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1월 8일의 탄생화는 ‘보랏빛 제비꽃’입니다.
제비꽃은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제비꽃 전체를 이르는 이름이며 꽃말은 ‘사랑’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제비꽃이 있는데, 그중에서 우리가 제비꽃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보라색의 제비꽃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이름은 꽃 모양이 제비를 닮아 ‘제비꽃’이라 부른다는 설도 있고, 겨울나러 강남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무렵에 꽃이 핀다고 하여 제비꽃으로 불린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제비꽃은 오랑캐꽃, 앉은뱅이꽃, 장수꽃, 씨름꽃, 병아리꽃, 반지꽃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오랑캐꽃’이라는 이름은 이 꽃이 필 무렵 북방 오랑캐들이 자주 쳐들어 와서 그렇게 불렸다고도 하고, 꽃의 생김이 오랑캐의 머리채를 닮아서 그렇게 부른다는 설도 있습니다.
‘앉은뱅이꽃’은 키가 작아 앉아있는 것 같다고 하여 그렇게 불리었다고 합니다.
비교적 완전한 보라색에 가까운 꽃잎을 가진 제비꽃은 호제비꽃, 털제비꽃, 알록제비꽃 등이 있으며, 원예용으로 개량된 암동제비꽃도 있습니다.
-모야모 발췌-
오늘도 멋진 하루 만드세요 ~~~♡♡♡
첫댓글 제비꽃도 잎은 엄청 여러가지가 있어요.
야생화인데도 종류가 참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