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실기.hwp
첨부한 파일은 시험 마지막 직전에 보려고 제가 직접 정리한 글입니다.
사실 제 기준으로 걸러서 만들었기 때문에 아마 다른 분들에게 큰 도움은 안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렇게 첨부파일 포함해서 글을 올리는 이유는 보시고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파일을 하나 만드시길 추천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이건 옛날 이야기지만 공부하기 싫어서 컨닝페이를 만들었는데 컨닝페이퍼를 만들다가 외워버리는 바람에 정작 컨닝없이 시험을 잘쳤다는 그런 이야기도 있을 정도로
직접 자기가 정리하여 적어보는 것은 기억에 오래오래 남게 됩니다.
파일을 재차 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만드는 과정 자체가 자기 머릿속에 이건 중요하다 라고 기억에 각인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한 번 만드는 것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여 추천해봅니다.
저는 1차 57점 받고 처음엔 합격률 3프로라는 생각에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설렁설렁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분명 시험장에 갔을 때는 듣도 보도 못한 문제였는데 이론을 다시보니까 책에 너무나 떡하니 이론내용에 적혀있는 공식이 있었습니다. 그 문제는 5점이었고 맞추면 합격이었었겠죠....
그 뒤로 충격받고 정말 독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1회차에 앞 90년도 쪽에 많이 내용이 나왔다는 소리를 듣고 앞 10개년 부터 달달달 풀어보고 틀렸으면 또 풀고 그래도 정확하지 않으면 또 다시 풀고 그리고 30개년 까지 다보면서 공부했네요.
문제는 2차 시험에서 그러고도 실수가 많았습니다. 정작 직접 간접조명 이런게 생각안나질 않나 시험전압을 1.15배 안곱하고 계산하질 않나 등 실수로만 문제 4~5개인가 틀렸던것 같네요.
다만 중요한건 그 실수로 문제 4~5개를 틀리고 나서도 67점을 받았다는 거겠죠.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곳에서 챙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예 헷갈리는 것들 다 틀려도 60점 넘을 수 있게 받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공부하고 가세요.
또 하나 공부에 팁을 드리자면, 가능한한 주변에 모든 공부에 방해 되는걸 치워버리세요. 핸드폰은 충전한다고 충전기 옆에 던져놓으시고
컴퓨터 인강 사용하시면 인강외에 왠만한 프로그램은 다 지워버리세요. 게임이든 영상이든....시험공부하는 기간만이라도....
그리고 항상 마음가짐을 되뇌이세요. 놀러갈때 만약, 내가 지금 이 시간을 놀면 미래에 내가 후회안할 자신이 있는지 라고 되뇌이시면
저 같은 경우에는 다시 자리에 앉아서 공부를 했습니다. 물론 이렇게 아무리 되뇌여도 정말 집중안될때도 있죠 . 그럴때는 잠시 휴식을 해도 좋지만 왠만하면 참고 공부해보셔요.
시험이 어려워서 합격 못했다는건 이런 말을 하면 어떤 분들에게는 기만이라고 생각되어질지도 모르겠지만 절반은 운이 없었던 것이지만 절반은 노력이 부족해서 인겁니다. 1회차때 합격률 3프로 였지만 제가 만약 그 공식하나만을 책을 한번 다시 훑어보고 갔었으면 합격이었겠죠. 마지막까지 정리노트도 만들면서 실수할 문제를 고민하지말고 꼭 맞출 수 있는 문제로만 60점을 채워보세요
화이팅입니다.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혹시 1차 그문제 열전도문제아닌가요... 저도 비슷한경험있어서
그 전선굵기 구하는 공식이었습니다 공식에 0.008과 루트가 들어가는 허용온도 10000도 나오는.....
@1차57점 아 맞네요 저도 그거에서 많은걸느꼇죠...합격축하드립니다
좋은 결과 있으셨으니 행복하시겠네요... 더불어 자료감사하구요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합격축하드립니다. ^^
듣도보도 못한문제 이론에서 나오셨다고 하셨는데 다산 정규반이론 말씀하시는거예요?
시험칠땐 전혀 들어본적 없는 이론인 줄 알았는데 다시 복습해보니 다산정규반에 버젓이 내용이 있었다라는 이야깁니당
@1차57점 감사합니다 공부 범위 정하고잇는데 기출문제만 봐서 떨어져서 정규반도 다시 보려구요 ㅠㅠ
전기기기 과목 어떻게 공부하셧나요?...너무 어렵네요
필기로 여쭤보시는걸까요? 전기기기는 과목자체가 전공자에게도 상당히 어려워서 고득점보단 과락을 안당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게 좋아요.
그리고 지금은 기억은 안나는데 기출을 풀면 상대적으로 비중이 많이 나오는 단원이 있습니다 그쪽에 집중을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아직 시간이 좀 있다면 실기파트에 겹치는부분을 찾아 공부하면 이해도가 조금 올라갑니다 필기할때는 이해안되던 부분이 실기파트보니까 좀 낫더군요(다만 이부분은 사람마다 좀 차이가 있겠지요 효과가 있을지는 개인차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