구에 화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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