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한민국 재계 순위 및 자산

[북한산]

2021년 주요 대기업집단 자산 순위 TOP10은 삼성(440조), 현대자동차(243조), SK(232조), LG(137조), 롯데(120조), 포스코(84조), 한화(74조), 현대중공업(69조), GS(67조), 농협(63조) 등이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64개 대기업 집단의 지난해 9월 기준 공정자산과 인수합병 및 계열분리 등을 감안해 올해 자산 변화를 예상한 결과, 이들 대기업 집단의 공정자산 총액은 2천261조896억원으로 분석됐다.

오는 5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의 대기업 집단 순위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총 18개 그룹의 순위는 작년 순위를 유지하는 반면 46개 그룹은 순위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CEO스코어에 따르면 삼성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을 비롯한 상위 7개 그룹은 순위 변동이 없지만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 한진그룹은 재계 10위권 재진입을 예고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수혜 업종도 순위가 급등했다.

1위 삼성그룹은 2020년도 대비 자산규모가 15조5천690억원이 늘어난 440조4천170억원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2위는 현대차그룹이 243조6천848억원, 이어 SK그룹이 232조369억원으로 3위 자리를 지켰다.

4위는 LG그룹으로 137조1천981억원으로 계열분리가 결정된 LG상사·LG하우시스·실리콘웍스·LG MMA 등의 자산을 제외하고도 공정자산이 작년보다 2천315억원이 늘면서 4위 자리를 지킬 전망이다.

이어 롯데그룹(120조8천702억원), 포스코그룹(84조893억원), 한화그룹(74조4천49억원)이 작년과 동일하게 5위에서 7위를 유지한다.

삼성그룹을 포함한 상위 7개 그룹의 자산규모는 총 1천332조7천12억원으로, 전체 대기업집단 자산의 58.9%를 차지한다.

지난해 9위였던 현대중공업(69조6735억원)은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로 자산이 1년 새 6조8천억원가량 늘면서 GS그룹을 제치고 8위로 올라선다.

이에 비해 GS그룹(67조7천550억원)은 1년 새 1조23억원의 자산이 늘었지만 현대중공업에 밀려 9위로 자리 바꿈을 한다.

농협은 자산규모가 63조4791억원으로 10위를 유지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 한진그룹(57조5853억원)이 작년보다 24조364억원이 늘면서 14위에서 11위로 3계단 뛰어오른다.

한진의 상승으로 지난해 11∼13위였던 신세계·KT·CJ는 올해 12∼14위로 한 계단 내려간다.

10위권 밖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IT 등 언택트(비대면) 수혜 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재산의 사회적 기부로 이슈가 된 김범수 이사장의 카카오의 재계 순위는 지난해 23위에서 올해 22위로 오르고 네이버는 41위에서 34위로, 넷마블은 47위에서 38위로 순위가 상승한다.

셀트리온은 자산 규모가 지난해 8조8천377억원에서 올해 13조8천642억원으로 5조원 이상 확대되면서 기업집단 순위도 45위에서 25위로 급등한다.

반면 두산그룹은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등으로 자산규모가 작년보다 6조9천86억원 감소하면서 재계 순위도 지난해 15위에서 올해 17위로 내려올 전망이다.

영풍(28위→29위), 대우조선해양(29위→31위), 코오롱(33위→36위), 이랜드(36위→39위), OCI(35위→41위), 태영(37위→42위), 세아(40위→43위), 넥슨(44위), 호반건설(45위), 중흥건설(46위→48위)등도 순위가 하락한다.

2021년 모두모두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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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

지금 이 순간이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며 이시간이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역경과 고통에 맞설 수 있는 신선한 에너지들로 꽉차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에 감사하며 즐겁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지요. 다음에 오지 않을 오늘 이 순간을
위하여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삶을 살아야 됩니다. 좋은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