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첫 단어에 사람이라고 썼다.
그건 사람다움이다.
사람은 홀로 있을 때 덜 외롭다.
당신은 노년을 준비하고 있나.
한국에서, 나이 든 싱글들에게 미안하지만
사랑보다 집에 긴 식탁과 큰 도마를 준비하는 게 낫다.
즐겁고 설레는 음식을 만들어 보자.
그 음식을 먹은 후에 꽃 화분을 가꾸는 일은
어두운 나를 환하고 곱게 만든다.
살면서 이런 생각이 든다.
왜 사랑을 찾는 이들의 대부분은 먼 과거부터
천형(天刑)을 지니고 여기까지 왔을까.
사람의 슬프고 아픈 삶은 이혼할 때의 충돌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전 어릴 때부터 잠재된
가치관 때문이다. 그것이 삶을 이룬다.
난 여기서 싱글 카페에서
10만 명도 넘게 찾았다. 최선을 다 했다.
사랑이 얼마나 소중하기에.
사랑은 70이 넘고 80부터
너무 소중한 것이다.
그건 서로에게 엎드리는 생명이다.
천형은 이 글에도 그대로 된 벽인 걸
당신은 모른다.
나는 90까지의 내 인생을 벌써 준비했다.
부나 이기나 편함이나 자유가 아니다.
나를 불쌍하게 여기고 평화롭게
나를 사랑하는 일.
첫댓글 어이쿠 90까지의 인생을 축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님 글의 댓글들이 아주 많군요.그리고 나는 사랑이 없다고 쓰진 않습니다.하지만 한국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쓰죠.언어든 삶이든 그 굴레를하늘은 아주 미세한 것까지 쌓고 계시니까요.사랑은 누구나 시들고 초라해지는 미래로 갈수록 아주 아주 이타적인 것이에요.저는 사랑이 있습니다.
첫댓글 어이쿠 90까지의 인생을 축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님 글의 댓글들이 아주 많군요.
그리고 나는 사랑이 없다고 쓰진 않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쓰죠.
언어든 삶이든 그 굴레를
하늘은 아주 미세한 것까지 쌓고 계시니까요.
사랑은 누구나 시들고 초라해지는 미래로 갈수록
아주 아주 이타적인 것이에요.
저는 사랑이 있습니다.